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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사로잡는 선거의 필승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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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한나라당 논리술사

지지자들이 아니고 중도층 일명 무관심층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슬로건'이다.

 

슬로건 하나 잘 만들면 승리는 보장된것이다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후보가

누군지는 알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어 공약까지 

일일히 찾아보지 않는 국민들을 짧고 임팩트

있는 몇글자로 매료 시켜버릴 수 있는 마성의

도구이다. 하지만 누구나 슬로건의 매력을 

알기 때문에 선거철만 되면 각양각색의 슬로건이

쏟아지지만 일반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슬로건은 극히 드물다.

 

이번 미국대선의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의 슬로건은

 

'not going back - '돌아가지 않겠다

 

였다. 하지만 바이든의 그림자에 가려진 후보라는

평이 많았으며 결정적 한 방이 없었던 만큼 그리

큰 효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그러나 공화당의 후보였고 제 47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슬로건은

 

Make America Great Again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일명 MAGA로 불리며 트럼프의 지지층 결집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사로잡으며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슬로건 정치를 적절하고 역사상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했던 정부는 나치 정부이다

나치 독일의 우두머리였던 히틀러의 '선전' 방법은

[슬로건의 단순화] + [반복] 이 두가지였다.

 

히틀러라 말했던 짧지만 강렬한 문구 몇가지를

보여주겠다.

 

 

'우리는 우리 앞에 독일이 있음을 알고, 독일은 우리와 함께 행진하며, 독일은 우리를 따릅니다!'

 

(1934년 9월 7일 제6차 나치당 전당대회

히틀러 유겐트 연설 중)

 

 

'독일이 세계의 최강국이 되던가, 아니면 아예

사라지던가, 둘 중 하나이다.'

 

(1933년 2월 1일 베를린 연설)

 

 

'오직 하나의 승리자만 있을 뿐입니다. 마르크스주의,

아니면 독일 국민! 승리자는 독일 국민이 될 것입니다!'

 

(1933년 2월 베를린 슈포르트팔라스트 연설 중)

 

어떤가 슬로건의 능력과 모습에 대해 조금은

알겠는가 우리나라에서도 슬로건의 마법으로

인하여 승리의 깃발을 쟁취했던 대표적인 사례가

있는데 1987년 제 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측이 내걸었던 

 

'보통 사람의 위대한 시대'

 

라는 슬로건으로 군부독재의 2인자라는 이미지를

탈피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으면 1노 3김의

대선구도에서 당당히 대한민국 13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우리는 이러한 슬로건 전쟁의 사례를 통하여 

내 삶과 직결되는 정치와 선거에 대해 우리가

좀 더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에 시선을 

집중한다면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더욱 더 정치

선진국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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