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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12월 첫 NCG 도상연습 실시 … 北 핵 사용 시나리오 상정

뉴데일리

한미 양국은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제1차 NCG TTX(Table Top Exercise)를 개최한다.

NCG TTX는 북한 핵 사용 시나리오 상정하고 한미 정부의 정책적 결정 사안을 이행하기 위해 국방·군사 당국 관계자가 북핵 위기 관리 및 군사적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식 도상연습이다. 기존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이 NCG 출범에 따라 NCG TTX로 대체되는 것이다.

이번 회의와 TTX는 조창래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카라 아베크롬비 미국 국방부 정책부차관대행이 공동 주관하며, 한미 NSC·국방·외교·정보·군사 당국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핵작전 지침' 완성 이후 보안 및 정보공유 절차,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및 전략적 소통, 전용 보안통신 체계 구축, 핵 및 전략기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NCG TTX는 한반도상 위기 및 유사시 핵 및 전략기획에 대해 동맹이 보다 심화되고 협력적이며 조율된 정책 결정이 가능하도록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미는 지난 9월 NCG 모의연습(TTS)을 실시한 바 있는데, TTS는 범정부 차원, TTX는 국방 분야 차원의 연습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1/28/20241128000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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