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6년 동안 여섯번째 겪는 대선이지만 이번처럼 막장 드라마같은 대선은 처음 겪습니다.
여야 주요후보와 가족들이 모두 범죄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국민모두가 후보선택에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 마치 막장 드라마를 보는듯한 대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만 난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는 관심도 없는 이런 대선을 치루어야 하는 각 정당이나 구성원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지만 국민들의 가슴은 더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눈치만 살피는 검사들의 비겁함에서 절망을 보고
상실감에 방황하는 청년들의 혼란에서 비애를 봅니다.
어쩌다가 선진국시대 이런 양아치 대선이 되었는지 여의도 정치 26년을 보낸 제가 민망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천배만배 사죄 드립니다.
이번 대선은 진짜 감옥빵 대선입니다.
사죄 하실필요없습니다 ㅠㅠ
ㅎㅋㅊ
전 죄송하지만 홍대표님과 달리 이번 선거 기권할 생각입니다.
정규재 주필 말대로 이번 대선은 '명예로운 고립'을 강요받은 선거입니다. 참고로 저는 10년전 대선때도 고의적으로 기권했습니다.
물론 17년에 그 엄혹한 시기 당연히 홍카를 찍었습니다. 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그래도 내 의사를 표현하고 싶어서요.
17년때 마지막까지 안철수와 홍준표 중에 고민하다 구태 박지원을 필두로 한 호남 토호세력에 얹혀 있는 후보 보다는 정말 '공약'과 '비전' 보고 홍준표를 찍었습니다. 18년에도 안될것 뻔히 알면서도 서울시장 김문수 찍었구요.
올해 하반기 드디어 2030들도 저와 같이 정책공약과 미래비전을 보고 홍준표를 지지하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걸 윤캠 스피커 김용남 처럼 "(2030이 홍준표를 지지하는 것은) 재미가 있어서" 식으로 폄하하는 걸 보고 참 답답합니다.
서울 법대 나온 법조인으로 수원에서 남경필 지역구 물려받아 국회의원도 한 사람이 이런 안이한 판단을 하다니 참담했고
하긴 그 깜냥이니 계속 수원 팔달에서 낙선하는구나 내심 생각했죠.
정권은 그래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심판 받아야 합니다 무조건
윤 지지율 높으니, 정권교체는
걱정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국힘당이 되면 정권교체가 된다 생각하십니까? 후보가 윤석렬인데??? 절대 문재인 심판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윤석렬이 되면 정권연장이 될거니까요! 한번 두고 보십시요! 이미 보수는 문재인의 큰그림에 졌습니다.
그렇다고 이재명을 뽑아야 하나요?ㅠㅠ
전 이번엔 당당히 기권을 택할겁니다. 도무지 보수때문에 당때문에 누굴 찍는다 이런 생각들 때문에 이 나라가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제 찍을 사람이 없으면 당당히 내 권리를 기권으로 표할겁니다!
진짜 역대급 노답 대선
괜찮아요. 언제든 지지합니다
제 주변 어르신들은 윤후보가 순수한 것 같아서 지지한다고 하는데... 도저히 공감은 안가고... 괜히 말싸움하면 어르신 기분 상하실 것 같고... 그러려니... 그냥 속상하네요
참 이해가 안되는 어르신들! 이런 대선은 처음입니다! 특히 보수 6070 선택은...참 아이러니합니다.
이재명 or 윤석열 둘중에 찍을 생각입니다. 차악론을 극혐하지만 현실적으로 저 둘중 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나마 더 나은거같은쪽에 찍을 생각입니다. 지금심정은 그래도 지방선거를 생각해서 윤석열을 찍어야할거같다지만 어떻게 바뀔진 모르죠..
차악을 찍어야 한다지만 최악들인데 어찌하지요?
ㅜ.ㅜ
개탄스럽습니다 ㅠ
이재명보어하니 기본시리즈때매 뽑을수가 없는데 윤석열뽑자니 똥싸고 다음대선때 보수표가 사라질까봐 고민됩니다
만약에 제가 홍의원님이라면 깨끗한 그릇으로 깨끗한 사람들을 닮겠습니다. 이번이 좋은 기회로 보여지는데요. 새로운 정당을 한번 '창당'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능력이 있는데 지난번에 공천받지 못한 의원님들, 능력있고 훌륭한 분들이 선거부정으로 인해 의원직을 떠나있는 분들... 주변에 값진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분들에게도 길을 열어주는 길입니다. 그리고 홍의원님도 '2022년 대선에 출마'하실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능력있고 덕이 있는 자들에게 능력을 펼쳐보일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면 그 보다도 더 의미있고 값진 정치행보는 없을 것 입니다.
