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이 단어를 정말 지겹게 많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페미니즘 이슈가 떠오르면서 성별갈등이 극심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페미니스트들이 진보진영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구지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국민의힘 내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페미니스트가
적잖게 존재하고 있으며 윤석열 캠프 내에서도 요직을 맡은 사람들 중에 페미니스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페미니즘은 진보나 보수, 우파나 좌파를 구분하지 않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념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파이념과 페미니즘은 공존할 수가 없으며 페미니스트는 우파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일단 우파와 페미니즘이 공존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우파가 무엇인지부터 보아야 합니다. 일단 저는 우파이념의
기본 중 기본에는 반공주의가 깔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흔히 우파인 분들 중에서도 특정 이슈에 대해서는 각자 생각이
다르지만 모두 다 공산주의에 반대한다는 것에서는 다 동의하실 겁니다. 우리가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결과적 평등을 믿지 않고 기회의 평등을 믿기 때문입니다. 원시공산사회와 같은 속설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부자여서 누군가가 가난해진 것이라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트의 분열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상대로 투쟁하거나 응징하지 않고도 공존하고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능력을 통해서 공정한 경쟁을 해야만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페미니즘에만 오면 이 잣대가 무너지는 우파 분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 또한 우파라면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는 주장입니다. 원시모계사회를 신봉하고, 남성들이 고위직을 가져서 여성들이 약해진 것이라고 믿고, 역사를 젠더투쟁의 역사로 보고,
남성을 여성이 응징해야할 대상으로 보며 할당제를 통해 결과적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페미니즘입니다.
우파들이 공산주의에게 가지고 있는 잣대를 페미니스트들에게도 유지한다면 당연히 동의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몇몇의 우파 정치인들, 아니 자칭 우파 정치인들은 페미니즘을 신봉하거나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기서 분명하게 하고 싶습니다.
우파와 페미니즘은 공존할 수 없는 이념입니다.
우리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기회의 평등을 가져야 한다고 믿지 결과적 평등을 추구해야한다고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느 한쪽이 고위직을 차지해서 다른 한쪽이 약해지거나 억압받는다고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남성과 여성의 분열과 투쟁의 역사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느 한쪽 성을 응징하거나 혐오해야할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명쾌한 시선. 페미니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보문좋겠다 추
공존할 수 없는 개념을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애써 포장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자신의 소신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로 다양한 시각을 알리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겠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명쾌한 시선. 페미니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보문좋겠다 추
공존할 수 없는 개념을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애써 포장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자신의 소신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로 다양한 시각을 알리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겠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굳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파 페미니즘 공존 가능함
리버럴 페미니즘
왜 여자주차장을 만드냐? 여자 특별취급하지마라 버럭
글 잘 썼네요~ 페미니즘 역시 갈라치기 정치죠. 우린 알죠. 그들의 목적을
좌파식은 남자는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
뭐 이딴식인데
우파식 페미니즘은
전통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다같이 어울려사는것에 중점을 둠
같은 리얼돌 반대도
좌파식 성적대상화하지마라
우파식 전통적인 성관념 망가진다!!
여자는 여자의 역할이 있고 남자는 남자의 역할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어 의미에 대한 논의가 조금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고 다 같이 어울려 사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명칭이 페미니즘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은 어원이 Female에서 나왔고 '여성주의'로 해석 가능한 명칭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전통적 가치를 중시한다면 패밀리즘, 평등이나 인간적 가치를 중시한다면 휴머니즘으로 사용하는 단어 의미를 정확히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그 여성이 어떤 존재일때 가장 행복할것인가? 이것에 대한 차이임
그래서 보수주의 페미니즘은
니네가 무슨페미냐고 돌맞았음.
평등부분은 여성은 무식하니 나서지마라
여성특별대우 이런거를 반대했고
참정권 요구햇었음
이걸 휴머니즘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어보임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보수주의 페미니즘이라는 개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리는군요.
참정권을 남성과 똑같이 부여받은 상태에서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여성 특별 대우에도 반대한다면 그야말로 존재 의의에 의문을 갖게 만듭니다.
본문 글처럼 특히 우리나라에서 우파와 페미니즘은 공존이 힘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지는군요,
예를들면 여성 레이싱걸 문제에서
진보쪽에선 저 직업 없애라고 난리지만
보수쪽에선 없애는걸 반대하겠죠.
성매매도 한사람 판사람 다 더럽게 보고
레즈비언도 거부함. 왜냐 전통적가치를 훼손했으니까
저는 바로 그 부분에 의문을 던지는 겁니다.
전혀 다른 주장과 이념을 내놓고 있는데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다른 개념으로 분류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그 개념으로 '가족'이라는 전통적 가치를 중시한다면 '패밀리즘'과 같은 언어로 규정하면서 차이를 둬야한다고 봐요.
