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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청문회》 처절했다 … 《다부동 전투》였다, 피·총성 없는 전쟁

뉴데일리

■ 총성 없는 사상 내전

국회 과방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에서 24~2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이 공방(攻防)은, 한국에서 벌어져 온 [사상전(思想戰)·체제전(體制戰)]을 압축적으로 반영했다.

타협과 공존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총성 없는 내전], 스페인 내전에 이은 [한국 내전(Korean Civil War)]인 셈이다.

■ 강규형의 강단과 절규

1985년 전후에 등장한 NL 운동권은 [민주화] 를 한답시고 실은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 이란 것을 꾀했다. 이들은 각계각층에 침투해 실권을 틀어쥐었다.

문재인 집권 후 KBS 언론노조 [일꾼] 들은 <진실·미래 위원회> 라는 것을 만들었다. 보통의 위원회가 아니었다. 자신들이 적(敵)으로 찍은 사람들을 숙청하는 기구였다.

언론노조 [일꾼] 들은,그들 [눈엣 가시] 강규형 교수가 있는 대학으로, 자택으로, 떼지어 몰려가 아우성치고 밀치고 겁박했다. KBS 이사직을 사퇴하라며.

최민희 위원장은 강규형 참고인을 퇴장시켰다. 강 교수는 외쳤다.

"듣기 싫은가? 있었던 일을 그대로 말하는 것뿐이다. 민주당과 언론노조는 나한테 할 말이 없다."고 그는 절규했다.

■ [MBC 일병] 구하려고, 궤변 또 궤변

윤석열 정부가, 이런 방송 현실을 뜯어고치려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저들은 그러나, 자신들이 방송을 장악한 것은 [방송장악] 이 아니었고, 그것을 혁파하는 것은 [방송장악] 이라 강변한다.

MBC를 빼앗기지 않으려,저들은 <방송 4법> 도 밀어붙일 기세다.

■ 뻔뻔하다, 정말 낯가죽 두껍다

저들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김홍일 위원장 탄핵에 이어 또 몰아내려 하는 것은 결국, 자신들의 [방송 기득권] 을 한사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저의(底意)에서다.

저들은 몰아세웠다.

“이진숙 당신은 [극우]다. [5.18] 에 대한 견해는 무엇이냐? 법카를 왜 사용(私用)했느냐?”

이진숙 위원장은, 이 억지를 짤막하게 제쳐버렸다.

“이승만·박정희 존경한다고 말하면, [극우]?[5.18]? [자유민주주의 운동]이라고 대한민국 정부가 말하지 않았나? 법카? 정상적 영업활동이었다.”

청문회 2일 차에 이진숙 위원장은 천명했다.

“MBC 편향성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 이진숙·강규형 잘 싸웠다

최민희 는, 이진숙의 [확실한 사진 증거] 보여주기를 [조롱] 이라며 사과시켰다.

왜 자기들만 공격하고 상대방은 공격하지 말라는 것인가?

정동영 은, 무엇이 [후배 이진숙]을 저렇듯 변화시켰을까 의아해했다.

이것이이진숙의 [NL 운동권 비판]을 지적한 것이라면, 그건 [변한 것]이 아니라, [정상]이다.

이진숙·강규형과 함께 외치자!

[언론노조 나팔수] MBC 민영화! <방송 4법> 거부!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25/20240725004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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