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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론을 놓고 온갖 설(說)들이 난무하고 있다.이재명당 과 좌파매체 들은 그동안《재판관 전원일치 8 대 0 인용》을 자신해 왔다.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으로 분위가 변하자, 그들의 언동이 거칠어 지고 있다.이재명당 의원들이 여의도에서 헌재까지 도보행진 시위를 시작했다.판결이 나올 때까지 매일 하겠다고 한다.재판관들을 향한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판사 출신 이인제 전 의원이 헌재의 평의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모두가 독립적 헌법의 수호자인데, 누가 누구를 설득하냐는 질타다.뭔 평의를 거듭해서 합의 도모, 의견 충돌 등의 볍별 소리가 들리냐고 비판했다.담합·거래 는 범죄라고 경고 했다,
다음은 그의 페북 글 전문이다.모든 제목과 본문 내 하이라이트는 뉴데일리의 편집이다.==========================
헌재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하늘에 닿았다. 그러나 끝이 좋으면 그 불신도 눈 녹듯 사라질 수 있다. 우선 민주당이 무더기로 소추한 탄핵사건을 빨리 선고하라. 특히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선고하라. 그 다음 대통령탄핵 사건을 종결하면 된다. 이 뻔한 상식을 깨트리면, 헌재는 감당 못할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전에도 말했지만, 평의는 한번에 끝내는 것이 옳다. 어느 재판관이 어느 재판관을 설득한단 말인가! 재판관 한 사람 한 사람이 독립적인 헌법수호자다. 최근 무슨 평의를 계속 열어 ★ 합의를 도모한다느니, ★ 서로 의견이 충돌하여 소란하다느니, 별별 소리가 다 들린다. 다시 말하지만, 담합이나 거래는 불법이요 범죄다.재판관들이 모두 판단이 서면, 백지에 각하, 인용, 기각 가운데 하나의 결론을 적어 내놓으라. 그러면, 그 순간 평결은 끝난다. 이것이 순리다. 많은 탄핵사건을 담백하게 결론을 내어, 오늘의 혼란을 정리해야 한다. 지금까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진행 때문에 비판받았지만, 마지막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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