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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는 나라를 위한 정치인, 제 2의 충무공을 기다린다.

카이사르
미약하게나마 그냥 소소한 칼럼을 써보려한다.


필자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등 총 6명의 대통령을 거쳐왔고


정치외교 전공을 거쳤다. (현재는 다른전공이지만...)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필자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마음도 있지만, 지난 문재인 정권을 몇년동안 경험해보면서 민심을 잠깐이나마 잡았던 사람들에게서 사소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게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무공 이순신"이다.

무슨 말이냐고? 저 존함을 들으면 독자들은 무슨 생각이 떠오르나? 무수히 많은 생각이 들겠지만 필자는 "애국심"을 먼저 꼽겠다.


나라의 평화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늘 나라를 위해 군대를 훈련하고, 전라좌수사에 부임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했다.


또한 후임통제사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자신의 공든탑이 무너졌는 상황과 권력자들에게 어명을 거역했다는 반역자로 누명이 씌인 상황에서 오로지 나라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승리를 점칠 수 없는 전장에 솔선수범하여 나아갔다.


우리는 문정권을 겪으면서 수도없는 내로남불, 남탓, 갈라치기, 평화를 구걸하는 정책 등을 남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주당과 그 지지자, 그리고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 쫓는 정치인들에게

어마무시한 싫증이 나있는 상태다.


사건들이 무수히 많지만.. 굵직한 사건을 뽑으라면 "조국과 윤미향"이 아닐까 싶다.


조국은 과거 개인 SNS를 통해서 엄청난 지지를 받았지만,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가족에게 혜택을 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윤미향 또한 우리나라 역사의 아픔.. 위안부 피해자의 이름을 앞세워서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충당하였다는 사실이 기정 사실화되었다.


여기서 국민들은 정치인을 고르는 안목이 높아졌다.


첫번째로는 이분법을 펼치지 않고 정당정치를 하지 않으며, 오로지 원리 원칙에 입거하여 니편 내편 정치를 하지 않는 정치인.


두번째로는 정치적인 부담을 지게 되더라도 국익을 위해서 자신의 이익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정치인.


이 두가지가 아닐까 싶다.


이러한 내가 생각하는 현상이 극대로 높아졌던 시기가 조국수사를 감행했던 전 검찰총장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정치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년간 상위권에 포진해 있었음을 근거로 한다.


하지만, 그 검찰총장은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정치를 입문 하자마자 무수히 많은 논란을 야기했고, 현 정권에 대항하여 시퍼런 권력에 칼날을 겨눴던 정의로운 검사가 현재 무수히 많은 사법리스크에 발목이 묶여있다.


여기서 국민들은 다시 과거"모래시계 검사" 현재 국회의원인 홍준표 의원에게서 이순신의 모습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과거 검사시절, 불의를 보면 외압에도 권력자와 검사기수에 상관없이 법에 입각하여 정의로운 수사를 펼쳤으며


나라를 위해서라면 이념을 따지지않는 국익우선주의의 정책을 펼쳐, 과거 경남도지사 시절 취임한지 얼마 시간이 되지않아 채무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17년도 탄핵대선 당시, 모두가 피하는 패배가 확실한 대선후보 자리를 오로지 당을 살리겠다는 신념하나로 출마하여 당의 침몰을 막아냈다.


물론 제 3자가 본다면 역사적인 위인을 현재의 국회의원에게 비하는건 지나친 비약이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늘 충무공 이순신을 기다리고있다.



댓글
6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오구라유나<span class=Best" />
    2021.11.22

    저도 충무공 이순신 생각했습니다

     

    국익을 위한일이라면 내 개인의 당락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다

     

    -한나라당 당대표시절 청년들과의 대화중-

  • 카이사르<span class=Best" />
    작성자
    2021.11.22

    넵 난세의 영웅하면 떠오르시는 분이시죠

  • 크러쉬빠돌이<span class=Best" />
    2021.11.22

    총무공이 있는데 굳이 간신배를 하...

