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좀 깁니다 ㅎㅎ ※
• 머리말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뜬구름'의 영역이었던 메타버스가, 코로나 팬데믹 사회의 영향을 받아 한 해가 지날수록 우리의 눈앞에 보이는 결과물, 실물경제로 앞당겨오고 있는 오늘날. 문득 스스로에게 의문점이 들었다.
"청년의 꿈은 어떠한 공간인가?"
필자에게 들게 된 이 의문점과 해답은
' 메타버스'의 기술 환경에 빗대어 봤을 때,
우리들의 정서와 행동능력이 잘 부합하겠다는 확신을 발단으로 이야기를 재밌게 뒤로 갈수록
진지하고 무게감 있게 풀어보려고 한다.
본론에 앞서 대체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다.
(배경지식이 이미 충분한 독자라면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도 좋다)
*아바타가 사람을 대체하는 세상.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한 장면.
• 뉴 노멀(New Normal)과 코로나 시대에서 유일한 탈출구가 될
'메타버스'
???: 메타버스가 그래서 대체 뭐야?
일단 네이버에게 물어보자..
(음... 뭔가 잘 와닿지가 않는다.. 좀 더 알아보자)
본문까지 내려보니 설명이 꽤 잘 나와있다.
"아바타를 활용해 현실사회를 대체하는 방대한 가상현실"
핵심은 저 얘기이다. 현재로서 우리가 예측 가능한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은 사회활동을 온전히 할 수 있는 '가상현실의 구현'이다.
• 기술 개발의 단계 및 절차와 목표점
*(oo현실이 어떤 뜻인지 그림과 함께 본다면 이해가 빠르겠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
►MR(혼합현실) |
►XR(확장현실) |
►SR(대체현실) |
가상현실의 중요 기술이 발전하는 순서를 색깔별로 분류해봤다.
* 2020년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퀄컴이
- XR(확장현실) - 기술 개발의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퀄컴 5G 서밋) 내용. 수많은 협력사를 뒀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행보로 빅테크 기업에게 반도체를 공급하던 퀄컴, 엔비디아, TSMC 등의 반도체 기업들이 이제는 역으로 AI, 메타버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선점하는 추세를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채널 中)
"오늘날 현재 가상현실의 기술력은 혼합현실과 확장현실의 단계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혹은 상용화 직전인 영역까지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목표인 SR(대체현실) 은 인간의 뇌 공학을 접목시켜 AR, VR, MR 과는 달리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기술이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이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대체현실'을 체험하려면 10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실상 이 '초록색' 단계까지 온다면
인류는 '인간과 기계의 융합'이라는 상상하기 힘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이다.
확장현실의 보편화가 아주 가까운 미래에 올 것이고 조금 먼 미래에는 대체현실이라는 상상불가한 영역으로 기술의 특이점이 오지 않을까?
20대 후반의 청년인 필자는 목표를 상실한 대한민국의 현주소에서 이런 미래지향적인 상상을 매일 하곤 한다.
• 방대한 세계인만큼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훗날 메타버스의 일부이다.
사실 이미 우리는 스마트폰의 보편화(LTE시대)와 함께 메타버스의 영역에 발을 담그고 있었고 초석은 이미 다져진지 오래였다. 단순하게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국내 기업을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는 네이버쇼핑
-배달업의 판도를 바꾼 배달의민족
-모바일뱅킹에서 한 발짝 나아가 아예
제1금융권으로 출범한 카카오뱅크
세 기업은 모두 '비대면 사업'이라는 공통점을 띄고 있다. 이와 같은 기업들의 행보가 향후 메타버스 사업의 초석이 된다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자연스레 이러한 것들을 이미 사용하고 편의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뼈와 살을 붙여 가상현실에 구현한다면 메타버스 세상의 경제와 곧바로 이어질 수 있다.
• 기업과 시장의 움직임은 메타버스 사업이 더 이상 돈놀음이 아닌 하나의 '실물경제'인 것을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의 코로나 월드맵)
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20-coronavirus-cases-world-map/
메타버스 산업은 더이상 돈놀음이 아니다.
