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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극우》있나? "없다" … 《극좌》는? "있다! NL운동권"

뉴데일리

■ "서울 따라하자"는 독일

2006년 3월 31일, 베를린 마르짠(Marzahn) 지역에 지은 《서울 정원》 개원 행사가 있었다.

베를린 《서울 정원》은 터키 앙카라(1973), 이집트 카이로(1998), 프랑스 파리(200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조성된 한국 전통공간이다. <타게스슈피겔(Tagesspiegel)> 등 현지 언론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 <타게스슈피겔>이 지난 7월 13일에 또 서울의 발전상을 대서특필했다.

“서울은 베를린이 어떤 모습이 돼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꿈같이 작동하는 도시. 정치인들과 도시계획자들은 서울을 찾아가라.”

■ 김대중·노무현·문재인 하자는대로 했다면?

1956년에 필자가 대학에 입학할 당시 세계 사회과학계에 유행한 정치·경제 이론 중에, 폴 바란(Paul Baran)의 [성장의 성치·경제학(Political Economy of Growth)] 이 있었다. 30년 뒤엔 [종속이론] 이라는 게 대학가를 휩쓸었다.

한국이 만약 이런 정치·경제 정책을 폈다면, 오늘의 선진 한국은 없었을 것이다.

이들의 주장인즉, [제국주의의 식민지·반(半)식민지] 가 자본주의 경제로 갔다간 종속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그 반대로 갔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대한민국] 아닌, [이승만·박정희가 연 대한민국]이 말이다.

독일 <타게스 슈피겔>이, 《서울 정원》과 서울시를 그렇듯 추켜올린 배경엔 이런 경험적 증거가 있었던 셈이다.

[이승만 박정희의 선택]이 적중했다는 뜻, 그리고 [김일성·박헌영·남한 NL 운동권의 '썰'] 이 틀렸다는 뜻이다.

■ “이진숙 뇌 구조가 극우” 란 최민희 뇌 구조는?

그런데도 이런 [사실과 진실]을 말하면, 대뜸 듣게 되는 소리는? [극우] 낙인이다.

NL 운동권은, 한국의 발전상을 아직도 [종속의 심화] 라 보는지, <이진숙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그에게 [극우] 란 딱지를 붙이려 애썼다.

이진숙은 이렇게 되받아쳤다.

“이승만·박정희를 존경한다고 말하면 [극우] 이고, 김대중·노무현 을 존경한다고 말하면 [노(no) 극우] 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진숙 뇌 구조는 극우.”

■ 극우는 없다, 극좌만 활개치고 있다

[극우] 란 무엇인가? 나치·파시스트 같은 [우(右) 쪽 전체주의 일당 독재] 다. [좌(左) 쪽 전체주의 일당 독재] 는 공산당이다.

한국에 우 쪽 전체주의 일당 독재 세력(극우)이 있나? 없다. 좌 쪽 전체주의 일당 독재 세력(극좌)은 있나? 있다.

1985년경 득세한 NL 운동권은 군사 권위주의뿐 아니라, 자유주의(부르주아 민주주의)·사회민주주의(개량주의)도 적(敵)으로 쳤다.

지금도. 그들이 [민주적 좌파] 아닌,[전체주의 좌파 = 극좌] 란 뜻이다.

■ 사이비 종교에 마취·중독된 그들

이래서인지 NL 운동권은,[대한민국 76년 성공사]를 긍정하는 상대방을 불문곡직 [극우] 라 매도한다.

신흥종교다.

현장에선 이미 게임이 끝났다.

그러나 남한 일각은 아직도 [남한 = 식민지] [북한 = 민족자주] 란 사이비종교에 흠씬 젖어 있다.

유유창천(悠悠蒼天)이여, 뭐라 말 좀 해보시라!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27/20240727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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