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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은 초대형 우파 스피커 … 좌파 "정치무당 김어준" 밟아버려야

뉴데일리

《‘한길의 힘’, 우파는 왜 전한길에 열광할까?》

■ 김어준 이 만들어 던지면■ MBC JTBC 한겨레 가 받는다 누차 강조해왔지만, 한국 좌파에만 있고 한국 우파엔 없는 게 있다. 바로《'김어준’과 ‘뉴스공장’》이다.

김어준 은 미식축구로 치면 공격을 주도하는 쿼터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쿼터백은 적절히 ‘러싱’ 또는 ‘패싱’ 등의 공격 방식을 택한다.

미식축구의 경기 방식은 매우 단순한다. 공격이 쿼터백을 통해 본격화되는데, 직접 공을 잡고 뛰던지 동료 선수에게 패스를 하던지 해서 ‘엔드존’까지 도달하면 된다. ‘롱 패스’는 ‘고득점’으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미식축구는 사실상 쿼터백이 공격력의 8할이다. 생각해보라. ‘롱 패스’ 한방이면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쿼터백이 던지는 ‘롱 패스’를 받아줄 선수들 즉, ‘리시버’들이 필요하다.

《‘쿼터백’ 김어준의 ‘롱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이 바로《MBC JTBC 한겨레 등과 같은 좌편향 언론》이다.

■ 김어준 에 이재명 도 굽신굽신

관건은《쿼터백의 ‘페이크(fake)’ 기술》이다. 지금까지 한국 우파는《지능적인 ‘쿼터백’ 김어준에게 철저히 농락》당해왔다. 지적할 건 따로 있다. 상대성이다.

우파 진영은《김어준의 ‘페이크’》를 놓고 그 교활함에 치를 떨겠지만, 좌파 진영은 그걸《경기자의 ‘숙련도’》라고 파악한다. 그리고 더 열광한다.

다시 지적하지만 문제는 우파 진영의 전략 부재 상태다. 좌파는 투혼이라도 있지만, 우파는 투혼마져도 없다. 그러니 게임이 될 턱이 없다. 특히 ‘디펜스 라인’이 철저히 망가져 있다. 그렇기에 김어준 이 공을 날리면 ‘롱 패스’ ‘터치다운’으로 이어져, '단 한 방 ' 에 전세가 뒤집힌다. 그 한 방에 보수 진영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버리고 만다.

대부분 ‘롱 패스’였다. ‘롱 패스’를 위해 꼭 필요한 게 바로 ‘페이크’다. 수비수를 속이고 패스할 공간 확보를 위해서다.

■ 누가 김어준을 sacking 할 수 있을까

박근혜 탄핵 사태 때 ‘페이크’, 지금의 탄핵 정국에서도 김어준 은 ‘페이크’ 의 귀재임을 보여줬다. 두손 놓고 김어준 욕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털보’ 라고 조롱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김어준 이 전방 ‘리시버’들에게 공을 패스하기 전에,《뛰어들어 김어준 의 허리를 잡고 곧장 끌어내릴 수 있는 수비수들》이 긴요하다.

더 중요한 사실은, 디펜스 라인 중심에 서서《게임을 주도할 수 있는 확실한 전문 수비수》가 없다는 것이다. 즉, 한국 우파는 수비 전략이 전혀 없다. 그러니 항상 대량 실점 이다. 디펜스 라인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게 직접적인 이유로 보인다.

포인트는 김어준 을 향한 과감한 색킹(sacking)이다. 김어준 에게 ‘롱 패스’를 날릴 시간과 공간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 수비라인 허무는《국힘 내부 분열자들》

작금의 상황을 보면, 허울일망정 그나마 존재하는 디펜스 라인마저 없애는 중이다. 바로《국민의힘 내부 분열자들》이다.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우파 대통령 전원이 부관참시를 당했거나 감옥에 갔거나 탄핵을 당할 수 있을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자유주의자들도 아니고 대한민국은 자유의 나라가 아니다. 요설같은 명분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모두 정략에 따른 정치 경로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한길의힘, 지속가능토록 해야

