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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선거개입, 워터게이트 능가하는《울산게이트》… 문재인 수사하라!

뉴데일리

■ 문재인의 노래

때 아닌 《선거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 《유령 녹취록》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개입을 외치는 이들은 《가자미》다. 《가자미》는 한 면 밖에 보지 못한다.

《탄핵 정치병자》들도 마찬가지다. 전략적 상호작용도 전략적 순차성도 헤아리지 못한다.

그런 게 선거개입이면,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들 중에 선거개입 하지 않은 이가 없다. 당시 통신수단이 지금만큼 발달치 못해 녹취 문자캡쳐가 남아있지 않을 뿐이다.

물론 대통령의 선거개입이 바람직한 건 아니다. 하지만 단순히 녹취만으로 현 대통령이 선거개입했다고 울고불고 할거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의 선거개입에 대해선 대성통곡을 해야 맞다. 그 《정치병자》들이 《가자미》가 아니라면. 언론보도를 참고하면, 문재인은 《노래》했다. 자신의 소원은 《송철호의 당선》이라고. 그는 2014년 선거에서 “내 가장 큰 소원은 송철호의 당선”이라고 발언했다.

그뿐 아니다. 문재인 청와대는 《울산시장 제조》 목적으로 울산지방경찰청에 하명 수사를 지시했다. 그로 인해,★ 백원우 민정비서관 징역 2년★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징역 1년★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징역 3년★ 송철호 울산시장 징역 3년 등 《하명수사 사건》 관련자들 《모두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이 《문재인 청와대의 선거개입》을 인정한 것이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게이트》 즉, 《울산시장 선거개입트》다.

■ 《문재인의 소원》은《송철호 당선》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이라고 하는데, 문재인 의 직접 지시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다. 《게임이론》 시각에서 보면, 그건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야구 감독이 덕아웃에서 선수에게 지시를 내릴 때 말로 직접하지 않고 《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는 《문재인의 노래》였다.

더구나 당시 정무수석이 민주당 경쟁자였던 임동호를 주저앉히기 위해 공직을 제안, 회유했다. 즉, 《문재인의 소원》이었던 《송철호 당선》을 돕기 위해 청와대 수석실과 비서관실 6개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의 선거개입》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두 가지 중에 하나다. 그게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당시 문재인 이 《레알 대통령》이 아니고 누군가의 《바지사장》이었거나. 당시대통령 비서실정 임종석 과 문재인 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둘 중에 하나는 《레알 대통령》이, 다른 하나는 《바지사장》일 것이다.

■ 《울산시장 선거 개입 게이트》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오버》하는 나라다. 민주당은 《영부인 악마화》 소재가 바닥나자, 이젠 《유령 녹취록》을 이용, 《선거개입 여론몰이》를 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무죄 서명》을 받고 다닌다. 《오버의 끝판》이다.

한국 정치는 미쳤다. 《586 자아분열과 빙의 현상》그리고《정치병자들의 정치 조현병》이다.

한국 민주화 이후 최대의 반민주적 사건이 바로 《문재인 정권의 울산시장 선거개입》일 것이다. 그 수사를 강행했던 당시 윤석열 총장이 검찰을 떠났고, 민주당은 더 많은 의석을 얻어 《부정부패 캐슬》이 됐다.

《울산시장 선거개입트》는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고, 그들은 《캐슬 안》에서 세상을 조롱하듯 《탄핵》과 《임기단축 개헌》을 외치는 중이다. 위선의 극치다. 그들은 지금 《선거개입》 《선거영업》을 헷갈려 한다. 지금 나도는 녹취록은 《가십(gossip)》 정도다. 사적 통화가 이뤄진 전후 맥락을 따져봐야 할 것이다.

인적 네트워크의 나라 대한민국에선 《No》라고 말하기 어렵다. 대통령도 사적 관계가 없을 수 없다. 사적 언어는 공적 언어와 다르다. 미국 대통령도 사석에선 얼마든지 비속어를 쓸 수 있다. 친밀감 때문이다.

■ 한국정치판, 미쳐 돌아간다

《녹취·몰카·캡쳐》. 이는 한국의 사회학이다. 신뢰를 전제로 이뤄진 사적 대화를 녹취, 공개해 정치이윤을 챙기는 게 더 비겁하다.

한국은 참 황당한 나라다. 허풍쟁이, 바람잡이, 개평꾼 등이 《녹취·몰카·캡쳐》 등을 통해 일약 《뉴스 메이커》로 뜬다. 그들은 《파파라치》들이다. 그들의 말과 주장은 《썬데이 서울》 같은 매체에 실려야 맞다. 한국 언론은 지금 《녹취·몰카·캡쳐 중독증》이다. 《영부인 관음증》 때문이다.

행태 경제학적 연구를 위해 실험 하나를 제안하고자 한다. 대중은 항상 유명인의 《민낯》과 《속살》이 궁금하다. 한 언론사가 나서 유명인의 음성 문자 등을 공모해보자. 그리고 욕설이 담겨 있으면 돈을 준다. 패륜 정도가 심할수록 더 큰 돈을 준다.

그렇게 하면 지금 한국의 유명인들 상당수는 순식간에 《패륜범》이 될 수 있다. 처음엔 《인간 관계》 때문에 제보를 주저할 것이다. 하지만 《현상금》을 올리면 즉, 《인간관계 파국》을 극복할만큼 큰 《보상》을 해주면, 《쇼킹》한 제보가 많아질 것이다. 대통령 내외 관련 《녹취·몰카·캡쳐》 등이 계속 등장하는 메카니즘인 것이다. 바로 《현상금》 때문이다. 편향적 언론이 그 《녹취·몰카·캡쳐》 등을 큰 돈내고 구매해주는 격이다. 제보자를 의인으로 만들고 유명인으로 만드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현상금》이다. 즉, 《현상금》을 통해 《파파라치》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다.

시시콜콜한《녹취·몰카·캡쳐》 등을 돈주고 사면 제보가 많아진다. 그 제보 중엔 《조작》된 것도 있다. 《허위》도 있다.

그 결과, 《비정상적 과열》을 통해 《큰 판》이 열리면, 역설적이게도 제보가 더 많아진다. 제보 하나의 임팩트가 강해지는만큼 《제보 조작 유인》도 강해진다. 제보 한 건으로 인해 그 제보자가 큰 유명세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지금 한국의 《비정상적》 정치 상태다. 미쳤다는 것이다.

■ 한국은 저신뢰 사회여권 내부의 한 목소리처럼, 영부인의 자중도 필요하다고 치자. 그런데 영부인의 진짜 실수는 《녹취·몰카·캡쳐》의 《상업성》과 인간의 《교활함》을 간과한 것이다. 전화하면 《녹취》하고, 만나자고 해서 《몰카》 찍고, 문자 보내면 《캡쳐》하는 식으로 특정인을 겨냥하면, 《마녀》로 못만들 사람이 없다. 진짜 부끄러운 건 한국인의《녹취·몰카·캡쳐》 본능일 수도 있다. 《저신뢰 사회》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한국 언론도 문제다. 뉴스거리가 그렇게 없을까?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북한 청년 병사들이 전멸했다는 보도가 있다. 자나깨나 《민족》을 외쳐오던 친북좌파, 민주당 그리고 좌편향 언론은 동족 청년들이 이역만리에서 총알받이가 됐다고 하는데, 《권력 투전판 개평》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눈을 뜨나 감나, 해 뜨는 아침부터 해 지는 저녁까지, 《탄핵 선동》 구실을 찾는데 혈안이 된 모습. 권력으로 뇌가 변하면 그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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