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google.com/am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poll/2021/12/23/BXWI3O3NDBATHFFF2M4SX7DWPI/%3foutputType=amp
2주전만해도 근소우위던 윤석열이 점점 지지율이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두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친가족의 리스크로 시달리는 와중에 윤석열의 타격이 더 크다는 점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대선주자가 된 원동력"을 보고 상황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우선 논란은 덜어내고 아주 건조하게 그들의 원동력을 살펴보기로 했다.
1.이재명의 원동력.
이재명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계기는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직후 성남시의 모나토리엄이다.
재정파산 위기의 성남시를(논란을 제외하고) 공공부지 매각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빚을 모두 청산하고 이재명식 기본소득의 시작인 청년지원금을 성남에서 시작했다.
트위터로도 자기자신의 업적을 열심히 홍보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갔다.
물론 논란이 없진 않았다.
물론 중간중간에 간헐적으로 도덕문제가 터지긴 했지만 그는 중앙정치에 있지 않았고 논란또한 빠르게 사그러들었다.
그렇게 "일잘하는 정치인" 이재명은 경기도 지사에 입성하게 되고
결국에는 대통령후보에 까지 당선되는 되었다.
이재명의 대중의 이미지는 "도덕성은 좀 떨어지지만 일은 잘한다."이다
2. 윤석열의 원동력
윤석열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건 조국의 수사때이다.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대로 조국,정경심,조민)
조국이 정경심과 더불어 조민을 위해 허위경력을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사문서위조 등의 정황이 드러난 상황을 윤석열이 조사하면서 시작한다.
당시 법무부장관은 추미애였고 윤석열은 공정과 원칙이라는 명목으로 '살아있는 권력'의 최측근인 조국을 조사했고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을 업무제외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그 이후 행보는 알다싶이 윤석열은 결국 검찰총장을 떠나게되고 국민 지지를 엄청나게 받게되면서 결국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지금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었다.
윤석열의 원동력은 "공정과 원칙, 소신"이것으로 말할 수 있다.
3. 지지율 골든크로스의 이유.
앞서 살펴봤듯이 이재명은 "행정능력"이 원동력이고 윤석열은 "공정과 원칙"이 원동력이다.
그런데 이러한 두 후보에게 거의 비슷한 가족리스크가 터진다.
이럴때에 누가 더 손해를 보는가?
앞서 말했듯이 이재명은 행정능력으로 대선후보에 오른 인물이다.
그 중간에 있던
이러한 재판의 무죄판결은 그와 그의 지지자들에게 일종의 "도덕면죄부"를 쥐어 주었다.
결국 이재명은 도덕적으로는 좀 부적합할지도 모르나 법적 테두리 안에서만 움직이고 그를 상쇄시킬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게 지지자들의 생각이다.
그러므로 아들리스크가 윤석열보다는 크지 않게 다가왔고 결과적으로는.
이재명이 사과를 하면서 어쨋든 논란은 불식시키게 되었다.
그런데 윤석열의 대응은 사뭇 신기했다.
공정과 원칙을 내세우던 검찰총장은 어디가고
적극적으로 김건희씨를 옹호하고 나서기 시작한것.이러한 건희수호 작전은 윤석열을 대선주자로 만들어준 조민사건과 오버랩되면서 소위 "늙은 조민"이라는 이미지까지 얻으면서 지지율이 수직낙하하게 된 것이다.
윤석열은 자기자신의 대선완주엔진을 자신이 꺼버린 셈이 되었다.
이러한 원동력의 차이, 논란에 임하는 자세의 차이가 지금의 지지율 역전을 만든것이다.
3. 마치며.
이러한 내용은 아마도 후보와 지지자은 거의다 안다고 믿는다.
그러하기에
소위 손가혁들은 이 그래프에 발작을 하는 것이고.
윤석열 지지자들은
장모사태에 발작하고 조국을 비판하던 태극기부대들이 이른바 "건희수호"에 나서는 것이다.
그런데 앞으로 윤석열당선이 정말 힘들다고 느낀 부분은.
대장동을 아직도 부여잡고 있으며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파악을 못하고 있는듯한 분위기였다.
솔직한 심정으로 이준석이 탈출한것은 아주 잘한 선택이지만 이대로가면 "민주당 일당독재의 완성"인 내각제가 정말로 실현될거 같아서 걱정이다.
마지막으로 명언을 하나 보여주고 마무리하겠다.
