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칼럼 따위를 쓸 정도의 필력은 없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치병자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렇다고 남들보다 잘 아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정치에 대해 생각하고
글도 써보고 행동도 해야한다
난 고작 이준석 대표에게 후원금 조금 낸 거 밖에 없다
당원활동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다
홍준표라는 인물이 사라져서 국민의힘에서
바로 탈출했을 뿐이다
미숙하다, 어렵다, 잘 모르겠다
그래서 확고한 신념조차 없다
선동 당하기 딱 좋은 인물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생각하고 들어보고 배우고
글도 써보고 논쟁해봐야한다
우린 정치에 관심 가져야하고 투표를 행사해야하고 정상적인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정당에 가입해서 활동해보기도 해야한다
그래서 안되면 이런 플랫폼에 결집해서
미래를 노려보기도 해야한다
이런 기회 아니면 칼럼 쓴다고 머리 굴릴 일 없었을 것 같다 그냥 뉴스보고 분개할 뿐
신경 쓴 적은 없다
그저 직장 하루 보내기도 바쁘고 대출금 걱정하고 있었을 것이다
사는거 힘들다
그냥 대놓고 말해서 좆같다
그럼에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해보자
여론조사 4%가 48%가 된 홍준표 처럼...
칼럼추
맞다 당당해집시다!
당당추
칼럼추
오우 부끄러워
칼럼추!
감사
당당추
으억ㅋㅋㅋ
맞다 당당해집시다!
이딴게 칼럼 그런거 없음
당당추나 받아라
고마워
글이 좋아서 내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잘쓰는거랑 공감가는 글을 쓰는건 다르다라는것을 느낌
글에 진정성이 느껴짐
칼럼추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