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칼럼> 통일혁명당에 대해서

다들 한번쯤은 봤을 대한민국 정당의 계보다.

저기서 우파의 뿌리가되는 당은 이승만 중심의 독립 촉성 중앙 협의회.

한국 민주당은 김성수와 송진우등 그당시 지주와 자본가중심으로 이루어진 당이었고

한국 독립당은 김구 중심으로, 조선 인민당은 여운형등의 중도좌익(민족통일 전선), 조선 공산당은 박헌영 중심의 좌빨들로 이루어졌었다.

특히나 저 조선 공산당은 후에 남조선 노동당으로 개편되어 참 많은 국가분탕을 일으켰지.

오늘은 좌빨들이 어떻게 당을 유지해왔고 어떤 국가전복 사태를 일으켰었는지 간단하게 글을 써보려하는데

개인적으로 유재일은 마음에안들지만 민경우라는 탑티어에 드는 NL 경력자의 증언을 봤을때 믿을만하다고 느껴져서 자료를 쓸까함.

남조선 노동당은 일찍이 미군정에 의해 불법화되어 인정을 못받았지.

그래서 온갖 국가 전복운동을 해왔다는건 다들잘알거야.

그 이후에 색을 죽이며 합법정당으로 이어온 세력도있지만, 지하당을 조직하여 대남 적화사업을 펼쳤던 세력이 있었음

그게 바로 통일혁명당이란 것임. 이 당은 북한의 지령을 받고 행동하는 당이었음. 말하자면 남로당의 새로운 버전인거지.

이 통혁당이 생긴이유가 4.19혁명때 김일성이 그때 전위정당만 있었어도 남한의 공산화가 가능했을 거라고 봤기때문임.

다들 4.19혁명이 민주주의 혁명이라고들 알고있을거임. 맞는말이지만 개중에는 통일 세력들도 포함되어있었음.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탄압,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던 시민들 사이로 갑자기 난데없이 가자북으로, 오라 남으로라는 슬로건을 붙였던게 그증거

그러니까 이 세력들은 4.19를 통일운동의 관점에서 발전시켜야한다고 본 세력들임.

어쨋든 4.19혁명은 다들 알고있듯이 민주주의 혁명으로 끝났지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면서 전위정당의 필요성을 느낀 이세력들은

지하당을 조직하고 통혁당 활동을 해왔음

박정희 정권때 최대의 공안사건인 통일혁명당 사건은 조작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보이는데

이건 민경우는 공안기관이 발표한 자료중에서 허위거나 조작인 경우는 진짜 거의없다고 말하고있음.

그럼에도 이를 허위고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정치적 입지때문임. 즉, 본인들도 알고있지만 그렇게 주장하는거지.

이 통혁당은 김종태, 이문규, 김질락 이 세명이 핵심 인물이었는데 정부에서는 김종태만 체포하고 나머지 두명은 묵인하는 결정을내림

그리고나서 이 통혁당 내에서 북한의 방송을 듣고 지령을 받아 활동했다는걸 파악하고 들어가 북한의 방송을 해석하게되고

첩보를 통해 이문규를 구출하기위해 북한의 간첩선을 파견한다는 정보를 얻게됌.

그 후에 제주도로 무장공비들이 침투하고 정부는 독안의 쥐 작전을 펼쳐 14명 침투자들중 12명을 사살하고 2명을 생포함.

근데 더웃긴건 이 사건이 있은후에 평양에서 이사건의 사형수들을 석방하라고 주장하는 군중집회가 열림 ㅋㅋ

어쨋든 그후에 김종태는 북한에서 영웅 취급을 받게되는데 반대로 김질락은 배신자로 전락하고 북한에서는 언급도안하게됌

그 이유가 김질락이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전에 전향해버려서 모든일을 수기로 남겨버려서 그랬음.

누군가는 저기서 좀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고 느낄수있을텐데 신영복이 보일거임.

여기에 대해서는 정부 몇몇이랑 연결되는 사람이 있으니 그냥 영상을 보라고 말할게.

통혁당이 해체되고나서도 지속적으로 재건위 사건들은 일어났는데

그들은 1985년 한국 민족민주전선을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가다 2005년 반제민전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해오고있지.

암튼 나라를 적화시키려는 세력들은 지금도 활동중이고 민주당이 공산당의 성격이 강해진건

통합진보당이 해체되면서 그 인사들이 민주당으로 들어가 섞였기때문이 아닐까 하고생각함

그럼 이쯤에서 마칠게

오늘도 꿈붕이들 화이팅하자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