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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회동, 공동인식·대동단결 원칙 제시했다··· 기회주의 '위장 우파' 반응은? [류근일 칼럼]

뉴데일리

■ 윤석열·박근혜 만남의 의미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립현충원에서 있은 박정희 대통령 44주기 추모식에서 만났다. 때가 때인 만큼, 이 회동엔 각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좌익 + 기회주의 위장 우파]가 박근혜 탄핵 정변을 연상시키는 대대적인 뒤엎기를 또 꾀하는 때다. [윤석열·박근혜 회동]은 이에 대한 정통 자유민주주의 계열들의 일대 반격의 신호탄이 되길 희망한다.

■ '위장 우파'는 왜 '윤석열 때리기'에 나섰나?

오늘의 싸움은 [자유민주주의(비 좌파) 진영 vs. 좌파 진영]의 싸움이다. 그러나 비 좌파는 둘로 갈라져 있다. 좌파에 선명하게 맞설 것이냐, 아니면 좌파에 반쯤 영합할 것이냐의 쟁점이다. 박근혜 탄핵에 가담했던 [위장 우파]는,지금은 [윤석열 때리기]에 열심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박근혜 탄핵의 정당성을 굳히기 위해, 그리고 2024 총선과 2027 대선에서 좌파가 이길 때에 대비해 그런 카멜레온적 처신을 늘 되풀이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좌파 + 기회주의 위장 우파]의 이런 합작 음모에 밀린다면, 그래서 의연한 자유 수호 노선이 꺾인다면, 2024 총선은 [그들만의 놀이터]로 전락할 것이다.

■ 어찌할 건가?

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진성(眞性) 자유 진영은, 이 불행한 가능성을 속절없이 두고만 볼 것인가?그럴 수는 없다. 그래선 안 된다. 어찌할 것인가?

[좌파 + 위장 우파]에 맞서는 진성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강력한 결집이 절실하다. 그 정치적·도덕적·문화적 역량으로 자유 대한민국 수호의 힘찬 레지스탕스(저항) 전선이 구축돼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립현충원 행사에서 한 추모사와 인사말을 통해 이상과 같은 자유 국민의 '타는 목마름'에 충분히 응답한 것으로 보일 만한 메시지를 던졌다.

■ 자유진영의 주적(主敵)은 누구인가?윤석열 대통령은 말했다.

"세계적 복합 위기 상황에서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화답했다.

”아버지의 꿈, 저의 꿈, 여러분의 꿈은 같다.“”아버지께서 이루고자 하셨던'잘 사는 나라'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우리 앞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우리 정부와 국민이 잘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발언들은,여러 자유대한민국 수호 계열들의[공동인식과 대동단결]의 큰 테두리를 설정한 것이라고 간주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제 자유인들은 일어설 때이다.뭉치고 싸우고 이기자.자유인들의 주적(主敵)은 [주체사상파 + 그 동조자들],내부의 훼방꾼은 [기회주의 분탕 꾼들]임을 재확인하며.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26/20231026004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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