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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해야 한다 [후보교체론]

크러쉬빠돌이

 여태 이런 후보는 없없다

 

이준석 '당무 거부 3일째'…제주 방문해 4.3 평화 공원 참배 : 뉴스 : 동아닷컴

 

 

  오늘 오전 이준석 대표는 제주시내 모 식당에서 오임종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위령재단에 참배하였다. 최근 윤 후보와의 갈등 양상에서 금일 이준석 대표가 순천에서 제주도로 갔다는 소식에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언론에 의하면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꺼낸 뒤 자신의 업무는 뒷전으로 미루고 부산, 순천을 거쳐 제주도를 가버려 대선 관련 보이콧 사태를 일어났다는 것이다. 필자도 이 대표가 당무에 관하여 인선 갈등 때문에 완전 보이콧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지만, 오늘 JTBC 인터뷰를 통해 이 대표는 윤 후보 측으로부터 당무를 전해 들은 바가 없다는 사실에 어느정도까지 이준석 대표를 무시하는 것인가 충격이었다.

 

 

 마치 대리급 되는 사원을 회사가 정리해고 시키기 위하여 자리를 비우고 멍하니 앉히는 것과 비슷한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제 정치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후보가 정치경력 10년차 이상인 대표를 얼마나 무시하고 얕보기에 저런 행동을 할까 싶기도 하다. 이미 국민의 힘 선대위에서는 이준석 당대표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는 얼척없는 말이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으니 이 당은 과연 대선승리에 관심이 있기나 한가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다만 확신컨데 이런 모습은 앞으로 유권자나 중도로 하여금 절대 보기 안좋은 모습임은 맞다.

 

 

 

언제까지 지지율 믿고 갈 것인가?

 

 

 

 

 그 동안 원로 당원들 소위 국민의 힘에서 오래 된 연식을 가진 당원들이 경선기간동안 들 하던 말이 있았다. 윤후보가 지지율이 높으니까 당연히 윤후보를 뽑아야지, 홍후보를 뽑느냐는 것이었다. 물론 당시 윤 후보의 지지율은 어느정도 나왔던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위 사진을 보자 금일 채널 A의 여론 조사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선 100일을 즈음해 나온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누르는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현상이 나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채널A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8명을 상대로 ‘내년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이 후보를 선택한 답변이 35.5%인 반면, 윤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은 34.6%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 조사를 보고 네이버 댓글에서는 조작이다, 벌써 부정선거를 저지르기 위해 밑밥깔고 있다 비아냥한다. 왠지 180석의 추억이 떠오르는데 왜 자신들의 후보가 지지 안되는지 전혀 반성이 없고 그저 부정무새만을 반복 하고있다. 2030들의 높은 참여와 지지로 당선된 이준석 대표 하나 못챙기면서 청년들의 마음에 다가가겠다는건 어불 성설이다. 당장 자신의 가까이 있는 실력있는 청년대표를 무시하는데 어느 청년이 지지할 수 있을까?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만을 키우고 도로 한국당이란 소리가 나오는데 지지율이 잘 나오기를 바라는건 욕심 아닌가?

 

 

 

연일 터지는 말실수 이대로 가다간 당장 한두달 뒤 바닥을 기는 지지율을 볼거라 생각한다. 

 

尹, 안양 '롤러 사망사고' 현장 방문 "시동만 껐어도…" | 중앙일보

 

 

 어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여고 사거리 인근 도로 상으로 오후 5시 50분에서 6시 16분 사이 아스콘 포장공사를 하던 작업자 3명이 롤러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던 사건을 아는 분들은 아실 것이다. 현장 관리 부실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 사고에 윤 후보는 오늘 계획에 없던 안양시 만안구 전기통신관로 매설 작업 근로자 사망 사고 현장에 방문했다. 윤 후보는 현장을 둘러본 뒤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며 "간단한 시동장치를 딱 끄고 내리기만 했어도, 간단한 실수 하나가 정말 엄청난 비참한 사고를 초래했다. 너무 순식간이라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벌써 지금 3분기가 지났는데도 작년보다 더 많은 분이 산업재해로 돌아가셨다"며 "너무 안타까운 사고다. 이게 있어선 안 될 너무 끔찍한 사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뒤이어 “이건 본인이 다친 것이고 기본 수칙을 안 지켜서 비참하고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것”이라는 발언은 왜 한 것인가? 타이어롤러 갑작스런 기계의 급발진으로 노동자들이 대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았다. 근로안전법 기준에 의하면 당연히 도로포장 같은 건설 작업에는 반드시 안전관리자나 감시자를 배치 할 것이라고 명시는 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일단 검사니까 법리대로 사건을 해석하려는 직업병인가? 가서 안타까운 일이다. 제가 대선후보로써 이런 산업재해에 관해 더욱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이 사고에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여 관리자의 책임도 묻겠다. 이렇게 간단한 멘트도 못날리는 것일까 의문이다.

 

 앞으로 이런 말실수 특히 노동의 분야에 관하여 이전에도 최저시급 폐지나 주 120시간 노동 등 아직 사회적으로 협의가 안된 부분에 관하여 막 지르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것이 쌓일수록 지지율에 반영되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잘보는 학생이 무조건 수능을 잘보라는 보장도 없다만 모의고사 조차 못보는 학생이 수능을 잘보리란 법은 아예 없다. 본선 때 기적을 바라지 않는 것이 좋을 거라고 본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후보 교체 해야한다.

 

 

정치]윤석열·홍준표, 4자 대결에서 이재명 지지율 앞질러 | YTN

 

 

 제목으로 돌아와 다시 말한다. 필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후보, 교체해야한다. 자꾸 이런 식의 당대표와 트러블 그리고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 없는 캠프. 오직 한자리 해먹기 위해 하이에나 처럼 달려드는 노욕에 찬 인간들로는 우린 대선에 승리할 수 없다. 한번 떨어지기 주식도 반등을 줄거 같으면서도 하염없이 내리듯 지지율 크래프도 이젠 하락이 시작되었다. 이제 하한가 갈 일만 남았다. 근데 언제까지 떨어지는 그래프만 보면 손톱 물어 뜯을 것인가 의문이다. 당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구태로 막혀 더이상 상한가를 바라는 일은 욕심이나 다름이 없음을 이야기 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끝으로 이번 칼럼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일전에 청꿈에서 이준석에 대해 빠다, 지나친 이준석 옹호다 이런 글들을 본 적이 있는데.... 이준석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 말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국민의 힘이 지금 30대 당대표에게 하는 태도가 곧 지금 저 당이 청년들을 어떤 식으로 보는지 단적으로 보이는 예시인 것이다.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어 뉴스를 우연히 접한 청년들은 저 사건을 보고 무슨 말을 할까? 당연히 저 노인네들이 또 꼰대짓을 하는구나. 아님 청년들을 그저 노예, 얼굴마담으로 밖에 안보는 구나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비춰지기에 걱정되는 것이다. 

 

 그 모습이 국민들에게 보이고 있는데 대선 이길 수 있을거라 보는가? 후보 교체하라 그게아니면 국민의 힘은 더이상 비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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