이인재법 좀 알아보고 와라 ㅋㅋㅋㅋㅋㅋ
마 고마해라
적극 찬성입니다
홍준표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 더러운것들과 반대로 끝까지
계셔주셔서 오히려 감사해요
저것들은 인과응보로 수사가 진행중이고
사필귀정으로 결국 모든걸 잃고
사라지고 말꺼에요
정상적인 상식과 사고능력을 가진
국민들이 보고 있고 알고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겠어요?
웃으실날이 오길 바라고
그날이 꼭 올꺼에요!!
끝까지 함께 할께요
마음이착잡합니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대선후보가 교체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캠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고 열심히 해야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임명장 주신 홍 대표님 영원히 안 잊고 항상 늘 응원합니다!!!
차악이 나와도 힘든데
역대급 최악 두놈이 나와서 ㅈㄹ
나라꼴 잘돌아긴다
사죄하지 마세요. 국민수준이 그런걸요.ㅠ
이또한 지나가리라..
정말 그 누구도 뽑기 싫습니다 하아..
저도 기권이 이리 당당한 적은 없었습니다.
쌍특검 국민청원이나 대국민서명운동ㄱㄱ
경선 때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 대선은 역대 대선중에 제일 노답일듯
누구냐 준표형님 칼럼에 비추 누른놈이
ㅎㅋㅊ
맞습니다!
진짜 처참합니다 두 명 다 감옥가야하는 판인데 진짜 하
역대 대통령이 나온 우리나라 명실상부 양 거대 정당에서 비도덕적이고 비상식적은 후보들을 내세우고 국민한테 선택하라니 ㅡㅡ
정말 정치는 우리가 알아서할테니 니들은 찍기나 해
이런 막장에 국민을 바보천치로 아는 지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자기 당에 후보라고 지지하고 미는 사람들은
정말 양심도 없나요?? 정말 실망이고
두 정당 모두 개혁되야 합니다.
준표행님이 머가 죄송합니까?
아직 시간 있고... 이번 판때기는 대선 판떄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먼가 새롭게 교체가 진행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씁쓸하네요
준표형님....
사죄를 하시다니요.....절대 사죄할 일이 아닙니다.
국민의 힘은 진짜로 반성해야 합니다. 26년 동안 당을 꿋꿋하게 지키고 이끌고 지금의 국민의 힘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온갖 수모와 설움을 당하신 준표형님께 이런 대접을 하다니요....
훗날을 기약 하십시요....
이 나라는 준표형님 같은 분이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5년 금방 지나갑니다.
하아 작금의 사태에 한숨만 나오네요 그래도 아직 믿을만한 정치인이 있다는게 위안입니다^^
이 칼럼에 안상수 최재형도 적었으면 좋겠다
점점 허망하기 짝이 없네요. 지난
대선이후 더 열심히 주위사람들
설득하지 못한게 죄송합니다.
무식하고 삐뚠맘을 가지거나 ,무관심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회사에서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는게 더욱더 소름돋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저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지금 매일 매일이 레전드입니다.
차악 대선 아니죠
악인전 인듯
세상에 불법이 흥하겠고 서로 서로 사랑이 식으며 .....노래하는 자들 소리가 끊어지리라...(성경 말씀 / 마지막 때 징조)
아직 홍반장님을 맞이하기에는 아쉬운 국민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언젠가 깨닫는 날이 오길,,
모든 국민의 수준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여론조사에서는 홍후보님이 10%이상의 우세를 보였으니까요. 이는 상대방이 몇개월전 국민의힘당에 들어오면서 자기 사람들을 대거 당에 가입시킨거라고 보여지는데요. 사람의 능력보다는, 자신이 미는 사람이 범법자일지라도 무조건 내 가족, 내 팀, 내가 아는사람, 내 지역사람을 찍는 사람들 같은 수준이었다 라고 보여집니다. 부끄러운 일이죠.
홍카를 늦게 알아본 죄 ㅜ
국민들이 벌 받은 겁니다.
상대방이 정정당당하지 않은 비겁한 선거를 했기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투표권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고 그렇기에 대부분의 선거에서 투표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보이콧하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1%도 가지 않는 후보에게 투표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홍의원님께서 나오셨다면 날을 새며 투표할 날만을 기다렸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