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력을 대변하는 언론권력의 횡포》
우리 사회에《기레기’(‘기자’+‘쓰레기’)》란 말이 있듯이,영어에도《Presstitute》라는 단어가 있다. 《Press》와《Prostitute(창녀)》를 묶은 혼성어로 그 의미가 자명하다.
민주당의《탄핵 폭탄》과《예산심의 행패》,《비상계엄 선포》와《대통령 탄핵》 등 국가 중대사안에 대한 언론의 보도 행태를 보면서 이 단어가 떠오른다.
대통령담화 중계 화면에 MBC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싸울 것”, 연합뉴스TV는 “(용산 대통령실) 이 나라 완전히 부술 것”이라는 자막을 띄웠다.
각각 “여러분과 함께”에서 “함께” 를, “국헌문란 세력이 이 나라를 지배한다면”을 빼버린 자막이다.
고의 였던 실수 였던, 방송사 간판을 내릴만한 사안이다.
대통령이《비상계엄 선포》이유 중 하나로《부정선거 문제》를 밝혔지만, 《부정선거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 당시 좌익진영의 의혹 제기에 이어 그 후 매 선거 때마다 논란이 이어져왔다.
그럼에도 모든 언론이 진실규명은커녕 《침묵·외면으로 일관해온 것》은 기이한 일 아닌가?
언론은 자신들이 누리는 특권만큼 진실·공정 보도의 사명과 책임이 있다.
언론권력이《정치권력의 나팔수》가 되어 《여론재판》에 앞장서서는 안 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2/22/20241222000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