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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 대변인

오주한

말 편하게 짧고도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

 

대변인.

 

말 그대로 대변하는 자리다. 특히 정당에선 철저히 소속당 입장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필자도 현 직업이 그렇지만) 노련 독한 중노년 언론인들 촌철살인 질문을 임기응변 실시간 향후 언제든 문제 없게 받아쳐야 한다. 대변인이란 자리는 그리 쉽지 않다.

 

따라서 언론은 대변인 입장이 곧 해당 인사 소속당 입장인 줄 당연히 알고 'xx당 입장이 이렇다' 제목 단다. 물론 요즘 일부 어린 자칭 i am 저널리스트들은 독고다이 중구난방 총체적난국이지만.

 

헌데 공교롭게도 자칭 vip 통계조작사기범이 기관단총 든 i am 경호원들과 기와집 들어간 이후 수년 간 정계가 견판이다. 아닌 분들 인간적으로 본받고자 존경하는 분도 있지만, 상당수 대변인들은 당 입장 논리정연 브리핑이 아닌 자기정치 하기 바쁘다. 대변인이 아니라 어디 동네 i am 3세 보는 듯하다.

 

정화가 될 지 모르겠다.

 

필자는 오늘 한양 섬동네로 왔다. 걸어서 가도 뚜껑 건물 30분 내로 간다. 지켜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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