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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한반도에 혹한과 폭설을 동반한 세찬 북서풍이 불고 있다.한반도 주변 기압 구도가 북서풍이 불도록 짜여 있어 그렇다.
기압 배치구도가 대한민국 정치판 형세와 흡사하다.현직 대통령이 체포·구속된 채 헌재에 매주 두차례 불려나와 심판을 받는《쌩쇼》가 벌어지고 있다.《내란몰이》북서풍이다.
삼국지의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은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기원하는 대목이다.엄동설한 동장군이 장악한 대한민국에 따뜻한 동남풍이 불어올까?
바람방향이 바뀔 조짐과 기운이 살짝 비쳐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 전국 50% 돌파, 호남 42%로 폭증, 2030 47%대로 급증※ 일타강사 전한길의 등장과 전국순회 집회 열기 폭발
바람도 불기 전에 일찍 드러누운 갈대들이 많다.검경, 공수처, 서부지법 판사, 송철호·황운하 무죄 때린 판사, 조중동 KBS 등 메이저 언론 등등등.
어쩌나, 미리누운 갈대들, 동남풍 불어 반대로 누우려면 많이 힘들텐데.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헌재의《쌩쇼》관전평을 페북에 연속 올리고 있다.4일치를 묶어 소개한다.그는 감각기관이 참으로 예민한 사람이다.풍향이 바뀐다는 조짐과 기운을 읽은 듯하다.
모든 제목과 본문 내 하이라이트는 뉴데일리 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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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페북》
윤대통령이 탄핵재판정에서 "달이 떴는데 달그림자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도 처음엔 사느냐 죽느냐, 절체절명의 순간에 무슨 시나 읊나? 했다.다시 생각해 보니《탄핵재판이 삼천포로 빠지고 있음》을 정확히 지적한 명언이다.
달이 발광체인데 어찌 그림자가 있을까?내 수준으로 번역하면 살인행위가 없었는데 뭔 살인자를 찾는다고 들쑤시고 다니냐?이런 뜻이다.
내란이라 이름 붙이려면《국토참절》팩트가 있어야 하고, 그 중에서도 《국헌문란》이라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예컨대 전쟁은《국토참절》이지만 내란은 아니란 뜻이다.이번엔 아예《국토참절》팩트가 없다.《국헌문란》목적 따위는 애지녁에 따질 필요가 없다.
비상계엄은 6시간만에 끝났다.그동안 개미 한 마리도 안죽었다.헌법기관의 작동을 정지시킨 것도 없고 여의도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은 적도 없다.딱 하나 국회의사당 유리창이 깨졌다.좌파들과 한동훈 세력이《정치인 납치 살해, 실탄 지급, 탱크 출동 등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한달반 동안 샅샅이 뒤졌지만 싹다 꽝이었다.
사실 내란 수사는 시작해서도 안됐다.YTN에 생생하게 다 나왔다.어떤 국헌문란행위도 없다는 것을 전국민이 생생하게 지켜 봤다.좌파들이《실패한 계엄》이라 폄하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실패라는 말을 뒤집어 보면 그들도《국토참절》이 없었다는 것을 안다는 뜻 아닌가!
여기서 멈춰야 한다.헌재는《탄핵각하가 답》이고법원은《공소기각해야》한다.
근데 지금 하는 짓들 보라.대통령이 누굴 체포하라고 시켰다느니,문을 부수고 끌어내라고 했다느니,누가 그 말을 했냐 안했냐?그거 따지고 앉았다.
《행위는 없는데 목적의 정당성 여부를 따지고》앉았다.국민세금 들여서, 온나라가 주목하는 법대에 앉아서《매주 두번씩 쌩쇼》를 하고 있다.그야말로《벌거숭이 임금님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왜 그럴까?
민주당이야 지들이 벌린 일이라서,지금 그만 두면 몰살이라는 거 알기 때문에 고집한다고 치자.
근데 재판관들은 왜 그럴까?내 생각엔 이것들이 안 당해 봐서 그렇다. 평생을 법조문 뒤에 숨어서 무슨 짓을 해도 무사태평했으니, 또 그럴 줄 아나 보다.
이번에는 다르다.그들은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지금 하는 엉터리 재판쇼질 때문에라도 반드시 심판받을 거다.
국민들이 다 알아버렸다.국민들은 IMF때 국제금융을 학습했고, 후쿠시마 방류때 방사능 오염수치를 공부했다.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전국민이 헌법과 형법을 학습했다. 이번이 두번째다.
처음 헌법재판 해보는 니들보다 더 잘 안다.니들만 법 잘안다고 착각하지 말라.성경을 독점했던 신부들이 종교개혁으로 작살났듯이, 니들도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거다.
오호!애재라!달 그림자나 찾고 다니는 한심한 자들이 대한민국 최고 헌법기관이라니, 곧 사라질 운명이여!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윤 대통령, 아직 살아 있다.그 곤난한 처지에서도 상황을 꿰뚫는 명언을 하다니!《검수완박 부패완판의 포효》를 할 때가 떠오른다.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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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페북》
탄핵광풍이《역풍》으로 바뀔 거 같다.어제 재판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어제 헌법재판소에서《홍장원의 가증스런 위증의 민낯》이 있는 그대로 드러났다.
