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이 읽지 않아도 알만한 책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이 회고록을 냈다고 한다. 굳이 읽지 않아도 그 내용을 알 것 같다.
여담이지만 어떠한 학문 분야건 이론(theory)이 존재한다. 학생들은 어려운 이론을 왜 굳이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푸념한다. 예측을 위해서다.
이론은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알게 하는 힘이 있다. 지구의 공전 장면을 눈으로 직접 본 사람은 없다. 사고력을 통해 그 진리를 알게 된 것이다.
■ 친북·친중 사대주의자 문재인
<변방에서 중심으로> 라는 책 제목이 낯간지럽다. 표지에 써진 말들. ★선진국 진입 ★숨가팠던 5년의 기록….
굳이 읽지 않고도, 그 내용을 알 것 같다. 자화자찬이거나 거짓말일 것이다. 그의 행적을 관찰하고 사고력을 발휘해보면 결론이 내려진다.
문재인 철학은 친중·사대주의 다. 중국몽 운운하며 한국인의 얼을 빼고, 한국 청년들의 자긍심을 팔아먹었다.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광고홍보] 성격의 책을 낸 게 참 황당하다.
그가 먼저 해명할 게 있다. 북한 김정은 에 직접 넘겨준 [판문점 USB] 다. [3급 기밀] 이 담겨 있다고 전한다.
그뿐이 아니다. 문재인 재임 시절 북한은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본인은 [삶은 소대가리] 욕까지 얻어먹었다. 그런 게 무슨 외교 전략인지 묻는다.
■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중심국가로 만들었다고? … 지나가는 개도 웃을 소리
[변방] 이란 말은, 그의 세계관을 반영한다. 대한민국을 왜 굳이 변방 이라고 했을까.
문재인 주장대로라면 자신이 변방국가 대한민국을 중심국가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건데, 과연 그런가?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래 역대 대통령은 모두 변방국가 대통령이고, 자신만이 최초의 중심국가 대통령이란 주장인가?
<이씨조선>은 변방국가 이었음이 맞다. 우암 송시열로 대표되는 조선 시대 양반(귀족)들이 스스로 작은 중국 즉, [소중화] 라 표현한 게 그 증거다. 당시 엘리트 지배계급이 사대주의 에 찌들어 있었으니, 조선시대 민생을 굳이 안 봐도 알만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부 이승만이 설계한 시스템 혁신을 통해 세계 8번째 경제 강국(중심국가)으로 성장했다. 그 동력 시스템이 바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다.
■ 송시열·위정척사파의 후예 문재인
한국인들은 입만 열면 ※개혁 ※민주란 말들을 외친다.하지만 실천은 없다. 그 실천이 바로 ※개화다.※개화가 곧 ※개혁이고 ※민주다.이승만의 단독독정부 수립 결단(정읍선언)으로 한반도의 남쪽이 겨우 ※개화됐다. 근로를 천시했던 [사농공상] 신분차별, [노비(노예)제도] 의 나라 <이씨조선>. 그 나라가 이젠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비즈니스] 강국이 됐다. 북쪽 <김씨조선> 은 <이씨조선>처럼 나라 문을 꽁꽁 닫아 걸고, 아직도 ※개화를 거부하고 있다.끈질긴 개화파와 위정척사파 의 대립. 그 대립은 여태 끝나지 않았다.
위정척사파 의 친중·사대주의 혼으로 무장한 이가 바로 문재인 이다. ※개화를 반대하는 이들은 돈이 싫어서가 아니다. 자신들만 특권을 누리고 싶어서다.
■ 매관매직 음서국가를 부활시킨 문재인
바로 부패 기득권이다. 그들의 지배를 영속화하기 위해선 전제가 있다. 무지한 백성들이다.
문재인 책을 돈 주고 살 만큼 무지해야 한다. 그 경우 부패 기득권 멤버들은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그 [돈]은 아담 스미스가 말한 [부(wealth)]가 아니다. 시장에 규제를 가해 부정사익을 챙길 뿐이다.
