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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물음에 답하다. 청년들이 홍준표를 지지하는 이유

크러쉬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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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홍문청답(洪問靑答)에서 홍준표 후보님이 재미있는 물음을 하셨다, "왜 청년들이 저를 지지하는지 답해주세요" 여기있는 2030 청년들은 모두들 알텐데 진짜 본인만 모르실까? 생각하다가도 본인에 한 청년들의 지지가 아직까지 실감이 나시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필자가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칼럼을 기고하고 자한다.

 

지난 언론에서 비춰왔던 그의 막말프레임과 과거의 비호감도 1위 정치인이었던 후보

 

 먼저 그 이유를 설명하기 전엔 상황이 어땠는지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왜 후보께서 젊은 세대들이 지지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얼떨떨해 하시는지는 약 5년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때는 2017년 3월경 당시 홍준표 후보는 자유한국당 소속 경상남도지사였는데,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시절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의 측근 윤모씨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건이 있었다. 물론 이 사건은 대법원 까지 올라 갔지만 당시 대법원에서는 "홍 대표가 평소 친분이 없던 성 전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을 동기가 뚜렷하지 않고, 오히려 금품 전달자인 윤씨가 허위진술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 사건에 관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하지만 이때 억울한 감정이 굉장히 크셨겠지만 정치인생 역사상 가장 큰 말실수를 하시게 됬는데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하여 18일 자신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에 상고된 것과 관련해 "없는 사실을 갖고 또다시 뒤집어씌우면 노무현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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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은 사실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좌측 진영에서는 역린을 건드려버린 비유나 마찬가지였다. 필자가 판단하기엔 이때 부터 막말 정치인의 시작을 알리지 않았나 싶다. 이후 그는 자신의 부인을 '촌년'이라고 호칭한 적도 있고,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라고도 호칭하여 논란이 있었고 또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하늘이 정해놨는데 여자가 하는 일(설거지)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라고 발언하여 성인지감수성(?)의 역린을 또 한번 건드려 버리는 발언들이 난무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 저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어느세 막말 정치인의 대명사하면 홍준표가 되어 버렸다. 따라서 청년들에겐 아주 비호감 정치인이 되버렸으니 홍부보 입장에선 참 안타까운 심정이었을까?. 그때 그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심정이 고스란히 녹여든 페이스북 글에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제와서 그에게 우린 열광하게 되었을까? 태초부터 거슬러 올라가보자.

 

 이토록 거의 모든 언론이 매일같이 홍준표 대표를 욕하고 심지어 17 대선시절에는 20대 사이에선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면 거의 시대에 뒤떨어진 멍청이 취급을 받을 정도로 매우 인식이 안좋았었던건 사실이었다. 또한 이번 경선까지만 해도 복당한다고 했을때 우리 청년들이 윤후보에게 관심과 스포트라이트가 쏠렸지 사실 복당도 크게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복당해서 사고나 안쳤으면 다행이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윤후보에 대한 지지가 하루가 다르게 미쳐 돌아갈때 청년들이 잠깐 의문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윤후보의 입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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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부터 슬슬 젊은 사람들이 윤후보에 대한 지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 당 외에 머물면서 당에 입당하지 핞고 장외에서 머루르는 거지? 이제 입당할 시기도 적절한것 같은데? 라고 다들 생각했지만 윤후보는 이 때 "여의도 정치와 국민의 정치가 따로 있느냐”며 독자 노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이 구상해 놓은 정치적인 길이 있겠구나 생각하고 지지자들은 믿어주자는 분위기 였고, 나또한 살짝 의문이 들었지 여기에 큰 반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윤후보는 자신에 대한 지지가 서서히 금가는 일이 생겼으니 

 

잇따른 망언 그리고 당대표 패싱과 탄핵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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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기간을 지켜봤던 이들은 누구나 알법한 사건이다. 일단 저 위의 사진을 보자. 윤석열 후보가 당에 기습 입당하여 당대표 패싱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여러 망언을 내뱉어 지지자들로 하여금 굉장한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치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잘 모를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절대 넘지 말야할 선을 넘었으니 윤석열 캠프에서 당대표 탄핵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 때 정말 많은 젊은이 들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완전히 거두지 않았나 싶다. 이 글을 보는 청꿈이 분들은 알다시피 이준석 대표는 젊은 2030의 기대와 당이 변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36세 나이로 제 1야당의 총수가 되어 세간의 화재가 된 인물이기도 하고 대변인들을 토론배틀로 뽑겠다는 정당 역사상 없었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약을 이행하여 젊은 사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당대표이다. 이런 사람을 아직 정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건든다고? 그것도 탄핵을? 여기서부터 꼭지가 돌았던 것이었다. 이 때 윤캠에서는 부랴부랴 사태를 수습해 나가려고 했지만 이미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 아 저 늙은 구태들이 얼굴마담 하나 세워서 이준석을 몰아내고 공천 개혁을 방해해버려서 지들 공천권을 얻어가려는 속셈이구나" 이렇게 받아들인 것이다. 게다가 젊은 지지층이 기대 했던 토론까지 무산 되어버렸으니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루이비콘 강을 건넌거나 다름이 없던 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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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당대표 이준석, 흔들면 안돼 "

