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세대갈등을 조장하고 심화시켜 자기들 주 시청층인 노인들의 결집과 후원을 극대화려는 목적임>
1. 이번 보궐선거부터 당대표 선거, 경선에 이르기까지 보수 진영에서는 상당한 새대 교체의 흐름이 일었음.
시장 선거와 전당 대회 모두 세대 교체의 흐름을 업고 청년층이 미는 후보들이 당선 되었고, 이 부분에서 노인 보수층은 자기들이 점점 당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뒷방 노인네 신세가 될 지 모른다는 것에 상당한 거부감과 위기감을 느꼈던 것이 분명함.
2. 노인들의 세대교체 거부감과 청년층에 대해 (대놓고 말하진 못해도) 내심 쌓여온 반감이 본격적으로 표출된 것이 이번 경선이었고, 이번 경선은 사실상 세대간 대결이 배후에서 커다란 모티브로 작용해서 치뤄줬다고 봄.
ㅡ노인들이 미는 윤석열 VS 청년들이 미는 홍준표로 사실상 노년층과 청년층의 대리전 양상이었던 것.
3. 같은 진영 내 내부갈등이 흔히 그러듯 보수 내 세대 갈등도 점차 맹목적, 비이성적인 감정 대립 양상으로 흘러갔고, 노년층은 윤석열이 단지 자기들을 대변해서 청년층에 대립하는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후보 경쟁력이나 나라의 미래 같은 것은 일절 고려하지 않고 무지성 지지하기 시작함.
그리고 노년층의 시청률로 먹고 사는 종편, 틀튜브들도 윤석열을 집중해서 밀어주었음.
4. 틀튜브들은 종편보다도 특히 정권교체에 관심이 적고 노년층 시청자들의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것에 더 혈안이 돼 있음 (왜냐하면 유튜브는 상대적으로 정부의 규제가 어렵고, 정권 교체 안 돼도 얼마든지 반정부 투쟁 방송으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 이런 목적을 위해서는 보수 내부의 세대 갈등을 부추기고 심화시키는 것 만큼 효과있는 것이 없고, 이것을 위해서 이준석을 노인들 공동의 적으로 만들어 투쟁의 동력으로 삼는 것처럼 유용한 것은 없음.
ㅡ결론: 틀튜브들이 보수 전체에 이득이 되는가 여부와 상관없이 이준석을 물어뜯는 이유는, 가상의 적을 내세워 자기들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최대한 후원을 끌어내려는 고전적 술책임.
틀튜브랑 무관하게 윤지지자들과 준지지자들은 어차피 같은운명이라 이제 더이상 싸울일은 없음 싸우면 자기 살 깎아먹는짓
틀튜뷰는 걍 분노장사하는거라고 본다ㅋㅋ 실제로 이준석탄핵되면 윤석열도 나가리됨
틀튜브랑 무관하게 윤지지자들과 준지지자들은 어차피 같은운명이라 이제 더이상 싸울일은 없음 싸우면 자기 살 깎아먹는짓
틀튜뷰는 걍 분노장사하는거라고 본다ㅋㅋ 실제로 이준석탄핵되면 윤석열도 나가리됨
틀튜브들은 입으로 외치는 나라 걱정 정의 공정 상식이라는 가짜 교리로 자신들 말에 열광하는 무지성 노인들을 상대로 사이비교주같은 쾌감을 얻고 있다고 본다 거기다가 코인도 왕창 빨고 있는 한마디로 디지털 사이비 종교 수준이지 이준석은 신도들 흥분시킬 재물일 뿐이야
돈장사
+ 계속 주장하다 보니 이젠 진짜 그렇게 믿고 있음.
++ 그리고 그 사람들은 욕 하는 걸 좋아함. 누가 되든 상관 없음. 인생이 심심하니까 할 만한 거라곤 누구 하나 잡아서 씹닥거리는 것 뿐임.
젊은 보수 새판을 짯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