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상승세 타는 허경영... 오는 30일 광주 5.18 묘역 방문 예정 < 정치 < 정치 < 기사본문 - 국제뉴스 (gukjenews.com)
최근 허경영 후보가 지지율 5.5%를 돌파하며, 지지율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현재 추세라면, 많은 분들이 이재명, 윤석열 이 두 나라를 망칠 인간을 망신주기 위해 허경영을 토론회로 보내자는 일 역시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에서 5%이상의 지지율을 얻으면 TV 대선후보 토론회에 나올 수 있다는 규정이 있으니깐요.
그러나, 그런 지지율이 무색하게 허경영의 모습을 TV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매일 같이 나오는 뉴스, 대선 후보 지지율 발표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그리고 김동연. 대부분의 TV에서 '허경영' 이라는 이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허경영이 대선 출마를 했다는 사실과, 가끔... 어떤 말을 했는지 정도만 비추어 주고는 했더군요.
심지어, 피플네트워크리처시 였던가... 그런 곳에서 허경영 후보가 4.7%인가로 무시는 못할 지지율을 보여 주었음을 인터넷에서 확인했는데...
KBS였던 것 같네요. 그날 밤 9시에 나왔던 여론조사는 분명히 같은 조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허경영' 이라는 세 글자는 빠져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어느정도 제 추측에 가깝습니다만, '허경영 후보를 언론이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와 같은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미친놈' '누가 저런 공약을 내거냐' '국가 망하게 하려고 작정했냐' 와 같은 인식이 기존의 허경영 후보에게 깔려있던 인식임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 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의 재난지원금, 윤석열의 50조, 심지어 김종인의 '100조' 까지 등장하며 국민들을 할 말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가끔은,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 것이다' 라는 아주 정상적인 발언까지. 지난번에 작성한 칼럼에서 안철수는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치, 시대를 조금 일찍 타고 나온 듯한 공약과 함께, 아주 가끔이라지만 사이다 발언까지. 현재 한국 정치에 실망한 이들이 이 '미친놈' 을 재평가 하고, 바라보게 한 원동력이 된 것 입니다. 물론 진심으로 재평가 하는 분들 보다는, '이재명이고 윤석열이고 둘 다 미쳤으니 원조 미친놈을 불러들여 개망신이나 주자' 라는 생각으로 지지하시는 분들 또한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언론이라면 이 '미친놈' 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언론이 허경영의 지지율을 무시하는 것은 올바른 행위는 아닌 것 입니다. 우선 언론은, 원래 언론의 기능 대로라면 있는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허경영의 지지율을 보도하지 않는 것은, 허경영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여론' 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일종의 왜곡 보도가 될 것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허경영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허경영을 그냥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대선후보로 활동중인 사람들에게, '너희들의 수준은 허경영하고 토론할 수준/허경영 보다도 못한 수준' 이라는, 현재 정치권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비판, 그리고 조롱 같은 것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것 입니다. 현재 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이렇게 언론사가 함부로 무시하고, 왜곡 보도 하는 것이 맞을까요?
현재 한국의 언론사들은 '미친놈의 지지율이 올라온 것' 에만 집중하고 그 사실을 감추려 하고 있지, '국민이 왜 미친놈을 지지하는가' 라는 핵심은 파악하지 못하고 왜곡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뜻을 파악하지 못하고 왜곡된 보도를 하는 언론사를, 과연 언론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일까요?
p.s. 글을 다 작성하고 보니, 중간 중간 제가 허경영 밭을 갈러 온 것 같은 느낌 역시 주시는 합니다. 다만 해당 부분은 왜 '허경영을 지지하는가' 에 대하여 고민해 보고 추측하여 글을 쓰다보니 그렇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고, 제가 대통령으로 지지하는 분은 오직 홍준표 이 한분 뿐이십니다.
p.s.2 정말로 '왜 여론조사에서 혀경영 안나오냐고 빼액!' 하면서 허경영 밭갈이를 하려는 것 보다는 '국민의 여론을 반영하지 않는 언론' 에 대한 비판에 대한 글이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보가 어떻냐를 떠나서 정당한 이유없이 여론조사에서 빼고 지지율을 보도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보가 어떤지는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고 여론조사 기관이나 언론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평오가 괜히있는 말이아님을 느낍니다 ㅋㅋㅋ
글 안읽고 제목만읽은다음에 댓글다는거 좀 보기 역하네요 ㅋㅋ
사람 ㅅㄲ 가 아니니깐 그래
그런 사실은 저도 압니다. 본문에도 나와있든 '현 정치권은 사람이 아닌 것이랑 경쟁해야 한다' 라는 국민의 조롱을 무시하는 여론을 비판하는 것이지요.