  

 위의 기사는 윤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갈등 상황 때 홍 후보가 이야기 했던 것이다. 아니 가장 꼰대같고 나이만 내세우고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을거 같은 사람이 이준석 편을 들어준다고? 굉장히 충격이 컸던 발언이었다. 과거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라 의아했고 당내 주자 중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당대표의 권위를 인정해준 것이었다. 그것도 홍준표 후보가.... 이 때 부터 젊은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윤후보를 대체 할 수 있는 아니 이재명 후보나 상대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카드가 아닐까 생각했던것 같다.

 

 

공정과 정의를 되찾아 줄 수 있는 유일한 유력후보.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실책이라 하면 부동산, 조국사태, 탈원전, 정치방역 뭐 수도없이 많지만 2030에게 가장 큰 실망감을 가져다준건 난 페미니즘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여가부와 여성단체의 패악질 그리고 수많은 무고사건으로 인해 연애인 및 일반인 심지어 자살한 교수까지 생기게 되면서 이 정부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했다고 본다. 문정부는 그동안 여성정책에 대해 다시 제고해 달라는 수많은 목소리를 깡그리 무시해왔고, 여가부 폐지에 관해서는 "허허 재밌는 내용이네요 "이라면 철저히 비웃고 무시한 정부의 태도에 대해 분노가 올랐었다. 

 

 하지만 민주당과 정부는 이러한 분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페미니스트들의 의견만을 수렴하여 정책을 냈으며 여경숫자를 대폭늘리거나, 여성할당제, 스타트업에서도 여성이 지원하면 가산점을 주고, 이번에 공기업 군인 호봉 폐지에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천안함 주범을 평창올림픽에 초대하는등 남성 다수의 희생으로 굴러가는 군인들의 역린마저 건드는 정부가 되어버렸다. 이에 우린 이제 더이상 이 정부의 폭정에 더이상 눈감아주기 힘들었고 정권교체를 열망하게 되었는데...

 

 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홍준표 후보만이 이 정부의 폭정과 잃어버린 정의와 공정을 되 찾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거짓말과 말바꾸기만큼은 일관적인 정부와는 달리 홍준표 후보는 17년도에 한 이야기나 지금 했던 이야기에 일관성을 가졌고, 심지어 그가 했는 말들이 막말이 아닌 맞말이 되면서 청년들이 지나고 보니 홍준표의 말이 맞았다며 그에 대한 지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두가 남북 평화쇼에 미쳐있던 시기 혼자 외로이 저건 쇼라며 손가락질 받고 비난 받더라도 옳은 말을 하는 그런 홍후보를 우린 이른바 무지성 지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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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페미니스트, 즉 젠더 갈등에 대해 이해가 없다는 것을 후보 본인 스스로가 이해하고 이른바 삼신기(윗 사진 참고)의 영입은 지금 남녀갈등의 최대의 피해자 1020세대의 무지성 지지를 받기에 너무나도 충분했다고 판단한다. (지금봐도 이건 눈부신 조합이다).

 

 

참 ... 아무것도 없는 놈들이 떡고물이라도 주겠다는 표퓰리즘을 버리고 홍준표라는 인물을 통해서 정의와 공정을 말하는게 낭만적이지 않은가?

 

 

우리가 홍준표라는 인물을 좋아하는 이유...

 

 이준석과의 갈등양상에서 당대표의 권위 인정, 보여주기 식의 가식이 없다는 점 (위사람에게 보여주기 식 행동을 하는거 이거 젊은이들이 군대에서 수없이 봐와서 굉장히 혐오하는 것중 하나다), 적어도 그의 인생은 비리하나 없다는 점, 거짓말을 안하는 점, 지나고 보니 맞는 말을 하는 점( 언론에서는 막말이라고 하는데 부모님 안부가 오가는 리그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에선 막말 축에도 못낀다), 그리고 줄세우기 구태 정치를 해오지 않았다는 점, 눈부신 경남도시사 시절 업적, 우리편이면 다 감싸준다는 무너진 공정의 공식과, 남녀 편가르기가 아닌 실력으로 본다는 것과 끊임없이 소톻한다는 점, 자신으 실수나 잘못을 인정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일무이한 후보라는 점에서 무지성 지지가 아깝지 않고 지금 이 시간까지 글을 타이핑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