탄핵 정국에서 전한길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가히《한길의 힘》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의 폭발력은 우파 진영에 내리는 단비같다. 우파 진영에 ‘김어준’ 같은 스피커가 필요했던 마당에, 그의 대중 연설 능력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탄핵 정국이 있기 전, 전한길이 누군지 몰랐다는 이들도 많다. ‘일타강사’라고 하는데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가 누구인지 알 길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 그가 탄핵 정국에 혜성처럼 등장, 《상산 땅 조자룡처럼 단기필마로 반짝 무예를 펼치는가 싶더니 어느새 효웅으로 떠올라 전국을 누비는 중》이다. 한 줄기 바람이 사나운 폭풍이 되어 전국을 휩쓰는 격이다. ■ 전한길 vs. 김어준

여기서 꼭 지적하고 싶은 게 있다. 전한길을 ‘소모품’ 으로 써선 안된다.

정치는 현실이다. 현실 정치 영역엔 반드시 정치적 이해관계가 존재한다. 이해관계는 ‘상호작용(interaction)’을 전제로 한다.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항상 수세에 처하고, 궁지에 몰리고, 퇴로없어 쫓기던 우파 진영이 ‘일타강사’ 전한길을 통해 반전을 맞고 있다. 오랜 가뭄 끝에 만난 빗줄기같은 전한길에게《우파 ‘김어준’ 역할》을 맡겨야 한다.

■ Fox가 민 트럼프, CNN 지원한 해리스 꺽었다

잊어선 안된다. 지금 내란 소동과 진술 ‘오염’ 등은《모두 김어준 ‘요술’》이라고 봐야 한다. 《‘내란 프레임’ 기획, 제작, 배급》을 통해《‘롱 패스’ 터치다운을 이끈 ‘쿼터백’은 사실상 김어준》인 것이다. 그가《한동훈 사살설》을 퍼트린 것도 그 황당한 음모를 정말 믿어서가 아닐 것이다. 믿기 힘든 큰 거짓말이 더 큰 정치적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대중은 큰 거짓말에 더 열광한다.

전한길은《김어준이 발생시키는 여론 ‘거품’과 ‘오염’ 을 막는 ‘방역’ 기능을 맡아줘야》한다. 김어준 의 ‘독성 거품’ 을 확실하게 걷어내야 하는 것이다.

《CNN에 맞서는 FOX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게다가 전한길은 강점이 있다. 바로 한국사 지식과 전문성이다.

연설을 들으면, 그는 대한민국 체제에 대해 신념이 확고해 보인다. 그토록 열정적일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한국 정치 지형에 변화가 있을 조짐이다. 2030 세대가 깨어나고 있다.

그들은 4050 세대의 매국과 위선을 보았다. 한국인들은 과거에 집착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역사 의식이 부족하다. 이제 전한길은 2030 세대에 확고한 역사관을 주입할 필요가 있다. 그들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체제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 한길의힘, 국민의힘, 한국의힘

한국 우파는 지금까지도 이념이 없었다. 이념은 고사하고 정체성도 심지어는 방향성마져도 없었다.

그냥 시류에 따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좌고우면’ ‘우왕좌왕’ ‘좌충우돌’ 할 뿐이었다.

실은 지금도 그렇다. 시스템 정착에 기여하지도 못하거니와 끊임없이 혼란과 갈등만을 양산할 뿐이다. 그건 정치 소비자인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다. 백척간두 위기에도 우파 진영에 ‘분열의 저주’ 가 내려진 이유도 극명하다. 우파 철학의 빈곤 때문이다.

‘한길의 힘’.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이젠 2030 세대에게 대한민국 중심의 실증적 역사관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우남 이승만 박사가 건국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결코 부끄러운 나라가 아니다. 2030세대가 자긍심을 느낄만한 나라다.

국민 모두가 그 체제의 혜택을 누리면서 국부를 모함하는 게 얼마나 어이없는지도 알려야 한다. 내부적으로는 배신자들을 박살내 우파 진영을 지키고, 외부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전한길을 일회적 소모품으로 써선 안된다.

《한길의 힘》도, 《국민의 힘》도, 《한국의 힘》도 모두 바른 역사관에서 나온다. 한국 우파는 대한민국 편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11/20250211003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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