어느덧 인류는 코로나 팬데믹 사회의 2년 차에 돌입했고 사실상 세계적인 확진자 증가 추이와 위험요소는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의 경제 불황 속에서 '가상화폐' 가치의 증가와 맞물려 메타버스의 니즈와 시장 수요는 어느 때보다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료출처:<인베스트조선> 올해 7월 기사.
(불과 올해 7월의 자료인데도 지금은 훨씬 더 많은 M&A를 추진 중에 있다.)
*페이스북의 사명을 아예 메타로 바꿔버린다는 마크 주커버그
*불과 지난주. MS본사(워싱턴)에서 나델라 CEO와 메타버스,AI산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온 재버지
등 앞으로 빅테크기업의 다양한 사례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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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요~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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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친구들 빡빡이 아죠씨야)
???: 저기..꿈붕아 내 얘기도 조금만 해주면 안 될까? 새 시대에 나 같은 갑부가 빠져서 되겠냐?
???: 으이~ 형님이랑 나를 빼다니 서운해요~ 나랑 테싈라는 화성을 갈낀디!
(... 이 아저씨들은 메타버스의 시대를 부분적으로 동의할 뿐, 목표점이 조금 다르다.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지기에 다음 기회에 다뤄보도록 하겠다.)
이처럼 필자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R, VR, 블록체인, NFT, 게임산업 등 비록 아직까지 각 기업들의 투자, 개발의 분야가 중구난방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비대면 활동'을 하는 세계(유니버스) 자체를 만들어 <또 하나의 세상을 구축한다>는 최종적인 지향점이 같다는 것은 모두 동의하는 사실일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류사에 단 한 번도 없던 가상세계의 창조와 그곳에서 인류의 사회활동,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고 싶어 하는 원초적인 욕구에 반대되는 개념이며 가상현실이 당연시 여기게 될 미래에는 '대면' '비대면'이라는 개념과 단어 자체가 소멸되지는 않을까? 필자는 조심스레 주장한다.
메타버스에 관한 서론이 길었던 것은
앞으로 본론에 최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고 공감을 끌어내고 싶어서이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예측이므로 정해진 답은 분명 없겠지만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모두가 함께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 아직 메타버스는 뜬구름 잡는 소리이고 별 관심이 없는 독자라면 우선 그런 생각이 들것이다.
메타버스가 이제 뭔지 얼추 알겠는데,
지금 <정치> 와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가? 또 우리 청년들과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가?
그래서 이제부터 쓸 본론은 정치에 접목을 시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 정치 트렌드에도 이용될 메타버스, 우려되는 큰 부작용
???: 참으로 신기합니다 훠훠훠
*사진출처-매일경제
친구A: 그러니까.. 가상현실이 도입되면 대통령이 출근 안 하고 집에서 이러고 국정운영을 한다는 거냐~~ (실제로 친구가 필자에게 했던 얘기)
당연히 그렇지 않을 거라 대답했다. 그런 날이 와서는 안되며 가상현실 세계가 현실의 모든 일을 대체할 순 없다.
정치와 통치라는 특수한 영역은 반드시 사회적관습과 현장에서의 판단 능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예를 들어 직접 마주 보고 느낄 수 있는 개인의 개성과 진정성이라는 감정을 배제한 채, 국정감사나 국정운영을 바로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인간의 자연적인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편의성과 이용자 수를 놓고 본다면 현존하는 정치권과 대중이 소통하기 가장 좋은 미디어는 당연히 유튜브일 것이다.
앞서 말한 메타버스의 개념이 이해가 갔다면 (SNS) 유튜브에서의 채널 생성,개인 후원시스템도 버젓이 메타버스의 시스템의 일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만 봐도 국가부처나 대부분의 유명 정치인들은 유튜브 운영과 sns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는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유튜브의 전세계적인 돌풍에 '그들'이 좋던 싫던간, 정보를 언론을 통해 책임성을 회피하고 사전차단하는 통제력이 약해졌으며 낯간지러운 사실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가 힘들어졌다.(대표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형수사건..)
