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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은 국민혈세 처발라 기념하고, 5.18광장에선 음란물 틀고 … 전한길 집회는 왜 안돼?

뉴데일리

《계엄을 통해 광주가 드러나고 있다》

한국엔 ‘사랑’이란 말이 넘쳐난다. ‘지역 사랑’, ‘나라 사랑’ 등.

그건《팥쥐 엄마의 콩쥐 사랑》이다. 그 사랑은《‘존중’이 아니라 ‘폭력’》이다.

“사랑많은 않겠어요.”

전라도가 고향인 ‘애향’ 지식인들이 자신의 고향의 실태를 보고 부를 노래다.

■ 전라도 청년층 민심 이반, 심상치 않다

2월 15일 광주 금남로에 1만5천명(경찰 추산) 가까운 ‘반탄’ 지지자들이 모였다고 전한다. 엄청난 숫자다.

전라도 청년층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다. 계속 지적해왔지만, 전라도 청년층의 사고방식은 기성세대와 다르다. 피부로 느껴진다.

첫째, 그들은《자유》를 선호하고《전체주의》를 혐오한다. 둘째, 그들은《실용적》이다.

그동안 언론과 선동주도 세력의《악의적인 프레이밍과 ‘악마화’》로 인해,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주의를 헛갈려 했을 뿐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벌어졌던《서해 피격사건》과《탈북청년 강제북송》 등의 반인륜적 조치들을 보고 그들은 《친북·중 전체주의자들의 정체》를 파악했다.《‘금수저’ 조국 가족의 특권 의식》을 보고《전체주의자들의 위선》을 깨달았다.

그들이 오늘 금남로에 모였던 것이다. 애향 지역민들이다.

■ 호남 지역정치는 야바위 판

하나 지적하자. 전라도에《경제》는 없다. 주기적으로 열리는《정치 이벤트(선거)》만 있다.

그나마 경쟁원리도 아니다. 임금이 무수리 점찍듯 낙점하는 식이다.

중앙당 공천제의 본질이다. 《‘일당독재’ 좌파 민주당》이 벌이는《‘밑장빼고’, ‘짜고치는’ 식의 ‘야바위’ 판일 뿐》이다.

그 중앙당 공천제는 과거《중국식 군현제》를 지향한다. ‘현’ 대신 ‘시’ 다. 도성(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전라도 지역을 ‘군’ 과 ‘시’ 로 쪼개, 각《'나와바리' 적임자를 ‘낙점’해 통치를 맡기는 식》이다.

중앙당 좌파 엘리트들이 볼 때, 그 '나와바리' 를 맡아줄 이는 유능하고 애향심 강한 사람이 아니라 말을 곧이 곧대로 따라줄 사람이다. 이 와중에 강기정 광주시장의 전한길 집회 반대 발언은 참으로 어이없다. 진정한《광주 정신》은《자유와 평등》일 것이다.

광주시는《한국 침략에 가담한 중국 공산당원이자 북한군 장교 정율성》을 위해선 세금들여 기념관 건립까지 추진한 바 있다. 《정율성 음악제》도 열었다.광주MBC는《정율성 동요제》도 열었다.

그런데 한국사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린 한국인 전한길의 집회는 반대했다.5.18광장 사용을 금지하고《극우몰이》를 한 것은 더욱 어이없다. 5.18 광장이 광주시장 전유물인가.

전한길이 광주 온다니까《내란몰이 단체》들은 부랴부랴 급조 탄핵찬성 집회를 열었다.그들이 차지한 그 광장에서 벌어진 일은 윤대통령 부부《딥페이크 음란 영상물 상영》이었다.전한길은 안되고 음란물 상영은 된다는 건가?이게 5.18광장 이용 원칙인가?

■ 정율성은 되고 전한길은 안돼?

이런 측면도 논점으로 등장했다.집회를 통해 광주 금남로 주변 사진이 보도되면서 수근거림이 나오고 있다. 건물들이 너무 낙후되어 있어 놀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진 몇 장으로 그 지역 상황을 모두 따질 수 없다. 그 지역 시스템을 살펴봐야 한다.