  • 오구라유나
    2021.11.22

    저도 충무공 이순신 생각했습니다

     

    국익을 위한일이라면 내 개인의 당락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다

     

    -한나라당 당대표시절 청년들과의 대화중-

  • 오구라유나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오구라유나 님에게 보내는 답글

    넵 난세의 영웅하면 떠오르시는 분이시죠

  • 오구라유나
    d913
    2021.11.23
    @오구라유나 님에게 보내는 답글

    와우.........그 자료좀 어디 찾아내서 봐야겠어용 ~ 멋지네홍 !!~~

  • 백범김구
    2021.11.22

     백의종군 한 거 하고 선조 핍박 받고,원균이 나는 항문 이라고 생각 함.

  • 백범김구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백범김구 님에게 보내는 답글

    ㄹㅇ이지 이순신 인기 등에 업고 할수있다고 큰소리치다가 다말아먹을듯

     

    곧 칠천량해전 다가온다 안전벨트 씨게 매자

  • 바다별
    2021.11.22

    잘읽고 추천박고 가요^^

  • 바다별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바다별 님에게 보내는 답글

    감사합니다 :)

  • 카이사르
    바다별
    2021.11.22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서슬퍼런 군사정권시절에

    그것도 평검사신분으로

    비리의혹 실세들을 사정없이

    잡아들이는 배짱

    누가 따를수 있을까요

  • 바다별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바다별 님에게 보내는 답글

    소신과 정의가 없으면 절대 못할거같습니다

  • 카이사르
    바다별
    2021.11.22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럼요~

    김정은이도 단번에 제압하실분이죠~

  • 바다별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바다별 님에게 보내는 답글

    북한에게 눈치보는 정책은 더이상 신물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끝났으면 합니다

  • 카이사르
    바다별
    2021.11.22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게요~

    북한뿐만아니라 중국눈치도

    않보실분이지요~

  • 바다별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바다별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맞습니다! 짧으면 짧지만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

  • 카이사르
    바다별
    2021.11.22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글쓰시느라 정말 애많이

    쓰셨습니다 굿나잇^^

  • 호민관
    2021.11.22

    다 비슷한 생각이네요...저도 이순신 장군 생각했는데..

    나라를 구할 유일한 분은 홍준표라는 생각을...

  • 호민관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호민관 님에게 보내는 답글

    윤석열은 원균이라 생각합니다.

     

    내년대선은 잘하면 칠천량해전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 oddscanTV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oddscanTV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병옥
    2021.11.22

    솔까 지금 상황에서 나라 구할사람은 홍준표만있다 회창옹도 계시지만 나이가 ....

  • 조병옥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조병옥 님에게 보내는 답글

    눈이 가렸죠 ㅜ

  • 크러쉬빠돌이
    2021.11.22

    총무공이 있는데 굳이 간신배를 하...

  • 크러쉬빠돌이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크러쉬빠돌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선시대에도 충무공을 팽하고

    아부하는 원균을 내세웠다가 크게 패했죠

  • DokeV
    2021.11.22

    역사적 상황, 삶의 흔적을 비교해봤을 때 시대상을 제외하곤 매우 비슷함.

  • DokeV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DokeV 님에게 보내는 답글

    윤석열이 한때 지지세가 강했던 이유도

    저이유라 생각함

     

    물론 짝퉁이고 지금은 원균이지

    내년 대선은 칠천량해전이 될수도 있을듯

  • 카이사르
    DokeV
    2021.11.22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순신 광팬인데 글 잘 읽었습니다 개추

  • DokeV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DokeV 님에게 보내는 답글

    방학하면 이순신 관련글부터 연재할 예정입니다 ㅋㅋ

  • 카이사르
    DokeV
    2021.11.22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퀄리티 높게 잘 써쥬세요 다 읽겠음

  • DokeV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2
    @DokeV 님에게 보내는 답글

    어우.. 연재해본적이 없어서 ㄹㅇ 빡세게 공부해야할듯

  • 카이사르
    호민관
    2021.11.23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기대하고 응원하갰습니다...

