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이재명당, 《전라도 콩쥐》 등쳐 먹는 《피리》그만 불어라 … 많이 들었다

뉴데일리

■ 고리대금 역설

고리대금업 은 역사가 길다. 고대 로마 시대에도 있었다. 삼두정치의 한 축을 맡았던 재력가 크라수스도 고리대금 을 통해 부를 쌓았다.

고리대금 은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유가 뭘까?

역설 때문이다. 돈 많은 이는 돈 빌리기가 쉽지만, 돈 없는 이는 돈 빌리기가 어렵다. 하지만 돈을 꼭 빌려야 할 이는, 돈 많은 이가 아니라 돈 없는 이다.

그렇기에 돈 떼일 [리스크]가 발생한다. 이자에 [리스크]가 더해져 [고리(高利)] 가 되는 것이다.

■ 민주당, 전라도에 와 《피리》만 분다

정치판에도 고리대금 원리가 따른다. 빌려주는 건 [돈]이 아니라 [관념적 보상] 이다. [감정 풀이] 식 선동을 통해서다. 사람들은 점차 그 [관념적 보상] 에 의존하게 된다.

방법은 더 쉽다. 피리만 불면 [표] 와 [권력] 을 챙길 수 있다.

전라도는 지금 감정의 포로 상태다. [감정] 만으로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더 많은 걸 잃을 뿐이다.

민주당은 더 많은 걸 얻는다. 그럴수록 전라도는 민주당의 [피리 소리] 에 의해 더욱 통제된다. 전라도 정치가 [정신적 학대] 이자 [정신적 고리대금업] 인 이유다.

전당대회 와중에 민주당 인사들이 전라도에 나타나 겨우 한다는 소리가 있다.《윤석열 정부 끝장낸다》 《이진숙 끌어 내린다》 등의 폭언들이다. [증오 상업주의] 로 무장한 비양심적 정치 영업행위다.

■ 전라도 토착 금수저들은 《팥쥐》

민주당은 위선적이다. 자신들의 [금쪽] 자식들에겐 좋은 거 들려주고, 좋은 거 보여주고, 공부 잘하라고 격려한다. 부족하면 사교육도 시킨다.

그런 이들이 전라도 청년들을 마주하면 증오심을 자극한다. 교육에 좋지 않다.

그뿐이 아니다. 제 자식들은 미국 유학 보내 [검은 머리] 미국 시민권자 만들면서, 남의 집 자식들에겐 전라도 [농촌 유학] 을 권한다.

그건 애정이 아니다. [팥쥐] 엄마의 위선에 불과하다.

[팥쥐] 는 민주당 주위를 배회하는 토박이 정치꾼들이다. 그들은 이념도 정체성도 없다. 사리사욕만 있다. 전라도 토착 금수저들이다.

■ 전라도 흙수저들은 《콩쥐》[콩쥐]는 전라도 흙수저들이다.

[팥쥐 엄마] 격인 민주당은 [콩쥐] 흙수저들을 말로만 사랑한다. [콩쥐]를 그토록 사랑한다면, [팥쥐] 도 서울 사교육 포기하고 전라도로 내려와 [콩쥐]처럼 [가재 개구리 붕어] 로 살게 해야 할 것이다.

[팥쥐 엄마] 는 항상 [팥쥐] 에겐 교향곡을 들려주고, [콩쥐]에겐 구슬픈 피리 소리를 들려준다. 구슬픈 소리는 [콩쥐]의 뇌와 영혼을 변하게 한다.

그 결과 [전라도 흙수저들]은 항상 표몰이 수단이 된다. 항구적 권력을 쥔 [팥쥐] 와 달리 [콩쥐]는 얻는 게 없다.

■ 이재명과 민주당은 《팥쥐 엄마》

전남은 고령화가 가장 빠른 지역, 전북은 소득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이 됐다. 전라도 청년들은 학교 졸업과 함께 빨리 전라도를 뜨고 싶어 한다.

정치적 호불호는 별개 문제다. 사상은 자유다. 민주당이 강경투쟁을 원하면, 직접 가서 따지고 싸울 일이다. 자신들의 증오를 전라도에 투사시킬 이유가 없다.

전라도 출신임을 내세우는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야말로 진짜 [팥쥐] 들이다. 완장 차고 자신들만 호의호식한다. 전라도에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 유출을 막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

주특기는 보수 정치인 [악마화] 다. 그게 전라도 민생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 《팥쥐들》은 완장 차고

고향의 [콩쥐]들을 몰표 [레밍] 으로 만드는 게 애향심인가? 그들은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우기는 [팥쥐] 들일 뿐이다.

솔직히 말한다. 고향 사람들이 편향적 정치 행태로 권력 투쟁의 용병이 되어 얻을 건 없다. [팥쥐] 들은 크게 얻는다. 바로 [권력과 완장] 이다.

하나만 짚겠다. TK 지역도 정치색이 짙다. 하지만 지자체 정책이 다르다.

전라도 지자체들은 청년 유출을 막겠다고 요란을 떪과 동시에, 서울에 [향토학사]를 지어 청년 유출을 장려한다. 모순이다. 기초단체가 지은 [향토학사], 광역단체가 지은 [향토학사]가 따로 있다.

그 결과 서울 소재 전라도 [향토학사]가 넘쳐난다. 그나마 그 수혜자들은 대개 [팥쥐] 의 자녀들이다.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는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서울에 [향토학사]를 짓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게 지역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다.

■ 《피리 소리》에 춤 추는 《몰표》

지금 전라도에 필요한 건 [피리 소리] 같은 정치 구호가 아니다. 인프라 확충과 기업투자다.

전라도 사람들을 [피리 소리] 에 따라 표를 몰아주는 [레밍 떼] 취급하지 말라.전라도 민생은 파탄 나고 있다. 이 모든 게 실은 [피리 소리와 몰표] 의 결과다.

전라도에 남은 건 고용감소와 자산가치 하락뿐이다. 그리고 물가상승. 그 결과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후생수준이 낮아진다. 열악한 인프라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당연히 [삶의 질] 지수가 하락하고, 이는 인구 유출과 시장규모 축소로 이어진다.

지역민들이 패배감과 울분을 느끼면, [팥쥐] 정치꾼들이 나타나 다시 [피리] 를 불어댄다.

■《전라도 팥쥐와 그 엄마》는 고리대금업자

[감정의 포로] 가 된 [콩쥐] 지역민들은 [몰표] 로 분풀이를 한다. 그럴수록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영환경이 악화된다. 기업들이 투자를 외면한다. 고용이 감소하고 자산가치가 하락한다.

앞서 얘기한 모든 게 반복된다. 지금 전라도의 모습이다. 진짜 악마는 그 [피리 소리] 와 [피리 부는 사람] 이다.

전라도가 끝장내야 할 건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다. 아무 실속 없는 [위선의 굿판] 같은 선동과 증오의 정치인 것이다.

[팥쥐] 격인 전라도 금수저들과 [팥쥐 엄마] 격인 민주당은 변화가 필요 없다. 그들은 이대로가 좋을 것이다.

변화가 필요한 건 [콩쥐] 격인 전라도 흙수저들이다. 전라도 [콩쥐]들이 나서서 스스로 발전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그 발전 전략은 오바마가 외친대로 [변화]다.

[피리 소리] 는 선동이다. 사람들을 통제한다.

전라도 민생을 위해선 [피리 부는 사나이] 와 정치꾼들 말고, 기업인들과 투자가들이 와야 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11/2024081100061.html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