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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준석은 보수의 미래이자 2030들의 미래를 대변해주는 인물이다.

나토식핵공유

이준석.jpg

 

 

필자가 오랜만에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준석 당대표를 패싱하고 단독으로 결정하고 움직이는 구태 후보에 대한 분노를 표출할 것이다.

 

글을 시작하면서 5~6월 전당대회로 돌아가보고자 한다.

 

이준석은 2030들이 생각하고 내뱉는 부분들을 정치권에 아젠다로 끌고 와서 다루기 시작했다.

 

그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2030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추구하는 방식을 바탕을 두고 하는 아젠다들이기에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었다.

 

필자도 이 시기에 이준석이 당대표를 출마하면 될 것인가라는 생각이 컸었고 정치권에서 당대표 자리까지 올라가긴 쉽지 않았기에 무리가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각 지역을 다니면서 보여준 수준 높은 연설과 토론이 고품격 보수의 재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드디어 2030들이 원하던 부분이 정치권에 전달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다른 정치인들처럼 말로만 하는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정으로 보여주는 공정하고 자유롭고 경쟁하는 보수의 기본 가치인 자유주의 사상말이다.

 

하지만 몇 개월이 흘러 2030들의 대변인 격인 이준석 당대표가 패싱을 당하고 설자리를 잃고 있다.

 

또다시 2030들은 정치권으로부터 찬밥 신세로 거듭나고 있다.

 

보수의 개혁이 곧 2030들의 새로운 물결이며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날이 많은 이들을 위한 정치 활동이기도 하다.

 

살 날이 얼마 안남은 자들을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싶다.

 

언제까지 미래 세대를 외면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인가.

 

당신들이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무너져가는 당을 붙잡고 일으킨 것은 이준석 당 대표이다.

 

영남당 어르신들만 가득한 늙은 당 이런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세대 통합 지역 통합을 이룩한 자였다.

 

이준석이 당 대표 직마저 내려놓는다면 보수 정당 역사 중 최악의 실수로 기록될 것이다.

 

미래가 아닌 과거에 함몰되어 발전없이 갇혀있으면 썪어서 문드러지는 법.

 

국민의 힘에 속한 정치인 당신들이 벌이고 있는 행태이다.

 

앞으로 보수 정당은 대한민국 내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보수라는 이름도 쓰지 말아야 한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어느 날 중 하나겠지만 보수 정당의 가치를 지키던 인물이 무너지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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