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이라는 정치인은 17대 대선에서 자신이 대권주자로 나서기 위해 그당시 열린우리당에서 천정배 이종걸등과 탈당하여 신당을 만들려 했다. 열린우리당은 해체되고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재편되게 되었다. 그때 참여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던 그가 했던 행동은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었으며 지금의 용어로 말하자면 내부총질 그 자체였다. 경선과정에서 노사모가 부러웠던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만든 정치사조직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이라는 단체로 지지자들에게 정치적인 지원을받으며 활동을하였고 그 단체의 상징컬러는 바로 오렌지색이었다.
오렌지는 반미주의 성향이 매우 심하고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간 세력이다. 오렌지 세력이 노무현을 공격했을때 사용한 명분은 다음과 같다. (1)노무현이 미국이 하라는대로 이라크 파병을 했다는 것, 그리고 (2)노무현이 미국이 하라는대로 FTA 자유무역협정을 했다는 것, 이 2가지로 노무현을 미국의 앞잡이 프레임 씌워서 노무현을 집요하게 공격했었다. 이재명 지지 성향 커뮤니티에 들어가 글을 읽어보면 그들은 최근까지 아직도 사드배치를 비판하며 물고늘어지고 있다. 문재인이 미국이 하라는대로 사드배치했다면서 노무현을 공격했던 수법하고 똑같이 미국의 앞잡이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고 있다. 그들은 노무현과 문재인이 진보진영에 침투한 미국에서 보낸 간첩이라며 공격하고 있다. 보수 기준으로 보면 노무현과 문재인이 전혀 친미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 당시의 정통회장이었던 이재명은 민주당 경선 당시 정동영캠프의 선거총괄을 맡았고 덩치 큰 사람들을 몰고 우루루 몰려다니며 차떼기 박스떼기로 알려진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며 이기게 되었다. 그 당시 오렌지들에게 폭행 당했던 사람들은 그들이 조폭인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정동영에게 투표한 선거인단의 이름 중에 노무현도 있었다는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였다. 동명 2인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 정동영에게 투표했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부터가 부정선거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른바 통진당 사태라고 불리운 통진당의 당내 부정선거 방식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통진당 내에서 NL계열 친북파, 친중파들이 PD계열을 몰아내기 위해서 각목을 들고 위협하고 차떼기 박스떼기 개표조작 등을 하여 당을 장악한 적이 있는데 매우 흡사한 수법이었다. 경선을 통과한 그는 연이어 치루어진 대선에서 역대급 득표수차이로 대선 참패를 기록하였다.
정통회장인 이재명은 자신의 지역구인 성남에서의 정치인생을 위해 검사사칭을 하고 얻어낸 정보로 폭로하여 그 당시 시장이었던 민주당 시장을 제거하고 그 당시 보수쪽 후보에게 성남시를 넘겨주는 결과를 불러오는 내부총질을 선사하였다. 2006년 정동영의 단수공천으로 이재명은 성남시장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했으며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연이어 낙선하게 되었다. 이과정에서 힘을 써준 그의 배경은 바로 스승이자 그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정동영이었으나 2007년 대선이후 정동영의 영향력이 내려가자 그는 줄기를 뻗어내려 독자적인 세력구축에 들어가게 되었다. 2010년 마침내 성남시장으로 민주당 후보로 나서서 나간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며 성남시의 시장이 된 그는 자신의 정치적인 스승인 정동영의 행동을 따라하듯 정치적 사조직이자 온라인 댓글부대 손가락혁명군을 만들며 자신의 세력을 만들었다. 손가락혁명군을 상징하는 컬러는 바로 오렌지색이다. 공교롭게도 성남국제마피아 조직폭력배 출신들이 이재명을 위해 선거운동 봉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이재명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종류도 각양각색이어서 그를 칼춤출 개혁정치인으로 본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자도 있고 성남의 이석기 경기동부연합 잔존세력도 있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그의 세력들은 선대위에 이재명의 최측근인 정성호를 미리 박아놓고 경선투표비율과 과정 기간등을 추미애 당대표와 손잡고 미리 만들어서 경선을 통과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으며 경선 과정에서 알려진 스캔들을 무마하기 위해 역대급 경선토론회 불참을 선언하였다. 이미 세력들이 만들어놓은 권당투표와 기타투표에서 그는 승리를 거두고 마침내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경기도지사로 당선되었다. 이 과정에서도 그는 그의 의혹을 말하는 시민이나 같은 당 정치관련자들을 선택하여 고소고발하는 악랄함을 보여주었다.
오렌지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 친문성향인척 하고는 있지만 이재명 지지 성향 커뮤나 카페 등에서 그들의 성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올해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문재인의 외교 스탠스에 만족 못하고 있고 문재인이 친중 반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수 기준으로 보기엔 문재인은 이미 충분히 친중 반미이지만 오렌지세력 기준에서는 문재인이 너무 친미적이라며 문재인이 친중 반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어떻게 공격했는지를 보면 나중에 그들이 문재인을 어떻게 공격할지 예측할 수 있다.
2021년 이낙연을 중심으로 결집한 친문세력과 이낙연 캠프 관계자들 중에서는 의외로 친미 성향이 많고 이들의 가장 큰 걱정은 이재명이 한미관계를 완전히 박살낼것을 걱정하여 이재명을 비토하고 있다. 이낙연은 2021년 경선 토론 과정에서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을 상대로 한미관계를 중요시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이재명은 미중 사이에서 '실용외교'를 하겠다고 주장하였다. 이재명이 한미관계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일부 이낙연 지지자들은 이재명에게 투표하는 것은 이적행위를 저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절대로 이재명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재명과 오렌지 세력에 대해서 다 알고 있으면서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참고 자료:
[월간중앙] 집권당 대선후보 이재명의 파워그룹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6934#home
‘성남시장’ 이재명과 경기동부-한총련의 기막힌 연결고리
https://shindonga.donga.com/List/3/all/13/2938615/1
與 이재명의 '함께사는 대동세상'에는 양심수 이석기도 포함된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36
[기획특집] 이석기 통진당 이끈 경기동부연합…재건 움직임 ‘꿈틀’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670
경기동부연합과 성남시의 수상한 共生 성남시는 경기동부연합의 아지트인가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207100013
지금 노무현팔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과거에 노무현 공격 선봉이었지 그리고 우파한테 노무현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넘김
새벽 칼럼 추천
와 미쳣다 개섬짓하다
지금 노무현팔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과거에 노무현 공격 선봉이었지 그리고 우파한테 노무현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넘김
추미애 이낙연 박지원
새벽 칼럼 추천
와 미쳣다 개섬짓하다
ㅊㅊ
칼럼은 언제나 추
제가 모르고 있던 새로운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에 할것도 없는데 정독해봄.
오렌지파는 보수로 치면 태극기세력인 우리공화당이랑 같은 위치?
칼럼은 무조건👍
칼럼추!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서 친문,이낙연계 사람은 이재명 싫아하죠.
물론 이재명 좋아하는 사람은 친중반미 주장한 사람밖에 없음
노무현 영원한 대통령 그립다.
칼럼추천합니다
글이 많이 노련하시네요🧐
먹다팔고 팔다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