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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결국 안철수가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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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첫 TV토론 확정… 27일 밤 10시부터 120분 | 중앙일보

요즘 시국은 정말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암울하기 그지없다.

국민 분열이 이토록 심했던 적이 없었고, 정치가 이토록 실망을 줬던 적도 없었다.

모든 문제에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가 이처럼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양당제 정치체제 때문일 것이다, 전혀 선진국에 어울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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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진국들 중에도 양당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공화당-민주당 형태의 양당제와 영국의 보수당-노동당 형태의 양당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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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화당과 민주당, 그리고 보수당과 노동당은 국민들에게 수 세기동안 애정과 신뢰를 받아 온 정당들이고, 국정 운영 경험 역시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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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 주고 미숙한 국정 운영만 보여 줬던 우리의 양당제와는 결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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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들의 양당제 정치는 공동의 적 앞에선 정쟁을 멈추고 하나로 뭉쳐 국민 통합의 전기를 마련하는 단결의 미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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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위기에 빠져도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지 않는 우리의 양당제와는 비교 대상조차 될 수 없다.

선진국 그룹인 G7 중에서 미국과 영국을 제외한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모두 다당제 정치 체제가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다. 우리도 더 이상 구태 정치의 산물인 양당제를 방치해선 안된다. 이번 3월 대선이 양당제 청산의 시발점이다. 당만 보고 투표하던 시대는 벌써 갔다. 이젠 정말 '한국을 위한 대안'이 필요할 때이다. 

난 오래전부터 홍준표 의원을 지지해 왔으나 홍준표 대망론이 미몽이 돼버린 지금 나는 '한국을 위한 대안'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목하고 싶다. 

1세기만에 창궐한 팬데믹 시국에서, 의사 출신만이 방역을 가장 잘 운영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오늘날, IT 벤처기업의 창업자만이 국가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올려놓을 수 있다.

안철수 군생활 폄훼하는 건 안보에 대한 오도된 가치관이자 군과 군인에 대한 모독 [블루투데이]

동북아 정세가 날로 위태로워지는 가운데, 군필자만이 국가의 방위를 확실히 책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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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진영의 비리 때문에 국가가 큰 혼란에 빠졌던 지난날을 생각한다면, 도덕적으로 무결한 사람만이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는 막강한 대통령의 권한을 가장 공명정대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안철수가 나서야 한다. 방역전쟁과 4차산업혁명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가 전체를 운영해야 하는 정치인들은 왜 죄다 법조인 뿐인가? 그들이 의학을 공부해 본적이 있는가? 혹은 IT 산업에 종사해 본 적이 있는가? 

구한말, 다른 나라들이 개혁에 박차를 가할 때, 우리만 스스로 문을 걸어 잠구고 대세를 애써 무시한 채 구시대적 체제와 학문만 고집하다 나라가 망해버렸던 것을 벌써 잊었는가?

반대로, 시대의 적임자를 지도자로 선출하면, 과거의 영국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세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부디 국민들께서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마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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