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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1년 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나토식핵공유

 

필자는 11년 전 벌어진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이 칼럼을 적어보고자 한다.

 

오늘은 무거운 주제인 만큼 최대한 정성들여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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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갑작스러운 북한의 포격으로 연평도는 검은 연기가 자욱했다.

 

이 포격 사건으로 인해 우리 군 2명이 사망하였고 부상을 입은 군인이 16명, 민간인은 2명이 사망하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평도의 많은 민가와 건물들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북한의 소행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사건 중 하나이며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아픔에 대한 대우를 해주질 않고 무시로 일관해왔다.

 

우리 조국을 지키다 순국하신 분들을 어찌 이리 모질게 대하는 것인가

 

아직까지도 정치권은 보여주기식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화가 난다.

 

국민들은 아직도 가슴 아픈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우리가 군인이 되고 나서 '북한은 주적이다'라는 것을 배운다.

 

6.25 전쟁 이후 분단 국가인 우리 나라에서 경각심을 깨우치며 살아가야 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정치권 어느 당은 아직도 북한 소행이라고 인정하질 않는다.

 

이게 말이 되는 것인가

 

나라를 지키다가 죽은 젊은 군인들, 그리고 민간인들까지 있다.

 

어찌 이들에게 국가의 중대한 안보를 맡길 수 있겠는가

 

정말 한탄스럽다.

 

또한 보수 정당에 소속되어 있던 자들은 정권을 잡은 내내 이 분들에 대한 처우를 무시했던 것인가

 

당신들이 주장하는 자유주의에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을 통해 만들어 나간 것이 아닌가.

 

필자는 다시 한 번 이 나라의 아픔이 담긴 사건을 추모해보고자 한다.

 

우리 모두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이들의 영을 달래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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