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 칼럼2] 홍준표 의원님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

#청년의꿈은 홍준표 의원님을 아끼는 분들이 모여서 홍준표 의원님의 성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활동 공간입니다. 따라서 아래에 제안내용을 밝힙니다. 커뮤니티의 발전과 홍준표 의원님의 성공이 궁극적 목표라면 회원과 관리자는 2가지 원칙에 대해서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칙 1. 다름과 틀림에 대한 구분 필요/회원들의 활동

제 주변에는 '대깨문'이 몇 명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정반대의 정치적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들에게 동조하지도 않지만,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저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서도 동조할 것을 강요하지도 않지만, 비판하는 것도 거부합니다. 그 이유는 헌법상 보장된 양심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타인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서 평가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름'과 '틀림'에 대해서 구분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정치적 분열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진영논리에 스스로 매몰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신과 정치적 견해에서 차이가 있을 때 그것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틀림'으로 확신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냉혹하게 말하면 다양성을 거부하는 사람들로 민주주의 마인드가 매우 부족합니다. 각각의 진영에 대한 전체주의적 사고가 지배하는 집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공간은 극소수의 염탐꾼을 제외하면 대부분 홍준표 의원님의 지지자들입니다. 총론적으로 보자면 홍준표 의원님이 성공하길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홍준표 의원님의 성공은 크게 보면 2가지 흐름이 있습니다. 하나는 후보교체론이고, 다른 하나는 2027년 대망론입니다. 어떤 것이든 홍준표 의원님이 성공하고, 그 결실을 누리면서 함께 행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모인 사람들 모두가 총론과 각론에서 모두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총론적 관점에서는 대체로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각론적 관점에서는 사안에 따라서 견해가 다릅니다. 이럴 때 적어도 우리끼리는 '다름'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틀림'으로 생각하면 충돌이 됩니다. 자신의 견해와 같다면 동조하거나 격려하면 됩니다. 다르면 관심을 두지 않거나 무반응이 가장 현명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를 보면 토론게시판이 별도로 있습니다. 만일 토론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올리면 그 사안에 대해서 논쟁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나머지 게시판들은 토의 개념입니다. 토론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입니다. 상대편은 역시 논리로 반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토의는 일종의 교집합 찾기입니다. 적어도 우리끼리는 토론보다 토의가 많아야 발전지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볼 때 #청춘의꿈 플랫폼이 워낙 인기가 있으니까 홍준표 의원님을 시기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배가 아플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분열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온라인 공간은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1알린다. 2오게 한다. 3또 오게 한다. 순서입니다. #청춘의꿈은 1번과 2번은 대성공입니다. 향후 과제는 3번입니다. 이곳의 회원들은 쉽게 말해서 같은 편입니다. 토론보다는 토의가 많아야 3번이 성공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결국 홍준표 의원님의 엄청난 정치적 자산이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 것입니다. 토론게시판을 제외하면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서로 격려하자는 말입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굳이 댓글로 반박을 하면 하기 싫어집니다. 돈을 받고 하는 게 아닌 봉사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원칙 2. 플러스형 인간과 마이너스형 인간 판단 필요/관리자의 역할

저는 온라인 공간에서 각종 커뮤니티 관리를 20년 이상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관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각종 사이트나 카페를 운영했으니까 벌써 23년째입니다. 그렇다면 관리자는 어떤 사람들을 좋아할까요?

관리자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 플러스형 인간

1항상 커뮤니티를 방문

2주변에 알리면서 새로운 멤버 영입

3다른 멤버의 활동을 독려하면서 참여 지속을 도움

4개인이나 조직에 도움을 주려는 마인드와 좋은 결과

관리자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 마이너스형 인간

1불규칙하게 가끔 방문

2이 사람 때문에 해당 커뮤니티 거부감 생김

3기존의 멤버들이 그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멀어짐

4뭔가를 되게는 못 해도 안 되게 하는 행위는 선수급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는 사람은 주변의 3명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나쁘게 평가하면 11명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단기에 양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한 공간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양적 팽창과 질적 향상을 동시에 추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은 이곳에 관심이 있고 호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확장성을 생각하면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이 많이 유입되어야 합니다. 만일 진보성향의 유권자들까지도 관심을 갖는다면 홍준표 의원님의 정치적 입지는 더 견고해 집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관찰하다가 맨날 자기들끼리 싸움질이나 하고, 성의가 없는 글과 악플에 가까운 댓글이 난무하면 11명에게 나쁘게 말해서 다른 사람들이 아예 이곳에 대해서 관심도 갖지 않게 만들 것입니다. 반대로 좋은 분위기라도 고작 3명에게만 소개합니다. 이건 마케팅 전문가의 통계적 결과입니다. 

제가 잘 아는 어떤 교회의 목사가 하소연했던 말이 있습니다. 항상 목사들은 전도하라고 신도들을 부추키는 편입니다. 그래야 교세가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정말 신뢰할 만한 사람은 전도에 소홀한 반면, 남들이 손가락질하는 신도는 너무 열심히 전도활동을 해서 당혹스럽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역효과라서 바로 그 사람 때문에 그 교회에 거부감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만족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이곳의 회원들 대부분이 합리적 사고와 발전적, 정상적 플러스형 스타일이 많아야만 커뮤니티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의 구분과 역할 필요,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작업

1. 의도하지 않게 커뮤니티를 망치는 자 색출과 경고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 센터에서 발표한 결과를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인간의 5%는 정신병자(사이코패스 1%, 소시오패스4%)라고 합니다. 인간의 20%는 지능이 동물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의 주장이 아니라 해당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입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비정상적이거나 머리가 나빠서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입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특정인 또는 특정집단에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신이 비정상이거나 너무나 멍청한 짓을 지속하면 관리자가 판단해서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절대다수의 진정한 홍준표 매니아들이 모여서 확장성을 높이고 정치적 자산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불순한 목적으로 가담해서 커뮤니티를 고의로 망치는 자 퇴출

이곳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은 의무적인 글쓰기가 아니라 봉사차원으로 좋아서 합니다. 돈을 주면서 일을 시켜도 때로는 태만하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합니다. 커뮤니티 입장에서는 돈도 주지 않으면서 시간과 정신을 투입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만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당장의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에 서서히 멀어집니다. 아니면 눈팅만 하면서 관찰자가 됩니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관찰자도 유지된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극소수라도 홍준표 의원님이 잘 되길 바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망치려고 입성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조직의 기준에서 보면 절대적인 마이너스형 인간입니다. 규모의 경제만 생각해서 그들을 방치하면 그 한 명 때문에 열 명이 이탈하거나 관찰자가 됩니다. 이미 운영자는 그런 마인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조금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는 이곳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또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것은 조직의 문화가 좋아야만 합니다. 그것을 통제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