 

 

내가 공감하는 모 커뮤니티 유저가 올린 글을 소개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새벽에 곰곰히 생각해봤다 우리가 왜 홍준표한테 열광했는지. 사실 이대남? 5년동안 아웃사이더였음. 온갖 곳에서 치이고 정치적 유기견 돼서 잠재적 가해자니 극우 1 베충이니 별 X같은 소리 다 들으면서 직장 구하고 내 집 하나 갖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짓밟혔다. 그런데서 홍준표에 더 감정이입한게 아닌가 싶음. 26년 간 정치하면서 내 엄마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 만들어보겠다는 꿈 하나만으로 온갖 X같은 꼴 다 보고 별 소리 다들어가면서 버틴 아웃사이더였으니까.

 

그리고 그거 아냐? 니들이 제일 낭만 쫓는 머저리들 맞음. 집도 없는 놈들이 집 있는 놈들 종부세 걱정해주고 직장도 없는 너희들이 편하게 공공일자리 만들어주겠다는데 반대하고 돈도 없는 것들이 증세 반대하고 연금도 못받을 새끼들이 저출산 걱정하고 코미디가 따로 없다 ㅋㅋㅋ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좋지 암것도 없는 놈들이 돈 준다는거 버리고 공정 찾는게 니들이 제일 멍청이지  ㅋㅋㅋ 전세계에 돈주겠다는 포퓰리즘 알아서 발로 차고 지들이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세대가 어딨냐 ㅋㅋㅋ 근데 그래서 우리가 평생 낭만만 쫓아왔던 홍준표한테 빠지지 않았나 싶다.

 

사내 대장부니, 의리니, 각시니 별 구시대 틀딱같은 소리에 가끔은 알아듣기도 힘든 경상도 사투리 쓰는 할배가 삭막한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낭만을 우리한테 보여준거 같아. 적어도 이대남들에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줬음. 그래서 난 홍준표가 너무 고마움. 난 니들 공정 찾을때도, 반페미 찾을때도, 찢찍탈 찾을때도 그냥 이나라에서 일하고 결혼하고 집사서 애낳고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절규로 들려서 도저히 정갤 못하겠음. 계속 마지막이라면서 글싸는것도 오늘이 찐막 아닐까싶다. 오늘은 도저히 새벽에 우느라 힘들어서 공부 하러 못 가겠더라. 

 

그래서 너무 우울하고 절망적이고 슬픔. 마지막으로 우리가 뭉쳐서 분노의 시대, 혐오의 시대를 끝내고 진영 논리와 적대감으로 버티고 있는 좀비같은 거대 양 당을 바꿔놓을 기회가 좌절돼서. 생존에 실패하고 남은게 신속한 안락사냐 추한 병사이냐 선택해야 되는 너 나 우리가 그냥 너무 불쌍함. 물론 이게 마지막 기회는 아니겠지. 근데 열패감과 좌절감에 빠져 흑화해버린 2030들이 다시 뭉칠 수 있을지는 확신이 안든다. 그땐 나라 망했을거 같기도 하고. 우리는 졌지만 전투는 남았음.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명예롭게 죽은 300 스파르타 용사처럼 우리도 싸움에선 졌지만 적어도 아랫세대 보기 부끄럽지 않을 만큼 싸웠다고 자부함. 언젠간 이게 밑거름이 될지도 모르지. 근데 지금 당장은 미래가 어둡다.

 

난 찢은 안찍을거다. 우리 다음 10대들, 10년대생들한테 당당하기 위해서라도 찢은 안찍을거임. 나중에 자식이 그때 왜 이재명 뽑았냐고 할 때 틀딱들에게 복수하려고...라고 하기엔 부끄럽잖아? 애를 낳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ㅋ 그렇다고 윤은 절대 못찍지. 이건 내 자존심과 양심의 문제임. 난 정주필이 말한대로 명예롭게 고립하련다.  ( by. 쵸비님. 해당 글에 욕설이 많아 몇개는 수정했음)

 

 

 

 

 

 

참고 : https://www.yna.co.kr/view/AKR20170318053751001 노무현관련 발언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7/23/2LYI43QMIRAZLOH2ZGDXG5RZWI/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4706.html 성완종리스트사건 무죄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47 막말논란 리스트

 

 

댓글
11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U<span class=Best" />
    UBest
    2021.11.20

    이언주위원장입니다. 지나가다가 솔직한 글이라 잘 읽었습니다. 저는 새정치 새시대를 찾아 민주당을 탈당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아직도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선경선에서 홍을 통해 희망을 본 듯했는데 아쉽게 실패했죠.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있겠습니까? 고지가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경선에선 실패했지만 이 청꿈을 비롯해 많은 자산이 남았습니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여러분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게 보고 힘을 냅시다.