어쨌거나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 그렇게 보수적이었고 일괄적 처리방식을 보여줬던 정치권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것은 분명하고
필자는 국내 유튜브 이용자 수가 특이점에 도달한 2018~2019년 시기부터 미디어와 정치권이 제대로된 과도기를 맞았다고 느꼈다.
"말 바꾸기와 거짓말이 정치인들의 특기였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하겠구나." 라고 말이다.
물론 예상을 뛰어넘어 아직까지도 철면피 공략인 '그들'은 수두룩하다. 그렇지만 요즘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가? 공인들이 거짓말을 시작하면 입을 열고 닫는 순간, 그 순식간에 군중들은 진위 여부를 찾아내 가면을 벗겨낸다. 그런 세상인데도 '그들'은 이 사실 방관하며 하나의 전략으로 밀고 나가고 있고 어이없게도 민심을 우롱하는 이런 전략이 아직까진 통한다는 게 문제이며 우리 청년들은 오늘도 '가짜정보'와 '유체이탈 화법'으로 시청자의 인지능력을 무력화시켜 심리를 이용하는 틀튜브와 같은 세력들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네이버 제페토를 대선 홍보에 활용했던 이낙연의원) - 참고로 제페토 세상에서의 선거운동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방법에 해당되어 공직선거법의 적용을 받는다.
국내 1위의 메타버스 플랫폼인'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한 정책 홍보도
불과 몇 달 전 정치권에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홍보물의 메시지와 내용을 보니 역시나 진부할 뿐, 혁신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유튜브 영상의 재미는 편집자의 능력이 판가름한다." 이런 말이 있듯
영상매체라는 한계점이 있는 유튜브는
편집의 역량으로 출연자 역량에 큰 보템을 줄 수 있지만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할 메타버스의 공간 속에서는 개인의 캐릭터,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이 그 사람의 앞날을 판가름해 줄 것이다.
메타버스의 초석이 될(커뮤니티) sns, 유튜브만 당장 보더라도 가상현실 세계가 도래하는 날에서도 기득권과 구태정치세력은 우리들에게 어떤 식으로 접근해올지,아니면 현재 정치권처럼 청년들에게 말만 앞서는 구밀복검(口蜜腹劍)의 자세로 다가오는 게 아닐까 조금은 예측해 볼 수 있겠다.
메타버스의 세계는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도가 보장된 곳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의 창출, 가상경제 활성화, 교육의 기회 부여, 소셜미디어의 확장, 등의 조리 있게 사용한다면 이렇게 장점이 많아질 인류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가능성과 자유도에 의존한다는 말인즉슨
중앙집권적인 조직과 제도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좋게 해석하면 썩지 않은 맑은 물(신규유저유입)이 계속 흘러 들어온다는 '확장성'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나쁘게 해석하면 가상세계에서의 도덕성과 직업윤리 의식이 흐려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 형성=범죄 집단=무규범 사태의 지하경제 형성 등의 '불확실성' 이라는 단점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 가상현실 세계는 자칫 '권력'이라는 인간의 탐욕과 맞물린다면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가는 기존의 제정법(정보통신법, 특허법, 저작권법 등)을 사례로 신속히,
무수히 쏟아질 플랫폼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메타버스산업의 부흥을 위하면서도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실행해야 한다.
► 대선 후보들의 메타버스 활용법과 벌어질 세대격차
*자료출처-(안철수 유튜브 中 )
*자료출처-(머니S)
가상현실을 통해 기자회견과 청년 공약을 발표한 안철수 후보.