  • 고1홍붕이
    2021.11.23

    정책과 신념이 자유대한민국의 비전과 알맞음

  • 고1홍붕이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고1홍붕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공감합니다

  • 기아타이거즈
    2021.11.23

    칼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아타이거즈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기아타이거즈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댜

  • 충무공
    2021.11.23

    고맙습니다.

  • 충무공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충무공 님에게 보내는 답글

    엌ㅋㅋㅋㅋㅋ

  • heonspace
    2021.11.23

    공감합니다 👍

  • heonspace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heonspace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ㅎㅎ

  • 싼티
    2021.11.23

    이순신장군은 자신의 병사들에겐 가혹한 사람일 수도 있음 . .강철부대를 만드시려 했는지

    그 훈련이 무서워 이탈자도 있으며 잡히믄. .

    쩝. .그런데 그리 고생하며 장군모시는데. .

    우국지정은 있어도 자리욕심이 또없네. .

    와 근데. .우리 장군이 왕한테 찍힌거야. .

    또 도망가고싶네. .근데 도망가다잡히면? ㅋ

     

    백성들의 열화와같은 성원

    병사들에게 존경받는 우리 이순신장군

     

    그러나 한솥밥먹는 병사 쫄따구들은

    생각이 많았을꺼 같네요 ㅋ

  • 싼티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싼티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ㅌ 상관으로 두기엔 피곤한 스타일 일법하나, 결국엔 무한한 존경을 받고있죠

  • 카이사르
    싼티
    2021.11.23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마이 피곤햄 ㅋ ㅋ쫄병은 ㅋ ㅋ 우리가 쫄병들 입장도 생각해야햄 백성들은 열광하고 존경하는데 밑에 쫄병들은 마이 피곤햄요🤭

  • 카이사르
    영맘
    2021.11.24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경남도지사 시절 때 밑에서 일하던 한 사람이 홍카콜라에 댓글을 남긴게 생각나네요. 정말 정신없이 일한다고 너무 힘들고 피곤했다구요 ㅎㅎㅎ그렇지만 그때가 정말 보람된 일을 했다고... 홍도지사 밑에서 그때 같이 고생하며 일했던 공무원들에게 도지사 내려놓을 때 영상에서 홍도지사님이 말했네요. 고맙고 감사했다고... 눈물까지 보이셨으니...

  • cjlee
    2021.11.23

    "우리는 늘 충무공 이순신을 기다리고있다."

     

    이 순신 장군............

    1. 항상 이겨 놓고 싸웠다.............

    └ 시믈레이션해서 이길 싸움만 하고 질 싸움은 피함.

    2. 목적이 순수

    └ 목적이 구국과 애국에만 있었음.

  • cjlee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cjlee 님에게 보내는 답글

    동감합니다. 늘 이겨놓고 싸웠지만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전장에 나아갔죠

  • 카이사르
    cjlee
    2021.11.23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불리한 싸움이라 예상되면 기다리며 힘을

    키우거나 피했어요.

    조정에서 출전하라는 명을

    불리하다 판단해 출전 연기를 장개 올리고 하다 고초를 겪으셨고

    명량해전서 승리 후 서해안으로 멀리 이동한 후에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길렀죠...........

     

    상황 판단이 정확히 하여

    군사의 피해를 최소화 했고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죠.

  • cjlee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cjlee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맞습니다.

  • 새벽이
    2021.11.23

    와아 칼럼추^^

  • 새벽이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새벽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이사르
    새벽이
    2021.11.23
    @카이사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글도 잘쓰심 부럽추

  • 새벽이
    카이사르
    작성자
    2021.11.23
    @새벽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헉.. 아닙니다 길가면서 쓴거라 두서가 없어요 ㅜ 칭찬 감사합니다

  • 희망사항
    2021.11.23

    지금 현실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국민은 많은데 위에 있는 것들은 신경도 안써요.  지들 밥그릇 걱정과자리욕심으로 눈에 뵈는게 없어요.

    국민걱정나라걱정을 국민이 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