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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윤석열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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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신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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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21년이 끝나기 전까지만 해도,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다. 그리고 새해가 밝아온 지금, 그러한 희망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다. 

윤석열 후보의 자질에 문제가 있음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확인된 사안이지만, 어디까지나 당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느정도는 극복가능한 사안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마지막 협력의 기회를 스스로 내차버렸다. 


 현재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폭락은 온전히 윤석열 후보에게 그 책임이 있다. 그런데도 증거도 없이 이준석 대표에게 의혹을 제기하며 이준석을 내쫒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개 유튜버나 지지율 하락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연대책임을 주장하는 기성 언론들이 있다. 

이러한 자들에게 묻고 싶다. 이준석 대표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가? 후보의 가족리스크에 대한 사과 요구? 이수정, 신지예, 김민전 등의 논란이 있는 인사영입 반대? 대선후보와 그 핵심관계자의 뜻을 거스른게 잘못이라면 이준석 대표는 대역죄인일것이다. 하지만 후보의 당선가능성 측면에서, 이준석 대표는 최선의 선택만을 요구했다. 

 정치보복의 가능성을 생각했을 때, 현재 후보의 정치적 안전을 책임지고 당선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후보 본인의 사퇴 밖에 없다. 


 합리적인 요구에 따르지 않았던 건, 윤석열 후보 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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