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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칼럼] 대한민국, 해체 당하고 있는가?···갈라치기·內戰만들기 아수라장

뉴데일리

■ 모든 것을 부숴라, 해체하라

오늘의 한국 정치·사회·문화·노동계 갈등 양상은,한마디로 해체(解體)다. “산산이 부서지는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다.

자유민주 정치 세력부터가 산산이 부서졌다. 국민의 힘이 주류, 이준석·유승민 내부총질 꾼, 홍준표 독불장군, 전광훈 결별로 흩어졌다.

문재인·운동권 일당의 의도된(?) 실책으로, 내 집 마련 꿈을 꾸던 젊은 중산층 예비군이, 스탈린 혁명 때의 자영농처럼 해체되었다.

학생인권조례로,10대 소년들이 굴레 벗은 망아지처럼 ‘해방 당하고’ 있다. 이들보다 더 어린이들은 조기 성교육으로 ‘강제성숙 당하고’ 있다. 가정·학교 해체다.

■ 갈라쳐서 서로 싸우게 하라간호사 법은 간호사들을 이롭게 할 수 있다.그러나,간호조무사들은 어쩌란 말인가?의사에겐 치받고,간호조무사는 뭉개라는 뜻인가?

갈라치기,해체,내전(內戰) 만들기다.

양곡관리법은 농민을 이롭게 할 수 있다.그러나 왜 농민과 쌀 뿐인가?다른 업종, 다른 산물도 그렇게 해달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이러다 보면,국가통제 전체주의로 갈 것이다.

중국·북한발(發) 신(新) 아편전쟁은 또 어떻고?검찰의 마약 수사에,보는 즉시 신고하라며 어깃장 놓는일부 이른바 ‘진보’ 정치꾼들은 또 어떻고?

■ '포스트 모더니즘' 뒤에 숨은 복합 음모

이 해체 배후엔[주사파 + 서구 좌파]의 복합 음모가 깔려있다.서구 포스트 모더니즘 해체주의는,‘타락한 근대’를 극복하려다 시스템 자체를 깨기도 한다.모든 금지행위를 금지한다며.

해체가 극에 달하면 폭민(暴民) 정치가 온다.자유·민주·법치·공화국 아닌,개판·아수라·홍위병 한 철이다.지성(知性)은 죽었다.문명의 회복은 개꿈인가?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4/16/20230416000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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