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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종인은 범증 선생 노릇이 하고 싶고 후보는 항우가 되고 싶은가 보다.

치킨준표

지금 국민의 힘은 망해가는 초나라와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후보는 예비딱지를 붙이고 다니던 시절 역발산기개세 하던 기억을 못잊어서 그런지 지금 지지율이 박살나고 있는데도

지지층 국민들이 사면에서 초가를 부르고 있는데도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간다고 하는데 대체 어느나라 국민을 보고있는지 모르겠다.

김종인은 별의 순간을 자기 손으로 만들어서 천하를 경영하고 싶었던 범증 선생이 되려고 했으나

초한지의 항우 묘사를 보면 힘은 단순 무식하게 쌔고 인정은 아녀자와 같고 논공행상은 측근들 위주로 돌리니

자칭 범증 선생이 가진 꿈, 그것은 필히 이뤄질 수 없는 꿈인 것이었다.

항우와 범증의 관계는 진평의 이간계로 무너졌으나

현재 국민의 힘 상황은 항우가 아부로 모시던 범증을 팽해버리고 새로운 아부 김한길을 데려다 모셔놓으니

이 어찌 기가 찬 노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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