미우나 고우나
역시 메타버스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하나만 본다면 대선 후보 중 그나마 가장 뛰어난 것은 공학자 출신인 안철수 후보일 것이다. 지난 탄핵 대선 때부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약을 일관성있게 밀어 붙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실물경제(생산력, 부채, 부동산, 안보, 외교)를 당장 회복해야 하는 위기에 빠져있으며 그동안 안 후보의 행보를 지켜봤을때 과연 정치인으로서의 안철수가 '정책'으로 이를 잘 대입할 수 있을지는 넌센스라고 본다.
*대선공약으로 메타버스를 국가사업으로 135조를 태울 거라는 이재명 후보.
"권력은 잔인하게 써야 한다."라는 발언
그동안의 대장동 비리, 공직자로서의 품격 등 이재명 후보가 갖고 있는 문제점들은 앞서 필자가 서술했던 가상현실의
'권력'과 '불확실성'에 대한 주장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애초에
세계적인 이목을 끌만한 프로젝트에 특정 '이념'을 내세우는 집단이 개입을 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국가의 역할은 산업의 진흥을 돕고 국민의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지 기업에 대해 지시, 명령하달을 할게 아니라는 말이다.
한 가지 궁금한 건
*(온통 관련주 이야기뿐이다)
윤석열 후보는 메타버스에 대한 정책 또는 언급자체가 네이버, 뉴스, 구글, 유튜브 등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관심이 없는 건지 선거캠프를 포함해 중요성을 모르는 건지 궁금하긴 하다.이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필자가 이렇게 길게도 써놓은 메타버스의 활용도 또는 주류가 될 시점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상상해 본다면 과연 6070세대, 구태, 기득권세력들이 이런 흐름을 주도하기는커녕 2030세대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보학습, 응용능력을 따라올 수 있을까?
동네 6070어르신들이 매일 그런다
(직장에서 점심 먹을 때마다 듣는 말)
"윤석열을 지지해야지 하여간 요새 젋은 놈들이 문제여~"라고 말이다.
젊은 사람들은'나때' 당했던 일들을 피부로 못 느껴 봤다고 말이다.
과연 이 말들에 우리는 동의하겠는가?
찾고 싶은 정보들을 즉시 모조리 찾아낼 수 있는게 젊은 세대들이다. 정보화시대가 온지는 진작 한참이 지났고 가상현실의 시대가 가깝게 다가올수록 6070세대가 주장하는 직접경험의 중요성은 점점 당위성을 잃는 것이다. 우리가 지켜보기만 하고 있어도
앞으로 세대격차는 극대화 될것이며 오히려 한 세대가 도태되지 않게끔 우리가 도와야 할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다. 이처럼
시간을 조금만 두고 청년들이 '결집력'만 잃지 않는다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결국에는 젊은 세대가 그들을 완벽히 이길 수 있다.
►'무계' 홍준표, 그리고 청년의 꿈은 가능성을 본다.
*사진출처:내 방
우리 청년들은 지난 경선 기간 동안 준표형과 함께 '첫 번째 바람'을 일으켰고 동시에 구태정치세력에게 위장 당원,한 줌이라는 조롱을 당해 오며 가슴한편에 정치개혁에 대한 뜨거움을 느꼈고 '그들'을 향한 분노는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다.
필자는 청년의 꿈을 기획하신 준표형의 궁극적인 최종 목표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다만 청년들이 준표형 본인에게 거는 기대감과 '화력'을 온전히 살리고 소통을 하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청년의 꿈'이라는 플랫폼을 만드셨다.라는 기획의도는 분명히 너도나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홍준표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이렇게 모인 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필자가 나름대로 많은 이유들을 종합해 본 표현으로
준표 형은 모래시계 검사 시절부터 이제는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여러분야를 아울러 시대를 미리 읽는 제너럴리스트이기 때문이라 본다. 소통하는 리더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통하는 리더와 함께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까? 비리를 대놓고 등에 업어 대선 레이스를 펼치는 폭탄과도 같은 두 대선주자들의 변수 작용, 이런 치킨 게임을 계속 이어나간다 쳐도 누굴 찍어야하며, 누가 당선 될지 준표형도 우리들도 조만간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결정하기는 어렵다.
