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짧고도 지극히 개인적인 잡담
필자는 사회생활을 삼성 리빙프라자로 시작했다. 그냥 영업직이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많다. 그 많은 봉급 쓸 시간도 없이. 새벽에 알코올로 위장 살균할 때나 좀 썼다. 물론 필자가 그랬다는 건 아니고..
그렇게 독한 체험 삶의 현장 잠시 거쳐 20대 때부터 40대 지금까지 밥벌이는 글로 하고 있다. 조선시대 사관들처럼, 필자도 직업상 세상에 대한 책무가 있기에 글 쓰곤 하루에도 몇번 씩 복기한다. 바둑기사님들 처럼.
청꿈에 분 넘치게 올리는 부끄러운 글들 살펴보니, 필자가 요즘 오타가 조금씩 난다. 방금 전에도 한 일주일 전 쓴 글에서 어처구니 없는 오타 발견해 황급히 수정했다.
필자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제정신 차리고, 필자보다 훨씬 더 책임 막중한 정치인들께서도 복기해보시리라 믿는다. 다시는 같은 실수 없도록..
ps. 40대 한창 나이에 이른 노안도 왔는지 핸드폰으로 단칼 길게 쓰다 보면 힘들다. 삼x 갤럭시 최초창기 모델 아직도 쓰다 보니 핸폰이 느려진 것도 있고.. 그래도 개인적으론 신토불이다.
<끝>
본 글에서의 오타는, 말 그대로 국어에서 일정 '단어'를 쓸 때 써서 아니되는, 어긋난 한 두 개의 글자 뜻합니다.. 문맥 전체를 뜻하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