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말라"의 내용입니다. 우리 모두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끌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테라포밍(Terraforming)’이란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즉 ‘한반도 테라포밍’이란 지금 빠른 속도로 붕괴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을 다시 복원하기 위한 전향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022년 3월 대선을 얼마 안 앞둔 시점에서 대권 도전 후보자들과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를 위한 진심어린 건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1950년 6.25전쟁을 일으킨 반도(叛徒) 세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휴전상태의 국가이다. 혼란스러운 전쟁 상황 속에서 1950년 7월 당대 최고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에 전시작전권을 위임하고 1953년 10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대한민국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다. 6.25전쟁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3.8선을 기준으로 고착되었으며 7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휴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비록 1991년 12월 26일 소비에트연방공화국(소련)의 붕괴를 앞두고 국제적 냉전체제가 느슨해지고 있던 가운데 이보다 앞선 9월 17일 대한민국과 북한이 동시에 UN에 가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북한은 적화통일이라는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남북 정전협정’의 공식 명칭은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및 중국인민지원군 사령원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이다. 협정은 유엔군 총사령관인 美육군 대장 ‘마크 웨인 클라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 ‘펑더화이’가 서명하였으며 당초 한국어로는 ‘정전협정(Ceasefire)’, 영어로는 ‘Armistice(휴전협정)’라고 표기하고 있어 미묘한 해석의 차이 여지를 두고 있기는 하다.
그들이 왜 ‘종전선언’에 집착할까?
문재인 정부는 임기를 3개월밖에 안 남긴 상태에서 돌연 11월 27일 국가정보원의 차장 인사를 단행하였다. 임기 내 ‘남북 종전선언’ 프로세스를 마무리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내년 개최 예정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종전선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박선원’ 現 기조실장을 1차장, 전남 장흥 출신 ‘노은채’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박선원의 후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하였다.
물론 미국 주도로 서방 국가들이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어 그들만의 공염불로 끝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이 내년 3월 정권이 교체된다면 그 일이 실현되기는 더욱 불가능하다. 비록 정권 말 자기들끼리의 돌려막기 인사라는 점은 차제에 두더라도 국가정보원 1차장에 ‘美 문화원 점검 사건’으로 ‘2년 6개월 실형’을 받았던 박선원을 임명하였다는 점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이 시점에서 왜 국가정보원에 용공사범 박선원을 전면 배치하였을까? 그는 다름 아닌 1차장 이전 이미 국정원의 모든 정보예산을 관리하던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07년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BDA에 동결된 북한 비자금 2500만 달러를 국내 은행을 동원해 송금하려고 획책했던 자이다.
국정원의 정보예산은 예산편성 자체가 기밀이라 기재부의 예산편성이나 국호의 예산심의에서 조차 그 사용 내역을 명확히 알 수 없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관계로 과거 기조실장으로 근무하던 인사들이 정보예산을 착복하거나 편법적으로 사용하여 적발된 사례가 종종 있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몰아가며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문제 삼았던 그들은 정권을 탈취한 후에는 오히려 국정원의 특활비를 매년 증액하였다. 국내부서를 해체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부요원들의 활동조차 제한시킨 조직에서 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정원장인 박지원과 기조실장에 이어 1차장까지 수행하게 된 박선원이 무슨 일을 꾸미고 있을까?
지금 청와대의 국가안보실장으로 있는 서훈 前 국정원장 역시 2007년 국정원 3차장으로 근무하면서 비밀리에 對北 송금을 주도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국정원장이 되었고 지금은 국가안보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설(說)이 상당한 가운데 말이다. 서훈은 12월 2일~3일간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하여 종전선언을 매듭짓기 위한 물밑작업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국정원장, 박선원 국정원 1차장은 모두 ‘대북 송금 사건’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11월 30일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한미동맹 미래평화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은 안보태세를 이완시키고 북한에서 유엔사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까지 주장하게 될 빌미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유럽이나 일본과 달리 한국만 유독 정권이 바뀔 때마다 미국과의 관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고 강조하였다.
반 총장의 이야기는 그 자체가 변함없는 사실이며 복잡한 국제관계를 논하기 전에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나도 당연히 받아드릴 이야기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냉엄한 국제 정세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추진하려고 하는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 주장은 그 자체가 反국가 행위’에 불가하다. 종북좌파 세력들에게 있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들의 안위는 언제나 관심 밖의 일일 뿐이다.
그들의 주장대로 종전선언이 되었다고 가장해 보자. 무슨 일들이 벌어 질 것인가? 그리고 그 행위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가의 경제발전과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우리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안녕은 오직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한 공산주의 정권의 몰락과 북한 주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완벽히 체득하기 전까지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지금도 한줌의 종북좌파들 때문에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는데 평생을 공산주의 체제 속에서 살았던 무려 2천만 명이 넘는 북한 주민들과의 가름막 없는 공존을 단 1초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물리적 국가안보는 물론 막대한 재정 분담, 사회 안전망 붕괴, 저소득층의 일자리 붕괴 등 국가적 대혼란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종북좌파들의 철부지 이념 때문에 오로지 피해를 보아야하는 대상은 5천만 우리 국민들뿐이다.
정부 주도 북한 공산주의 찬양과 국민 우민화(愚民化) 계획
최근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는 다름 아닌 ‘경기도 교육청’이다. 교육청 공무원들은 11월 26일 공식 SNS 계정으로 통해 ‘북한 친구들 부럽다!’라는 제목의 웹툰을 게재하는 만행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이들은 “나 진짜 북한 가고 싶다. 북한 갈사람 손들어. 나도 나두!” 등 말로 안 되는 웹툰을 올린 것이다.
11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적국을 찬양하는 경기도 교육청, 올바른 교육입니까?’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오자 경기도교육청은 그 게시물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국가보안법 위반은 당연하다손 치더라도 무엇보다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 학생들에게 이것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인가?
