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민국이 양극단으로 분리되고 혼돈 속에서 길을 헤메는 것이 철학과 이데올로기의 빈곤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시대정신을 우리는 이데올로기라고 부릅니다.
한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이동할때 우리는 항상 구세대와 신세대 간의 갈등이
늘 발생했고 그 해결책이 바로 철학과 종교 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서양에서는 르세상스 시절 인본주의 사상이 부흥하면서 천주교에서 과학이 번성한 근대 산업시대로
나아갈수 있는 발판을 제공 하였고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소수림왕이 불교를 채택하면서 연맹제 국가에서 중앙집권체제로 발돋음 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였습니다.
현재 지금 대한민국은 그동안 좌파 우파 이렇게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로 버텼지만 지금은 그 한계점에
도달한 것같습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빨갱이, 친일파가 되는데 사고수준이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유치함이 결국 양문혁, 김준혁, 조국같은 사람들이 정치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분기점에 서있고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줄 나침판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필요성입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2차전지, 고속도로, gtx 다 좋습니다. 하지만 철학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도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박시 님들 말이 맞습니다..
격하게 동의합니다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