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순찰차 처음 봄
이 동네서
핸폰 들고 다니고 형님아우오빠 하던 애들
순찰차 위융 소리에 혼비백산 어수선 각자도생
경찰님들
주기적으로
위용하며 좀 돌아다니세요
원래 범죄자들은
경찰차만 봐도 도망갑니다
저는
그리고 이 동네 소수민족 건전한 소시민들은
대환영
최소
한시간 단위로는
다녀주세요
방금도 내 옆에 다녀갔는데
혹
또 범죄자가 늬들한테 신고해서 나 보러왓냐
주객전도가
8년째
순찰 아닌가보다
지켜본다
이사할 때까지
금일 오후 10시28분께. 위용위용 삐용삐용 난리났음. 경찰차가. 너무 오바하나. 나 집에 들어왔는데. 암튼 민생치안 잘들 좀 하소. 당신들 경찰님들 승진할 기회이기도 함, 여기 범죄밭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