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칼럼> 불평등이 과연 나쁜것일까?

인간이 불행해지는 순간은 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부터 시작한다. 

즉 국민의 대다수인 서민들은 부자들을 보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 쉽고 불행을 자초한다. 

이것은 자신이 소유한 돈의 양이 다른 사람이 소유한 돈의 양보다 엄청 적다는 열등감으로 불행이 만들어지는것이다. 

 그렇다고 빈익부, 부익부가 심해지는 것이 좋은 현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왜 돈 많은 사람이 싫은지에 대한 비교감정을 얘기하고 싶을 뿐이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이런 감정을 느낄때가 있다. 하지만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러한 생각이 완전한 모순이라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모이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가 큰 사람을 볼 때 시기와 질투심을 느낄수도 있고 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예쁜 사람을 보면 평범한 나의 얼굴이 실패한 얼굴 같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중요시 하는 가치중에서 돈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비교속에서 돈의 평등은 웨치면서 얼굴생김새, 키, 몸매의 평등은 논하지 않는가? 

외모의 평등, 키의 평등, 몸매의 평등, 이러한 주장도 누군가의 설득으로 대부분이 동의하면 어떤 참사가 벌어질가? 

예쁘고 잘생기고 키크고 날씬한 사람들은 다 가죽을 벗기고 죽여야 비로서 외모의 빈익빈, 외모의 부익부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그런데 이러한 사안은 "살인"을 동반하므로 비윤리적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외모의 평등을 살인없이 이룰 수 있을가? 

성형수술이다! 

즉 남을 해치지 않고 스스로를 예쁘게 만들어야 감정이 상하지 않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돈의 평등을 부자에게 적용해보자. 어떻게 해야 우리가 평등해질 수 있을가?

 부자들의 돈을 다 빼았아 서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은 이미 공산주의의 실패를 통해 간접체험했다. 

제도적으로 어떻게 자본가를 망하지 않게 하면서 그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게끔 유도할 수 있을까?

 다음에 내가 뭘 말할지 짐작해보길 바람..우파들은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마음대로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책을 한권만 읽은 사람이다" 

여러가지 의견을 모아 합리적 사안을 논하는 무대가 정치인데 분노를 이용한 대중정치는 더 이상 무대에서 공연되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