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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구FC를 위한 지역밀착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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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지역밀착마케팅에 대한 참고자료(글)


https://theyouthdream.com/20056683

K리그 시민구단들에게 지역밀착마케팅이 필수적인

이유

https://theyouthdream.com/20137637

K리그 시민구단들이 본받아야 하는다른 스포츠 구단들의 성공적인 지역밀착마케팅 사례


☆지역밀착마케팅이란?

지역밀착마케팅은 링크를 남긴 두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지만 그래도 짧게 요약하자면,

 지역밀착마케팅은 그 구단이 단순히 구단 홍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마케팅이다.


예를 들면 야구단에 속한 야구선수들이 그 지역 주민들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야구강습을 하는 것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티켓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 등이 지역밀착마케팅에 속한다.


더욱이 우리나라 K리그 시민구단들이 받아 구단운영금으로 쓰이는 지자체지원금은, 지역주민의 세금이기에 기업구단들보다 지역밀착마케팅에 신경써야한다.


그렇기에 이번 글은 필자가 응원하고 k리그 1부에서 뛰고 있는 시민구단 대구FC가  어떤 지역밀착마케팅을

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대구FC 지역밀착마케팅 아이디어


1. 대구 Fc의 대구로드(대구FC 후원해주는 음식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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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음식을 먹고 맛평가를 내리는 세징야


위 영상은 몇 개월 전 대구FC에 상징적인 선수이자 오랫동안 활약중인 세징야가   대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지역주민들에게(사장님과 다른 손님들)  50골 50어시 기록 세운 기념으로 축하받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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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공식 채널에서 올리지 않고 팬이 올린 영상이고 영상도 짧지만 조회수가 잘 나왔다.

또 이 영상의 댓글도 대구FC 마케팅이 팬친화적이라 좋다,  세징야 선수와 응원해주는 음식집 사장님(팬)을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감명깊었다,

나도 저 음식점 가고 싶다 등등 반응도 좋았다.



그래서 필자는 이걸 보면서  대구FC 선수들이 대구FC를 좋아하는 사장님이 있는 음식점으로 가서 거기서 음식도 먹어보고 사장님과 대화해보는

컨텐츠를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구에는 맛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고 대구FC를 대구FC를 좋아해서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단체(엔젤클럽)에 후원금을 내는 가게사장님이 많으니까 컨텐츠화

할 수 있다.


선수들이 대구FC를 후원하는 음식점 사장님들의 가게로 가 음식을 먹으면서 가게사장님과 대화도 하고

싸인도 해주는 장면으로 팬과 선수들이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사장님한테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도 하면서 성지순례하겠다는 댓글처럼 그 가게도 홍보가 되면서 경기 끝난 후 대구FC팬들이 찾아와서 장사가 더 잘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대구로드를 계속 하다보면 대구FC에게 후원금을 주시는 음식점사장님도 홍보효과를 받아 이득이다.


거기에  다른 음식점 사장님들도 대구FC라는 팀이 축구만 하는게 아니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구나라고 생각해서 대구FC에 후원할 수 있다.

그러면 대구FC의 자체수익이 올라가 대구FC 운영도 편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 어린 학생들과 PC방에서 축구게임(피온4)하는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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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유튜브컨텐츠로 축구게임하는 세징야와 정태욱)


대구FC에 축구게임 컨텐츠도 올라오고 골 넣고 빅맨 세리머니 박을 정도로 축구게임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고 요즘에는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공 차기보다는

집이나 피씨방에서 축구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축구게임 좋아하는 대구 학생들 부르고, 피온4 해설자분들 섭외해서 대구 선수들과 피씨방에서 축구

게임 해보는 컨텐츠도 괜찮을 거 같다.


물론  선수들이 일본 시민구단이나 전북현대 사례처럼 지역에 있는 학교에 가  하루동안 체육교사가 되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과 축구도 가르쳐주고  같이 급식도  먹는 이런 지역밀착마케팅도 하면 매우 좋다.


3.마스코트를 참가해서 지역축제 적극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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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기가 많았던 대구떡볶이페스티벌이 열린 장소가 바로  대구FC 홈구장인 대구은행파크 경기장의 중앙광장이었다.


또, 대구Fc 홈구장인 대구은행파크의 중앙광장이 행사하기에 접근성도 좋고 땅도 넓어서 홈구장 쪽에서 대구지역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홈구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대구fc에 그렇게 관심 없는 일반 지역주민들이 많다


그래서 대구fc 마스코트인 호감형이고 귀여운 빅토, 리카가 행사에 참여하고 행사 도와줄 겸 대구fc 홍보도 같이 해주면 축제를 참가한 일반 사람들 중에서 일부 사람들은 호기심이 생겨 축구 경기를 보러 찾아오실 수도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마스코트들의 모습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고 화제성이 올라가면 대구fc 홍보도 자연스럽게 된다.


4. 선수들 코치진들이 대구fc 후원하는 시민들과 같이

의미있는 사회공헌 해보기


우리나라 시민구단 중 유일하게 대구fc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대구fc 운영비를 후원하는 단체가 있고 매년 10억 이상 운영비에 보탬을 해준다.


그 단체의 이름은 엔젤클럽이고, 엔젤클럽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대구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신다.


그렇기에 비시즌에 한 번쯤은 선수들과 코치진이  대구fc 후원하고 사회활동하는 엔젤클럽에 가입한 시민들과  같이 대구를 위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선수들과 대구fc를 후원하는 지역주민들과 접점이 생기고 좋은 일을 하니까 사회공헌을 하는 시민구단으로서 대구fc에 대한 평판도 좋아질 것이다


또한 시민구단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다 지자체에서 다 하니 시립구단 도립구단 아니냐? 시민구단인데 시민을 위해서 하는게 무엇이 있느냐? 라는 비판이 들어올 때, 대구fc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엔젤클럽이라는 단체가 운영비를 10억 이상 지원해주고 이렇게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종종 사회공헌 활동도 한다라는

식으로 해명하기 좋다.


마무리 


이렇게 실현성과 별개로 망상 한 스푼 떠서 대구fc가 이렇게 지역밀착마케팅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글을 써보았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사실 대구fc는 시민구단 중 가장 인기가 많고 관중으로 6~7천명 들어올만큼 마케팅을 잘하는 구단이라  그냥 한 명의 대구fc로서 이러면 더 좋을거 같다고 내 희망사항을 적어본 것 뿐이다. 


그것보다 이번 시즌 성적이 안 좋다는 것이 제일 문제다.   강등당하고 2부로 가서 고생하고 인기 떨어지는 구단들을 꽤 봤기에 어떻게든 성적을 좀 끌어올려서 강등만을 피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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