자영업자를 제외하고 기술의 혁신이나 과도기에서 우리 같은 평범한 시민들이 행동할 수 있는 요소는 딱히 없다. 마찬가지로 필자의 주장도 '당장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니 우리도 미리 뭘 만들어보자' 까지는 아니다. 그다지 관심 없게 사는 것보다 미리 이해하고 알고 있다면 기회가 올 때 누구들보다는 우리가 먼저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필자의 긴 설명과 설득이 필요했던 거다.
타 후보에 비해서 복당부터 경선까지 준표형에게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었다.
당심이 민심을 이기는 구태적인 조직선거를 봤을 땐 그저 허망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준비 기간이 더 길었더라면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알고 대비했더라면 결과는 뒤바뀌지 않았을까? 지금도 종종 떠올린다.
[결론]► 두번째 기회는 메타버스라는 새 시대의 흐름과 함께 제2의 돌풍으로 돌아올것이다.
우선적으로 대선 후보들과 차기에 등장할, 상상해 볼 수 있는 나머지 후보인원을 준표형과 비교해 보자.
1. 추진력
2. 개인의 청렴도
3.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지(소통)
이 세 가지만 놓고 따져봐도 얘기했던 메타버스의 도입과 확장 능력에 필요한 '적합성'이 다른 후보들보다 얼마나 우위점에 있나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도에 의존한다"
바로 필자가 위 본문에서 말했던 내용이다.
'가능성' 이라는 것은 긍정의 마인드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발휘할 수 있는 성질이고
'자유도' 라는 것은 사고의 유연성과 개개인의 이용자가 결정에 따라 판가름 되는 성질이다.
즉 준표 형은 가능성을 이끌어주고
청년들은 표현 가능한 자유의 선을 지켜주면 되는 거다. 우리는 그 방법을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청년의 꿈 일원은 이곳에서 정치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개혁 정치라는 꿈을 목표로 힘을 축적시키고 있고 선을 넘는 자는 과감히 쳐내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생각하는 청년의 꿈은 타 커뮤니티보다 특별하다. '소통하는 정치인'과 그를 지지하는 청년들이 모인 공간은 청년들의 놀이터라는 독특한 슬로건에 동조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확장현실 속 가상 회의
청년들의 놀이터가 가상현실 속에서 대화와 만남. '토론의 장'을 시작으로 획기적이면서 무수한 컨텐츠를 확장해보면 어떨까?
필자의 바램이며 호기심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청년의 꿈에 맑은 물(신규 회원수)이
흘러들어오게끔 확장성과 퀄리티를 키우는 것이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동아리탭을 늘리는것도 좋고 각자가 토론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이미 충분한 효과를 보고 있고 함께 응원하는 입장이고 만들어진지 정말 얼마 안 된 공간에서 잘하고 있다.그러나 이 글을 전부 읽고 일말의 중요성을 느낀다면 꼭 다들 한번씩은 '청년의 꿈에 어떻게 뼈와 살을 더 붙이면 좋을지' '청년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며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줬으면 한다.
-마치기 전에.
요새 '멘토링'에 관한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어떤 한 사람의 스피치가 떠올랐다.
이 말은 지금의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정확하게 예측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그쯤에서 뒤로 물러나 지켜보면
상황이 스스로 생명력을 얻어 움직이게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올리도록 응원합니다.
너무 길어
시리즈로 나눠서 게재해
글이 너무길면 가독성 떨어져
내는 그래 안 봅니다
읽다가 지쳤네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트를 나누고 싶었는데 수정을 못하네요..
와 그래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장문의 글 보기 힘들어하는데 메타버스가 어떻게 이재명공약처럼 일자리가 창출될지 생각해보게 되고 아바타가 미칠 수 있는 영향까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고생하셨어요!
읽으시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ㅠ
다시 쓸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 정도 말씀이라면 충분히 전달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마침 궁금했었는데 쉽게 설명하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