● 그의 체포명단 메모가 소설 쓰듯 짜집기했다는 사실,● 대통령은 그에게 체포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 ● 여인형 사령관이 홍장원 따위에게 체포명단을 불러줄 위치나 상황이 아니었다는 사실, 등등이 백일하에 까밝혀졌다.
이번 탄핵사태의 스모킹 건일 줄 알았던《홍장원 메모가 좌파의 자살폭탄으로 180도 급변하는 순간》이다.
좌파매체가 어거지로 왜곡편집하려 해도 그럴 수 없게 됐다.재판과정에서 그의 거짓말이 너무나도 빤히 드러나 초등생도 딱 보면 안다.
게다가 무슨 첩보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다.여기에 그동안 쌓였던 우파의 한풀이가 얹혀지면, 폭발력은 수소폭탄급이 된다.짐작컨대 좌파들은 이걸 덮을 마땅한 다른 소재도 없다.
이제 홍장원 이슈를 모티브로 우파의 강력한 반격이 전개될 거다.
● 누가 그런 가짜메모를 사주했는지,● 배후에 누가 숨어 있는지,● 홍장원 뒤의 박선원, ● 그리고 그 뒤의 역모 세력,그들을 향한 집요한 공격이 전개될 거다.
탄핵 결과?싱겁게 되어 버렸다.문형배 는 지휘부 잃은 패잔병꼴이 될 거다.
탄핵광풍의 열배가 넘는 강한 역풍이 불 것이다.탄핵반대를 넘어《역모세력 소탕》이 시작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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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페북》
탄핵재판을 시청한 소감.
탄핵이 기각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희망을 가져본다.
오늘 핵심쟁점은 대통령이 홍장원 에게 정치인의 체포를 지시했느냐 여부였다.이 문제가 클리어됐다.《홍장원이 박살》났다.
놀랍게도《정형식 재판관이 수훈갑》이었다.그동안 묵언하던 그가 말문을 터뜨렸다.홍장원 의 메모를 조목조목 비판했다.국정원 차장이 방첩 사령관한테 체포명단을 보고받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메모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 했다
윤대통령이 피니쉬 블로우를 날렸다. 홍장원 은 내가 계엄업무를 지시할 급이 안된다, 그 친구에게 격려수준의 통화를 했을 뿐이다....
그런데 내가 탄핵재판을 희망적으로 전망하는 진짜이유가 따로 있다.내란이냐 아니냐를 따질 수 있는 소재가 다 떨어졌다.
한 달반 전에는 달랐다.탱크가 출동했느니,실탄이 장착됐느니,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을 구금하느니 하는 말로 여론이 들끓었다.적어도 이런 소재가 다루어져야 내란이냐 아니냐를 논쟁할 수 있다.
근데 이런 뉴스가 씨가 말랐다.돌이켜 보라.지난 한달동안 이슈가 뭐였나?《대통령 잡아가냐 아니냐》였다.《민주당의 점령군 행보》와《대통령과 우파국민의 눈물나는 투쟁》결과 덕택이다.게다가 언론에서는 지들이 불리하니까 다루지 않았지만,《국회에서대부분의 장군들이 내란이라니 국군 모독하지 말라며 완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다 보니 이슈가 확 쪼그라 들었다. 대통령이 정치인을 체포하라 했느냐만 남았다.이건 내란이 아니라 기껏해야 직권남용에 불과하다.그나마 오늘 클리어됐다.
우리야말로 9부능선에 온 듯하다.아니 한 5부능선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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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페북》
헌재가 마은혁 임명문제에 대한 판결을 미뤘습니다. 윤대통령 탄핵재판에 대한 좋은 징조입니다.
분명히 비좌파 재판관들이 평의회에서 졸속재판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을 겁니다.● 국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의장 우원식의 권한남용 문제, ● 대통령탄핵이라는 중차대한 재판을 앞두고 입장이 너무나 분명한 자가 재판관으로 임명됐을 때 야기될 불공정 문제,등등이 제기됐을 겁니다.
이 분들의 용기가 반갑고《벽창호같은 문형배가 반발 물러섰다는 것》도 희망입니다. 아마 이 분위기가 윤 대통령 탄핵 재판에도 반영될 겁니다.
무엇보다 그 분위기를 만든 우파 대중의 피나는 투쟁에 고맙습니다.여리고성을 7번이 아니라 49 바퀴도 넘게 돌고 돌은 그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2030 자유우파의 집요한 신상털기도 그렇고, 헌법재판소 앞 투쟁을 이끄는 주옥순 누님(엄마부대) 홧팅!
물론 완전한 승리는 아닙니다.그러나 여리고 성에 균열이 생겼고 그 틈으로 한 줄기 빛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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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윤석열 대통령 지지 전체 51% , 호남 42%, 2030 47%》는 펜앤드마이크가 공정(주)에 의뢰, 2월2~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구조화된 설문지 이용, 무선 RDD ARS(100%) 조사.응답률 5.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07/2025020700132.html
뉴데일리 너희나 바람을 살펴라 윤석열은 탄핵 되어야 하고 정통보수가 정권을 잡아야 한단다 문재인 프락치를 보수인지 아닌지도 구별 못하는 당신들이 어떻게 언론이유?
호남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