광주를 알고 싶으면 광주 여행을 권한다. 여행을 가거든 지하철을 꼭 타보라. 《계획경제》 실험 사례를 목격할 것이다.

신기하게도 지하철이 ▲광주역 ▲고속버스 터미널 ▲시청 ▲야구장 ▲주요 대학 등 교통수요 많은 곳만 모두 비켜간다. 지하철이 텅텅 비어있다. 전라도는《'자유시장' 시스템》이 아니다. 《'계획경제’ 시스템》이라고 봐야 한다. 《새만금 잼버리 폭망 사태》도 그와 무관치 않다.

■ 민주당과 다른 목소리 내면 또라이?

자유시장 하에선《견제, 감시, 반론 제기》가 쉽다. 어처구니없는 일들은 미연에 방지되는 메카니즘이 존재한다.

서글프지만 전라도는 그렇지 못하다. 민주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면《또라이》로 몰린다.

민주당은《평등》을 지향하지 않는다. 전라도는 금수저들에게 요긴한 정치 커넥션이다. 《끼리끼리 부패 구락부》다.

요즘 세간에 떠도는, 박범계 가 누군가를 회유하기 위해 했다는 말.

“민주당이 끝까지 챙겨주겠다.” 그 말은 실은《전라도 끼리끼리 구락부》멤버들의 표어다. 계엄을 통해《누가 배신자였고 누가 진정 ‘내란몰이’를 주도했는지》드러난 마당에《이젠 ‘계획경제’ 상태 전라도의 모습들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중》이다.

■ “사랑만은 않겠어요.” 저절로 나와

뜬금없지만, 사랑은 보편칙이다. 하지만 그 사랑이 과도하면 큰 상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노래도 있다.

“사랑만은 않겠어요.” 애향 지역민들도 마찬가지다. 출향해 출세해 서울에 살면서《민주당 끼리끼리 구락부》에 가맹, 호의호식과 함께 온갖 사치를 즐기며 사는 이들은 고향 전라도를 사랑할만큼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

황당한 건, 출향해 출세한 이들을 지역민들이 열렬히 사랑한다는 점이다. 그건《짝사랑》이다.

지역민 중에 애향심이 발동해, 그《'짝사랑’의 무모함을 지적》하고나면 그 노래를 불러야 될 수도 있다.

“사랑만은 않겠어요.” ■ “계엄만은 않겠어요.”가 되면, 나라 망해

계엄도 사랑의 표현일 수도 있다. ‘애국’ 즉,《나라 사랑》이다.

낯간지럽게 대통령을 찬양하려는 게 아니다. 꼬집으려는 것이다. 《사랑이 지나쳐 상처를 겪고 있음》을 지적하려는 것이다.

어느 나라나 대통령은 계엄을 통해《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국가 체제가 무너질 때 계엄령을 내리면 이미 늦다. 체제가 무너지기 전 위태로울 때 계엄을 내려야 체제 붕괴를 방지할 수 있다. “계엄만은 않겠어요.”

황당하지만, 앞으로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부를 노래다.

이게 말이 될까. 대통령에게 계엄 특권을 부여해놓고, 막상 그 권한을 행사하니《‘친중 사대주의’ 정치 세력이 연합해 탄핵안을 가결》시킨 것도 모자라 공수처 경찰 검찰 등 온 사정권력이 부화뇌동, 《딱풀 공문》까지 만들어 위법 수사 논란 속에 대통령을 구속까지 시켰다. 더구나 그 계엄은 국회 의결을 통해 곧장 해제됐다. 역설적이지만 계엄이 한국의 헌정질서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증거다.

계엄의 동기도 결과도 헌정질서 파괴와는 무관했다. 그게 핵심이다.

그리고 국가인권위에서 대통령의《방어권 보장》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흉악범에게도 적용되는 인권이 대통령에게만 적용되지 않는다. 누가 봐도 이는 과도하다. 대한민국에 상식이 있다면, 대통령을 당장 석방해야 한다. 그게 광주에 모인 민심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16/2025021600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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