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철부지대학생들을 꾸짖었던 대통령

대깨홍33

"10년, 20년 후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내일의 주인공으로서의 실력과 자질을 연마하는 데 소홀히 함으로써 생기게 될 지도자의 빈곤을 나는 무엇보다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이보다 더 큰 손실이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학생들과 같은 세대의 일본 학생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하고 실력을 닦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은 날마다 데모나 하고 시간을 낭비하면 공부는 언제 하고, 실력은 언제 양성하는 것입니까.
  
일본을 경계하고 또 다시 침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본 학생보다도 더 많이 우리 학생들은 공부하고 실력을 배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언젠고 제군들의 시대가 온다. 그때는 지금 우리 세대가 피땀 흘려 이룩한 사회를 물려받아

그것을 잘 다스려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니 철부지처럼 데모짓은 그만하고 학생 본업에 충실히 하여 미래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중심지<span class=Best" />
    중심지Best
    2021.11.19

    저때 꾸짖었었는데 결국 지금 현실이됨

  • 중심지
    2021.11.19

    저때 꾸짖었었는데 결국 지금 현실이됨

  • 홍카할배
    2021.11.19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그것이 주가 되면 안됩니다 이득을 위한 운동은 반항심만 키울뿐

  • 마대홍
    2021.11.20

    1964~1965년 한일협정반대운동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시위학생들에게 한 방송연설 인것 같네요. 그당시 대학생이면 42~46년생 현재나이대가 70대 후반이니, 현재의 586은 아니네요. 반만년 가난의 역사를 벗어나고자 하는 혁명세력과, 반외세,반독재, 반매판의 민족정신,민족자립을 강조한 야당및 재야세력이 부딪힌 사건이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면 박대통령의 혜안과 강단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수 있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노동
    2021.11.20

    재밌는건 저때 일본이야말로 운동권 절정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