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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한 민주주의
《비(非) 좌파》는 왜 패배했는가? 잘했으면 졌을 리가 없다. 뭘 잘못했을까? 귀에 쏙 들어오는 쓴소리가 하나 있었다. 탈북한 전 북한 체코 무역대표부 김태산 씨가 한 말이다.
“한국적 자유민주주의가 나라를 망쳤다.”
《타락한 민주주의》였다. 어떻게 타락했나? ■ 나라 망친 3가지
① 자유대한민국의 주적(主敵)은 북한 과 남한 좌익 이다. 이것을 앞에 두고 한국《비(非) 좌파》정치 엘리트들은 번번이 분열했다. 권력투쟁이었다. 가짜 뉴스에 기초한 명분 싸움이었다.
“박근혜-최서원이 어쨌다,” “윤석열-김건희가 어쨌다.” 이래서《비(非) 좌파》 일부가 탄핵에 찬성했다. 박근혜 때의 바른미래당. 윤석열 때의 한동훈 계. 언론. 공멸이었다. ② 국민 대중도 [남 탓] 과 [퍼주기] 에 맛 들였다. 이 중독증을 부추기는 선동에 휘둘렸다.
★ TV가 병든 소 비틀거리는 조작 화면을 보여줬다. 그걸 본 [떼] 가 좀비들의 난(亂)을 일으켰다. 《굉우병 난동》이었다.
★ “박근혜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 《가짜 뉴스》였다. 선동당한 폭중(暴衆)이 난장판을 만들었다.
★ 사드 배치가《독극물 참외》를 만들어 냈다. 《운동꾼들의 거잣 선동》이었다. 세상이 벌컥 뒤집혔다. 《한국판 저질 대중민주주의》의 민낯이었다. 그 괴수(怪獸)가 한국과 한국 민주주의를 집어삼켰다. ③ 올드 미디어들도 [민주주의의 타락] 을 향해 [고독한 광야의 소리]를 낼 입장이 못되었다. 올드 미디어 업(業) 자체가《정치 이권 카르텔》이었기에. ■ 한동훈과 올드 미디어에 묻는다
한국 민주주의가 실패하면, 그것은 누구의 이득으로 돌아가는가? 자유-우파 진영의《주적》의 이득으로 돌아간다. 이재명 부터가 살판났다. 윤석열은 죽여 싸고, 이재명 은 살려 마땅한가?
좌파에게 묻는 게 아니다. 비(非) 좌파《탄핵 정파-탄핵 언론》에 묻는 것이다. 정 그렇게 생각하면, 앞으로도《계~속 내부 총질하고 탄핵질》하라. ■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두 달 후면 대통령 선거다. 《비(非) 좌파》 대통령 지망자들은 정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주고 싶은가? 그러면 후보 되려 대가리 터지게 싸워라. 단일화 거부하고. 대통령 욕심을 어떻게 버릴 수 있느냐고? 박근혜-윤석열 두 대통령 뒤끝을 봐도? 또 감옥에 갈 터인데?
자기는 그럴 리 없다고? 판사들이 번번이 좌파 편드는데? 윤석열 대통령도 "나는 박근혜 대통령처럼 되진 않을 터" 라 확신했을 것이다. 좌파가 있는 한, 다음번 우파 대통령도 윤 대통령처럼 될 것이다. 그래도? 못 말릴 대통령병이다. 2개월 후 한국 유권자들은《이재명 대통령》을 뽑을 수 있다. 한국적 폭민(暴民) 정치는 그저《현대제철》처럼 단호히 받아쳤어야만 했다.너무 늦었다.
기업은 1류, 정치는 4류라 했던가?아니 5류?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5/2025040500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