가정부분은 모성 페미니즘 어머니는 위대하다 정도가 있어요
성평등은 이미 이뤄졌으니 기회의 자유와 평등에 더 초점을 두는 쪽
페미니즘이라는 개념 자체가 굉장히 다양한 의미로 뻗어나갈 수 있는 개념이군요. 배워갑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광의적인 개념의 단어는 정치나 일상생활 양면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하면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적합한 개념이 등장했으면 하네요.
그냥 국가정상화처럼 여성정상화를 목적으로 그런 단어를 쓴 것 같습니다
정상화해주니깐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면서 기어오르고 변질되는거죠
이론은 그렇지만 있음. 진짜 이런 모순을 가지고 사는 애들이 있음. 주로 우파여왕벌 애들이 해당됨
페미니스트가 우파인 척 하는 것
우파가 페미니스트인 척 하는 것
이런 사람들이 논리가 맞지않고 스스로 헷갈려 중언부언 횡설수설 하게 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잘 설명 하셨습니다.
결국 진정한 보수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페미니즘에 동조할 수 없으며 상대 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동등한 기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좌우를 막론하고 극단적인 사상을 중앙정치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소수들의 의견을 정의라고 포장하며 성역화 시킨 것이 페미니즘이죠.
기회의 평등만 있으면 된다 할당제 같은 것들은 역차별만 초래할 뿐이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미니즘은 여성 우월주의 사상, 여존남비(女尊男卑), 여우남열(女優男劣), 여선남악(女善男惡) 사상, 여자는 성선설, 남자는 성악설 적용, 공산주의에서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결을 남자와 여자의 대결로 가져온 것이 페미니즘..... 여성우월이라고 하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양성평등으로 우먼스플레인 시전해서 보편성의 지위를 획득하고 남자를 페미로 포섭하여 남페미 양성, 그 이후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성평등으로 확장, 이 성평등에는 남성과 여성뿐 아니라 성소수자들을 포함하고, 이 성 정체성의 수에는 제한은 없음, 약자와 소수자를 위하는 것으로 포장... 남성 중심사회에 페미 중심으로 이런 진열을 갖추고 진격.... 그러나 여성과 성소수자가 경쟁하면 성소수자 아웃시켜버리고 여성우월, 유일이라는 페미의 민낯을 드러냄..... 성평등은 단어의 왜곡, 섹스는 생물학적인 성, 그런데 사회적인 성인 젠더로 사용.... 언어를 혼란시켜 문제의 실체를 정확하게 보지 못하게 막는 전략.... 혼돈과 혼란만 가중...... 이성애와 남성성과 여성성 결과적으로 가정을 파괴하는 지옥에서 나온 마귀 사상............ 태초의 뱀의 혀에서 나온 사상 선악과의 실체 이성애와 남성성과 여성성은 창조질서. 결과적으로 페미니즘은 남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공격하는 사상.........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페미는 여성 우월 주의 쓰레기 사상 그것도 우월주의 사상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기피하는 진짜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악의 사상임
공감합니다
특히나 결과의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의 관점으로 봤을때
페미니즘은 절대 우파일수가 없다!
그러나 노인의 힘에 페미니스트들이 서식할 수 있음.
노인의 힘은 우파 정당이 아니라, 적폐, 기득권, 호족들의 당이기 때문임.
노인의 힘이 우파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식해도 우파라고 포장할 수 있기 때문일 뿐임.
좌파당은 세상경영하는데 실제 도움은 안되지만 입만 산 인간들이라 언듯 보기에 무식하면 살아남기 힘듬
그래서 노인의 힘과 페미니스트 들이 공생하는 것은 아무런 모순이 없음
오히려 노인의 힘에서 재미있게 이권을 주고 받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
페미들이 성소수자인 트렌스젠더를 욕하는이유를 알면 지지해줄수가 없습니다. good
이래서 내가 페미니즘 동아리 게시판 만들라고 한거임 ㅋㅋ 이렇게 페미니즘 주제로 글 잘 쓰는 분들이 많은데
동의합니다 국민의힘에서 페미 자처하는 양반들 보면 답답합니다
페미를 얕게 이해한 사람중에는 있다고 봅니다.
페미를 그냥 '아 여자가 중요하다는 주의구나'요정도로
깊이팠는데 우파면 우파에 페미로 밭갈이 하러 온거죠 ㅋㅋ
남자니까 참아라 이런말 하면 좆되는 거임
남자가 째째하게 이런 마인드가 페미들 안식처가 되는 거임
실력으로 결과로 다만 공정하게 이런말 해야 페미 관짝에 확실히 못박는 거임
이게 맞다. 홍의원님도 페미 그게 뭐냐고, 나도 그랬다.그냥 아예 그게 뭐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됨. 우파적 사고와 페미는 공존할 수가 없었다 의문 해소 감사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