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국민의힘이 삽질하는 이유

그냥 이준석이 싫어서 말을 안듣고 이준석의 의견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이준석을 쳐내기위해서는 "이준석 덕분에 선거에서 이겼다"라는 이미지가 씌워지기를 원치 않는다.

사실 이준석의 비단주머니는 별거 아니였다.

"소통,상식,2030을 설득하고 그 2030이 부모님인 5060을 설득하는 세대포위론"

그런데 그냥 이준석을 쳐내기위해 어떠한 의견도 반영되지 않았다.

그의 의견으로 당선되느니 차라리 낙선하겠다는게 윤핵관과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생각이다.

그런데 2030에게 폭발적으로 지지를 받았던 이준석의 검증된(재보궐과 당대표선거) 전략을 윤캠프는 거부하고 원래 자신이 하던 방식대로 선거를 치뤘다.

바로 180석을 내주고 지선참패를 불러왔던 전략말이다.

그에 대한 결과는?

아주 처참한 13프로 차이다.

이정도면 선거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차이.

그런데도 이준석만 없어지면 지지율이 돌아올꺼라고 믿고 

이준석에게 페미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즉. 젊은 세대를 잡으려는 의지는 없고 오로지 국힘에서 이준석을 쳐내는데만 집중하니 대선 지지율이 나올 턱이 있는가?

이준석을 페미로 몰고 반페미 이미지를 가져가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편 쇄신하겠다는 윤석열캠프의 새로운 영입은

김희정인데 이분은 전 여가부장관으로써 무슨 업적이 있으시냐?

바로 셧다운제와 2D아청법을 개설하신 분 되시겠다.

아직도 2030은 집토끼로 보고 여자표도 모으려고 하나보다.

바로 옆에 있는 청년의 말을 한마디도 안듣고 정치적으로 사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힘이다.

그런데 2030에게 쇄신할테니 믿어달라고?

참으로 믿음직한 사람들이다.

이제 국민의힘이 살아남는 방법은 후보교체말고는 없다.

후보교체가 안된다면 아마도 다음 대통령은 무난하게 이재명이 될것이다

여조자료출처

조사 의뢰자: KBS
조사 일시: 2022년 1월 3일~4일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1,000명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19.0%
조사 지역 및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질문 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대선 당선 전망, 대선 투표 의향 등
가중산출 값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