그리고 음서 를 통해 제 자식들에게 그 지위를 대물림한다. 돈을 물려주고 편익추구 방법을 전수해준다. 고기도 잡아주고 고기 잡는 법까지 알려주는 격이다.
그들은 이 나라를 매관매직 음서 공화국 으로 만들어,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더 높고 견고한 권력 캐슬 을 쌓고 있다.
■ 대한민국을 조선으로 만들려는 문재인
그들은 엉터리 정책을 통해 시스템을 박살내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소주성) 이 대표적이다.
그들은 시장 동력을 [끼리끼리 네트워크] 로 오해하고 있다.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 문재인 [알박기] 선관위가 바로 대표적 사례다.
<이씨조선>은 누가 뭐래도 양반(귀족) 지배 노예제 음서국가였다. 그 시스템은 지금도 북쪽 <김씨조선>에서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그 음서 시스템을 해체, 재능 있는 중인 상민 천민의 자식들에게도 출세 길을 열어 준 게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다.
물론 시행착오는 있었다. 거대 부패 시스템이 5백년간 지속되어온 <이씨조선>이 한 순간에 바뀔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성장 과정에서 갈등도 상처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모든 걸 다 잘했다고 주장하려는 게 아니다. 그가 추구한 철학과 방향이 옳았음을 말하려는 것이다.
■ 변방에서 겨우 중심에 올라섰는데, 다시?
부정과 사익 맛을 들인 친북좌파는 돈 독이 오른 상태다. 586은 돈 독 오른 것에 더해, 권력 중독증으로 뇌가 변한 상태다.
그들이 가장 존경해야 할 이는 바로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이 [자유]의 나라가 되었기에, 친북좌파라도 억지 소리할 [자유]까지 누리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하고 공돈을 삥땅치고도 그들은 법치로 권리를 보호받는다.
그 천연덕스러움과 뻔뻔함에도 멍석말이를 당하지 않는 건,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덕분이다.
그 선진적 체제를 깨트리고 음서 체제 로 방향을 튼 게 바로 문재인 이다. 체제 변혁을 위한 거대한 음모가 있어 보인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가 아니라 <중심에서 변방으로> 이다. [영미일 해양 자유민주주의권 중심]에 올라선 대한민국을 다시 [북중러 대륙 전체 공산주의권 변방]으로 끌어 내리려 하는 격이기 때문이다. 새삼스레 황당할 뿐이다.
■ 대한민국을 타이타닉 호로 만든 문재인
영화 <타이타닉>을 아는가? 감독은 제임스 카메룬이다. 명화가 아닐 수 없다. 그 어마 무시한 스케일의 배, 그리고 그 배의 침몰.
경탄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한국은 침몰하는 <타이타닉>이다.
한국을 그렇게 <타이타닉>으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대통령 재임 시 [카멜레온 스러웠던] 문재인 이다. 지금 한국인들이 몰라서 그렇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의 나라 대한민국은 침몰하는 중이다. 체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 뒀으며, 세계 경제학자들이 칭송해오던 대한민국. 그 나라는 서서히 잠겨가고 있다.
■ 문재인 은 [바보]인가 [적과 같은 편]인가
문재인 은 소망했다, 그에게 금지된 것을.바로 대한민국의 체제 변혁이다. 한국은 지금 자유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일당독재 전체주의 시스템으로 수렴해가는 중이다.
문재인 은 잘 쳐주면 친북좌파 모험주의자다. 안보 불안 속에 있는 나라의 대통령이 국가 체제를 놓고 모험을 즐긴다면, 이는 둘 중에 하나다. 바보 이던지, 아님 적과 같은 편 이던지.
한 모험주의자로 인해 대한민국에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그 비용은 오롯이 한국인들 몫이다.
역사의 죄인 문재인 이 써야할 건, [회고록] 이 아니라 [참회록] 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23/20240523003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