  • 크러쉬빠돌이<span class=Best" />
    작성자
    2021.11.19

    준표형 이정도면 대답이 충분한가요? 2017년도부터 지지해왔지만 주위 멸시를 받으며 지지하기란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왜 지지하게 되었는지 주위에서 알아주니까 뿌듯합니다.

  • DokeV<span class=Best" />
    DokeVBest
    2021.11.19

    정성글 무조건 추

  • 라임트리
    크러쉬빠돌이
    작성자
    2021.11.20
    @라임트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슨 칼럼으로여?

  • 크러쉬빠돌이
    라임트리
    2021.11.20
    @크러쉬빠돌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일반인 칼럼 난이 있잖아요

  • 라임트리
    크러쉬빠돌이
    작성자
    2021.11.20
    @라임트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거 일반인 칼럼인데

  • 크러쉬빠돌이
    라임트리
    2021.11.20
    @크러쉬빠돌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앗. 그렇네요. 착각했어요. 죄송해요 ㅠㅠ

  • 크러쉬빠돌이
    꿈길인생
    2021.11.21
    @크러쉬빠돌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ㅋㅋㅋㅋㅋ

  • 꿈꾸는무대홍
    2021.11.20

    주말아침 너무도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작성자분께 깊은 감사말씀 드립니다.

  • 꿈꾸는무대홍
    크러쉬빠돌이
    작성자
    2021.11.20
    @꿈꾸는무대홍 님에게 보내는 답글

    감사합니다~

  • 바다별
    2021.11.20

    우와 글 잘읽었습니다~읽는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 홍카준표형
    2021.11.20

    잘 봤습니다

  • Redseo
    2021.11.20

    읽어내려가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요.

    느끼지 않으려 했던 절망감과 행동하지 못한 죄책감 만감이 교차하네요.

    살아가며 가장 절실했으며 뭔가 바꿀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했었는데...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출발선에 서서 이번엔 꼭 이길수있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볼렵니다.

  • 홍통령만본다
    2021.11.20

    우리가 그를 지지했던건 단순히 솔직해서가 아니었다. 그의 타후보와 다른 화려한 스펙에 지지한것도 아니었다. 그가 고작 구태 조직표에, 아무것도 모르고 반문만 내세운 후보에게 평생 희생해오며 쌓아온 그 가치와 삶이 잠시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때 누구보다 반문이었던것이 홍준표였고, 옳은말만 하며 당시에 비판받아온 그 이미지로 보수정당을 누구보다 아꼈던 홍준표였다. 왜 그가 적장자와 조강지처 비유를 했을까? 누가 진짜 반문이고 보수다운 후보였을까. 청년들이 공약을 보며, 지난 살아온 삶을 보며 진정으로 지지해온 후보가 누군지, 또 홍준표가 옳았다는 그런 소리를 할게 뻔할지 그들 눈에는 안보이나보다.

  • 홍카짜응
    2021.11.20

    덕분에 눈물쌋습니다 아나 ㅋㅋㅋㅋㅋㅋ

    내마음과 똑같네요 ㅅㅂ ㅜㅜㅜ

  • 홍카콜라♡
    2021.11.20

    하진짜 ㅈㄴ 눈물나네;;

    그래 네말이맞다 아무리화나고 절망스러워도

    찢은아니지 우리손으로 후손의미래 까지 뿌수는건

    아니지 그렇다고 항문열도 찍으면안되고

    우린단지 최선의선택을하기위해 바둥거려야해

    진짜 고맙다 덕분에 위로받고간다

    진심으로감사하게여긴다 이 낭만에 미친머저리야

    나나너나 그놈의 낭만이 먼지ㅋㅋㅋㅋㅋ

    존나멋있는새끼... 진짜 고맙다 위로많이 받았다

    예수의축복이 너와함께하길 바래(기독교사람입니다)

  • 상남자홍준표
    2021.11.21

    눈물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홍준표의원님, 상남자.

    정말 고맙습니다.

     

     

  • 홍나비다
    2021.11.21

    투박하지만 제일 멋진 사나이 준표형 만세

  • 홍준표가나라다

    잘 봤어요

  • 10MESSI
    2021.12.16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