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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데] 한국에도 있다는 中 비밀경찰…반체제인사 암살 의혹도

오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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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인들로 구성된 ‘미얀마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이 지난해 2월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열린 중국 정부의 미얀마 쿠데타 지원 규탄집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을 짓밟고 있다. [사진=뉴스1]

 

해외 NGO “韓 등 102개국서 中 비밀경찰서 확인”
소재지는 불명…與 “폐쇄하고 中에 책임 물어야”

 

자국 출신 반체제인사를 표적으로 하는 일명 ‘여우사냥(獵狐)’을 위해 중국 정부가 세계 주요국들에 설치했다는 비밀경찰서 ‘해외110서비스스테이션(경찰화교사무서비스센터)’이 한국에도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가 실태파악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비밀경찰이 반체제인사 강제송환은 물론 ‘암살’까지 저질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비밀경찰 논란에 대해 “외국기관 등의 국내활동과 관련해서는 국내 및 국제규범에 기초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국 여러 나라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태파악 착수 여부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치권에 의하면 우리 정부도 존재확인에 나선 상태다.

 

앞서 지난 9월 스페인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NGO) 세이프가드디펜더스는 중국 정부가 54개국에 비밀경찰서를 불법 설치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4일 미국 CNN 보도에 의하면 단체는 한국‧일본‧러시아‧호주 등 48개국에서 비밀경찰서를 추가로 확인했다. 모두 합하면 102개국에 달한다. 실제로 지난달 네덜란드는 자국 내 비밀경찰서 두 곳을 적발하고 폐쇄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는 일반저택을 개조한 비밀감옥(black sit)을 운용 중이라는 추측도 있다.

 

1개소 규모인 것으로 알려진 한국 내 중국 비밀경찰서 존재가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정확한 소재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조선족, 중국 한족이 다수 거주하는..(이하 내용은 https://www.ledesk.co.kr/view.php?uid=3959&cc=1&le_depth1=1)

 

오주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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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켈켈<span class=Best" />

    "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 망한다면 망국노로 살아가겠지만, 공산주의에 의해 망한다면 노예로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중화민국 총통 장제스

    이 명언이 생각납니다.

  • 켈켈켈

    "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 망한다면 망국노로 살아가겠지만, 공산주의에 의해 망한다면 노예로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중화민국 총통 장제스

    이 명언이 생각납니다.

  • ydol7707

    이문제는 너무나도 심각한 문제인데요? 문제는 중공은 언제든지 한한령 같은 보복이 준비되어있다는게 문제죠. 특히 한국 상대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