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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환경은 그대로 두어야하는가

홍키뀨

환경을위해 자연그대로 둬야한다. 

이 주장에대해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일부는 맞지만 큰 틀로 바라봤을 때 필자는 동의하지않습니다.

언뜻생각해보면 환경을 그대로 두면 당연히 자연이 회복하면서 좋아질것같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조선시대 케이스를 보면 알수있죠

조선시대 사람들은 상하수도시설이란게 존재하지않았습니다. 

대부분은 통시라고 불리는 화장실을 만들어 변을 처리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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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 생기게됩니다. 만약 이런 시설에서 홍수라도 크게일어나게되면 어떻게될까요?

당연히 물은 넘치게되고 땅을파서 변을 처리했던곳에도 물은 넘치게됩니다.

그럼 그 오물들은 길거리를 나돌게 되었죠. 이게 전염병이 나돌았었던 큰 요인중 하나였습니다.

 

한강의 케이스를 들어볼까요?

한강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 물을 이용해서 식수도 해결하고 밥을짓고 농사도 지으며 빨래도하고 때로는 목욕도하며 볼일도 때론 볼일도 보던곳입니다.

대충 감이오시나요?

예, 그런 물은 그리 깨끗할리가 없죠. 그런 요인들이 모여 전염병이 나돌게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그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게 전두환정권때 추진했던 한강종합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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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새롭게 가꾸고 하수처리 시설을설치하여 한강물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주력했죠.

 

다른 케이스로 화전농업의 경우를 들수있습니다.

농경사회에 농업방식중 하나로 산에 불을질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그 땅을 이용해 농업을하던것이 화전농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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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화전농업민이 늘어날수록 자연환경은 파괴되어갔고 오히려 나무가 없어지고 숲이 사라져가는 경우를 볼수있었죠.

그러나 이는 산업화가 진행되고 사람들이 돈을 벌기위해 도시로 모여들고 산속에 화전민들이 줄어들어

자연을 그대로 놔두게 되는 현상이 발생했고 자연이 회복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내는 결과를 가져왔죠.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기술의 발전입니다.

우리가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을 이뤄내서 더이상 자연에 손을 댈 필요가 없게 되거나

자연을 더욱 깨끗하게 만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류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된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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