더욱이 교육부가 24일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한 마디로 공산화를 위한 사전 우민화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두 팔 걷고 나선 듯하다. 마치 임기를 100일도 안 남긴 상태에서 최후 발악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2025년부터는 ‘경제 과목’을 일반 선택과목에서 제외시킬 예정이며 국어, 영어, 수학의 수업시간을 105시간이나 감축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과연 교육은 백년지계라는 상식을 알고나 있는 사람들인가? 모든 학문의 기초인 국영수를 축소하고 경제 과목을 배제시킨 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공정한 기회 부여하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경쟁하여 자아 발전과 사회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와해시킴으로서 그들이 얻을 것은 오직 우민화된 국민들뿐이다.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을 그 근본부터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대통령 선거가 100일이 안 남은 시점에서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말라. 더 이상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몰락으로 이끌고 국민의 삶을 억압하고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망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 그리고 국민의힘과 보수우파 세력들은 더 이상의 내홍을 즉각 중단하고 혼연일치로 철저하게 대선을 준비하여 정권을 되찾아야만 하며 반드시 국가를 바로 세우기를 바란다.
【키워드】
종전선언의 목적은 미군 철수, 한미동맹 와해를 통한 적화통일
박지원, 박선원의 공통점은 과거 對北송금사건 연루자
공산주의 사상 주입 및 愚民化 교육은 결사반대해야
문재인이 할 일은 끝났습니다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닐게 아니라 이제 짐 싸고 청와대에서 나갈 준비를 해야죠
도저히 뽑을수도 안뽑을수도 없으니.. 참 마음이 혼란합니다.
맞죠
비리대선
쌍특검 거부
언제까지 아무것도 못할까요!
도저히 뽑을수도 안뽑을수도 없으니.. 참 마음이 혼란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시지요. 조만간 답이 나올 듯 합니다.
다시 홍풍이 불고있습니다
맞죠
비리대선
쌍특검 거부
언제까지 아무것도 못할까요!
문정부 통일외교안보 국책연구기관의 수장 홍현익, 김기정, 고유환 이 세 사람이 미국 가서 종전선언 운운하면서 북한을 쉴드쳤는데, 미국 측의 반응이 심상찮습니다.
현재는 한국, 미국 모두 북한 미사일에 공동으로 위협받고 있는데 같이 합심해서 북한에 대항해도 모자랄판에 저렇게 헛소리나 해대니 미국 측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적이 목에 칼을 들이대는데 옹호하는 정신나간놈, 한국이 우리 동맹 맞냐? 라고 생각할 것 같고, 파열음이 계속 나다가 한미동맹 파탄 날까봐 두렵습니다.
제발 종전선언 쇼한다고 미국 심기 건드리면서 설치지 말고 임기 끝 까지 좀 짜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시스템 붕괴가 목적입니다.
문재인이 할 일은 끝났습니다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닐게 아니라 이제 짐 싸고 청와대에서 나갈 준비를 해야죠
맞습니다.
제가 올드 스타일이라 그런 것 또한 무시는 못하겠지만, 역시 신문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글이네요. 1면에.대문짝하게 써진 헤드라인과, 마침 대선 때 이니 1면을 장식한 여러 뉴스들... 그리고 그 뒤 국내 정치 대선판 내용과 그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칼럼들...
조금 더 큰다면 신문을 정말 구독해서 읽고 싶어지는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4차산업혁명과 함께 활자화된 지면 신문이 소멸하게 된다고 하지만 잉크냄새나는 신문지의 촉감과 시각에 의한 만족감은 없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이분 칼럼 좋아요. 예전 신문이나 평론지에 올라오던 전통적인 논설문 보는 느낌
감사합니다. 국가 바로세우기를 위한 작은 발걸음입니다.
그냥 조용히 있다가 퇴진해라
칼럼 응원차 방문했습니다. 계속 좋은 글 기다리며 보겠습니다🙏
너무 장문
인쇄글자가 너무작아서
읽기 불편합니다
감사합니다.
원고 파일을 업로드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나라 걱정이 큽니다. 두려운 마음마저 듭니다.
박 교수님 칼럼을 윤석열씨도 읽었으면 좋겠네요.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길 수도 있었던 대선이 끝까지 해봐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뭐 그전부터 많이 있긴했죠 친북우민화정책
사단체가 광화문에서 김정은 위인맞이 이런거 말고도
ebs에서 김정은 미화하기도하고
교과서에서 625는 쌍방의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 써놓기도하고
정전선언은 진짜 마지막까지 실익없는 껍데기만을 위하는 너무 역겨운 행동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제발 그만두기를 바랍니다
돌아버리겠다 진자...뫼비우스의 띠다...이재명-윤석열-이재명-윤석열...어디에도 선택지는 없고 출구도 없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교체하라!
정치교체 🙋♀️🙋♂️후보교체 비리대선반대✋국민릴레이
#이재명 #윤석열 #비리대선반대 #국민릴레이
https://www.youtube.com/channel/UCsFZwY5fMm15ymAQjrtKU5g
잘 읽었습니다
함량 미달인 두 후보들로 나라가 또한번 어디로 흘러갈지 걱정입니다
이럴수록 올바른 지식인들의 목소리를 많이 내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칼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칼럼 감사합니당
잃어버린 5년...또다시 잃어버릴 5년 대한민국이 싫어집니다.
슬프다
그러니깐 애초에 홍형이 됐으면 이렇게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단 말이다...국힘 노친네들아 홍이랑 이가 붙었으면 이겨놓고 시작하는 대선이 될 수 있었다..
그러니 한심하다는 것입니다.
막판까지 꼬장피는 그인간 임기끝나고 처벌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