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시대 국민이나 시민은 절대 완벽한 사람들일 수 없습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욕구는 높은 수준을 원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사고방식, 철학, 행동규범, 사회규범등은 천차만별입니다.
아무리 집단지성을 추구한다고 하여도 그시대 완벽하지 못한 언론, 사회, 소통방식,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오면서 부지불식간에 몸에 체득된 지식과 사고체계는 진실과 진실이 아닌것을 구분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커뮤니티라는 범주안에서 정치인으로 홍준표를 한정해서 그저 그런 정치인으로 남게 할것인지 아니면 집단이나 국민들이 잘못된 길을 요구하고나 올른 길을 찿지 못할때 국가 앞날을 위해 지금은 욕을 먹고 비난을 받을지라고 묵묵히 앞장서는 용기있는 지도자로서 홍준표를 원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고민해 보길 원합니다!
정치인중 누구라도 완벽한 정치인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치인 홍준표는 일반 그저그런 정치인이 아닌 “리더(leader)”이기에 그를 존경하고 오래 따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겠지요!
리더는 지지자가 만드는게 아니고 리더가 지지자를 만드는게 옳은 순서일겁니다.
우리는 지지자이므로 리더인 홍준표가 리더 다울수 있게 믿고 응원해야 바른 리더를 갖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요구하는 것을 따르는 정치인은 정치인일뿐 지도자가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홍준표는 우리들에게 지도자로 의미가 있습니다.
어제와 같은 장례식 조문같은 일에 지지자들의 의견을 수렴햇다는 것이 왜 가슴이 답답하고 깨운하지 않는 것은 저 혼자만 그러진 않을겁니다.
홍준표는 리더이며 지도자로서 지금은 욕을 얻어먹고 비난받더라도 우리는 그를 응원하고 지지해 줍시다!
그가 용기를 갖고 싸워 나갈수 있게 힘을 모와줍시다!
그를 우리안에 가두려하고 용기없는 정치인으로 남지 않도록 제단하려 하지 맙시다!
우리는 응원합니다!
지도자다운 홍준표로 역사가 기억하기를…
백전거장이 그걸 모르시겠습니까 ㅎㅎ
리더는 사람들 말에 귀를 기울일 줄도 알아야 합니다. 리더가 자기 소신만 가지고 마음대로 밀어붙이면 독재자죠. 독재에 학살까지 한 인물의 장례식에 굳이 조문을 가야만 명복을 빌어줄 수 있는게 아니죠. 거기다 거기에 대해 사과까지 하지 않은 인물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역사적 진실과 사실을 구분할줄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우리는 역사적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잇지, 진실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때론 착각하는것이 사실을 가지고 진실이라고 우길수도 있다는겁니다.
또한, 지금은 그시절의 이해관계자들이 기득권을 형성해서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게 역사적인 진실일까요?
역사적 사실은 이미 드러났죠. 전두환이 아무리 부인해도 계엄사령관으로서 국민 학살하고 그걸 숨기기 위해 북한탓한 건 사실이니까요.
역사적 사실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사실이 아닐수 있다는겁니다.
재판에서 3심까지 결론난 사건이 왜 재심절차에서 사실관계가 바뀌어 유무죄가 바뀌겠습니까!
그래서 진실을 추구하는거지요!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끼리의 리더 로써만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년들이 조문을 말린 것 입니다. 그 리더의 소신은 인정하나 미래에 있을 심각한 악의적 프레임을 청년지지자들이 원천 차단하고자 말렸습니다. 그 파장이 지난 경선,대선때의 조국수홍, 돼지xxx 그 이상이 될 것이 분명했기에 저희도 마음이 편치못하지만 뜯어말린것입니다. 차후 혹여나 선거를 또 한다면 이 프레임으로 리더가 위험에 처할게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의원님을 지지하는 우리끼리 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원님의 그 진의를 알아차려주지 못한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글 쓰신분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선거를 위한 정치인으로 홍준표를 우리가 원하는것이냐? 선거에 지더라도 역사에 남는 지도자로서 홍준표를 보고싶은지 냉정하게 고민해 보자는 의미에서 글을 남겼습니다.
궂이 장례식조문에만 국한해서 한말은 아니였습니다.
말렸던분들 그리고 글쓴분 모두가 홍카를 위한 충심이었다는거 우린 다 알고있어.. 계속해서 이렇게 우리가 토오~론도하고 의견을 모아서 잘 전해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