그걸 진짜 지지율로 보는 너도 비정상이여. 걍 홧김에 허경영 찍었다고 생각해라
제발 글 좀 끝까지 중간중간 읽어 주세요. '현 정치권에 대한 조롱' 과 같은 이야기 분명히 다 작성해 놓았습니다만 제목정도만 보고 와서 바로 비추 누르고 욕하시는거 다 보입니다.
아무리 조롱하고 싶어도 허경영 찍는건 선 넘었지. 뭐 기초단체장 뽑는것도 아니고 대선인데.
우크라이나는 진짜 대선 조롱식으로 해서 코미디언이 대통령되고 나라 작살나고 있잖음
일단 저는 절대로 지지는 안합니다. 솔직히 그런 미친놈 지지율 위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실제로 표 줄 사람들도 아니면서 여론 조사에서만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보고요.
왜 허경영을 무시하냐구? 공중부양한다는 사이비교주가 대통령하겠다는 게 정상이냐? 이 ㅁㅊㄴ아! ㅋㅋㅋ
아니 제발... 맨 밑에 글 작성한 의도랑 제 글 목록 좀 천천히 봐주시고 욕해주시겠습니까??
리재명 윤항문도 참기 어려운데 허경영까지 tv에서 봐야겠냐??? 가서 공중부양이나 해라~~
그냥 난독증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니가 쓴 의도가 뭣이였든 지금 그게 중요하냐? 지금 여.기.서. 허경영을 주제로 논할 때냐 이말이다.
그럼 '여론에 대한 비판'을 여기서 하지 어디서 하나요?
허경영은 이미 언론에서 충분히 주목받았고 그게 어떤 의미인지 정상인들은 모르지 않아. 문제는 허경영이 tv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지력떨어지는 국민들이 진짜로 선동당해서 지지자로 넘어갈 소지가 다분하다고 본다. 현재로써는 리재명 윤항문에 대한 반감으로 허경영이 지지율이 높아진 걸로 보이지만 허경영이 매스컴에서 많이 노출될수록 허경영 입지가 실제로 커질 수 있다는게 함정인거다. 사이비 교주들 쉽게 보면 안돼. 토론회에서 혀경영을 보이콧하는게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봐야한다.
어따 숟가락 놓노
아 제발 글 작성한 의도랑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까지 전부 다 보시고 욕하세요.. 제가 진심으로 허경영 지지한다 했으면 비판해도 할 말 없다지만
'국민의 조롱을 무시하는 여론에 대한 비판' 이 주 목적이며 저는 혀경영 지지 하지도 않고 오직 홍의원님 이분만 지지합니다.
ㄹㅇ 패싱 문제있긴함
근데 찢재명 윤썩렬이 아니라 이재명 윤석열 후보로 수정하시는게..
수정 했슴다 감사요. 밑에 친절하게 글 본질까지 설명해 드렸는데 무조건 비추 박고 욕하시는 분들 보니 별로네요 기분이.
그런사람들 무시하세요 좋은 칼럼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마 제목이 자극적이라 그런듯요
국평오가 괜히있는 말이아님을 느낍니다 ㅋㅋㅋ
글 안읽고 제목만읽은다음에 댓글다는거 좀 보기 역하네요 ㅋㅋ
칼럼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허를 지지한다는 여론도 둘 다 찍을 이유가없으니 허를 찍겠다는 여론일수도있는데 지금 언론들이 이를 너무 무시하기는하네요
먹고 살아야하니까
후보가 어떻냐를 떠나서 정당한 이유없이 여론조사에서 빼고 지지율을 보도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보가 어떤지는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고 여론조사 기관이나 언론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현 정치판에 대한 조롱이더라도
파국 허경영을 뽑는 것도 올바르지 않는 것 같은데
보통 이럴 때 무효표로 자기의사를 표현하는데 굳이 허경영을 뽑을 필요가 있음?
미친 놈에게 스피커를 쥐어주면 안 됨 그러면 더 날뛸 게 뻔한데 하늘궁에 가면 진심이 사람들 많음 그런 사람들이 더 나오지 않게 해야지
그 사람은 대통령이 목적이 아님 자기과시가 목적인데 미친 범죄자의 뜻대로 해주는 게 맞을까?
지금 이 글이 허경영 뽑으라는 글로보임?
너야말로 말귀 못 알아들으면 가만히나 있어. 허경영한테 마이크주면 안된다는 거자나.
그러니까 내말이...그런 미친놈이 말빨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지력딸리는 국민들 진짜 지지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본다. 이미 허경영 당이 전국적으로 퍼져있고 다음 지선때 국회의원선거때 공천줘서 후보로 내보낸다고 한다. 이게 단순히 여론반영해야할 문제겠냐구.. 리재명 윤항문땜에 머리터지는데 허경영까지 이슈삼아야겠냐구?
아침부터 개짜증나네..
엄청 잘 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왜 국민들 지능수준을 님 맘대로 판단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