윤석열의 최악의 문제는 무능과 허수아비, 매일 무능 망언, 김건희보다 후보 그 자체 문제
힘 없는 대장동 철거민들은 공공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헐값에 땅을 빼앗겼고
대장동 입주민들은 민간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못했음
환수했다는 5500억은 민간개발을 해도 기부채납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액수임
차라리 100% 공공개발을 했다면 입주민들이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 받을 수 있었을테고
차라리 100% 민간개발을 했다면 대장동 철거민들은 땅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었을거임
그리고 불쌍한 대장동 철거민들이 쥐꼬리만한 보상금 들고 전월세를 떠도는 일은 없었을거임
힘 없는 철거민들의 피 같은 돈과 땅을 갈취하여 고스란히 기득권 카르텔 주머니에 넣어주었음
신도시 개발 사업의 성패는 철거민들로부터 얼마나 빨리 얼마나 싼 가격에 땅을 사들이고
인허가를 얼마나 수월하게 받느냐에 달려 있는데 성남시는 공권력을 앞세워 헐값에 땅을 사들였고
성남시의 공권력을 남용하여 벌어들인 막대한 부당 수익을 정체 모를 신생 민간 업체가 독식했음
성남시가 공권력으로 이런짓을 저질렀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몰랐다면 직무유기죄이고 배임죄임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말로 몰랐어도 밑에 부하들이 이런짓을 저지르는데 모르고 있었으면 무능한거임
경기도가 했다던 계곡 하천 정비 성과도 알고보니 남양주 시장 조광한의 성과를 가로챈거였음
대장동 개발 비리로 이재명이 행정능력도 없고 무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이재명이 그래도 일은 잘한다는 개소리는 이제 그만 집어치워야 함
이재명 지지율이 안떨어지는 이유는 좌파들은 무지성으로 무조건 지지하기 때문에 안떨어지는 것이고
윤석열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우파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서 이제서라도 지지를 철회하기 때문임
예전 안철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오늘 칼럼도 좋으네요.
결국 도덕성 하나 만으로는 국민의 기대에 걸맞는 지도자가 될 수 없는데,
현재 윤석열 후보는 심지어 그 도덕성조차 의심받는다는 얘기겠지요.
서울대 답습니다.
힘 없는 대장동 철거민들은 공공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헐값에 땅을 빼앗겼고
대장동 입주민들은 민간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못했음
환수했다는 5500억은 민간개발을 해도 기부채납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액수임
차라리 100% 공공개발을 했다면 입주민들이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 받을 수 있었을테고
차라리 100% 민간개발을 했다면 대장동 철거민들은 땅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었을거임
그리고 불쌍한 대장동 철거민들이 쥐꼬리만한 보상금 들고 전월세를 떠도는 일은 없었을거임
힘 없는 철거민들의 피 같은 돈과 땅을 갈취하여 고스란히 기득권 카르텔 주머니에 넣어주었음
신도시 개발 사업의 성패는 철거민들로부터 얼마나 빨리 얼마나 싼 가격에 땅을 사들이고
인허가를 얼마나 수월하게 받느냐에 달려 있는데 성남시는 공권력을 앞세워 헐값에 땅을 사들였고
성남시의 공권력을 남용하여 벌어들인 막대한 부당 수익을 정체 모를 신생 민간 업체가 독식했음
성남시가 공권력으로 이런짓을 저질렀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몰랐다면 직무유기죄이고 배임죄임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말로 몰랐어도 밑에 부하들이 이런짓을 저지르는데 모르고 있었으면 무능한거임
경기도가 했다던 계곡 하천 정비 성과도 알고보니 남양주 시장 조광한의 성과를 가로챈거였음
대장동 개발 비리로 이재명이 행정능력도 없고 무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이재명이 그래도 일은 잘한다는 개소리는 이제 그만 집어치워야 함
이재명 지지율이 안떨어지는 이유는 좌파들은 무지성으로 무조건 지지하기 때문에 안떨어지는 것이고
윤석열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우파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서 이제서라도 지지를 철회하기 때문임
둘의 토론이나 인터뷰를 보면 행정 지식이나 능력도 확실히 떨어지더라구요.
즉석에서 질문 조목조목 말하는 이재명 말빨보면 홍준표님 정도는 되야 상대할수 있겠더군요.
대통령이 되면 전문가를 쓰겠다는 대답을 하는 윤석열로 될까 우려 스럽습니다.
윤석열의 최악의 문제는 무능과 허수아비, 매일 무능 망언, 김건희보다 후보 그 자체 문제
찐 명진삼춘 맞아요 ? ? ?
아니요
예전 안철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오늘 칼럼도 좋으네요.
결국 도덕성 하나 만으로는 국민의 기대에 걸맞는 지도자가 될 수 없는데,
현재 윤석열 후보는 심지어 그 도덕성조차 의심받는다는 얘기겠지요.
이것이 현실이다.
진짜 차명진 아니지?
아닙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진짜 리얼 혼도우니 차명진의원님 이신가요???
아니라니까요..
후보자체가 젤문제인 사람이 윤석렬. 막말,망언, 무지,무식
ㅊㅊ
마지막 명언은 빼줬으면 좋으련만.. 준표횽아 연세 좀 생각하고..
음...근데 제가 수정이 불가능해요 이제.
하칼럼을 읽었는데도 도덕성중요하다 생각하는 저로썬 ᆢ 아직도 복잡하네요
나의소중한 한표 권리를 누구한테 찍을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