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극초음속 미사일 연속 발사 성공>
(어제 작성한 글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北은 김정은이 직접 참관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서 연속 성공했다. 최대 속도 마하 10, 사거리 1000㎞의 이 미사일이 곧 실전 배치될 전망이며, 이는 기존에 알려진 러시아,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성능을 상회한다.
北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발사된 미사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 비행전투부는 거리 600㎞계선에서부터 활공 재도약하며 초기발사 방위각으로부터 목표점 방위각에로 240㎞ 강한 선회 기동을 수행해 1000㎞ 수역의 설정표적을 명중했다."고 한다.
발사 후 600㎞ 지점에서 약 7m 길이의 활공비행체(HGV)가 분리되어 활강하면서 240㎞가량을 선회 기동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회 기동은 요격미사일을 회피하는 활강 기동을 말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에 핵탄두만 장착하면 한반도에 사는 모든 이의 목숨은 김정은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며,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과 다탄두 탄도미사일은 물론 이 극초음속 미사일 역시 사드(SHAAD)를 포함, 우리가 가진 대공 방어 체계로 요격이 어렵다. 사드는 사실상 신무기 체계를 상대로 무용지물이 된 지 이미 수년도 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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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지닌 정부는 현 文 정부는 물론, 李, 尹 유력 차기 정부 모두 다 답이 없다. 그래서 나는 9월 10월부터 尹은 절대 안 되며 洪의 정책 비전과 공약이 가장 유일한 대안이라고 거듭 주장했었다. 그나마 전술핵 배치 또는 핵무기 개발, 보유가 맞불을 놓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文 정부 덕분에 지난 5년간 北은 마음껏 군사력을 증강해왔다. 지금의 군사력 차이는 실질적으로 2배 이상 이라고 보면 되는데 北은 결코 적화통일의 의지를 꺾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안보는 항상 최악의 위험을 상정하고 그에 대비하는 것이므로 그래서 윤빠들이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런 윤빠들이 입으로만 멸공을 신나게 외치는데, 경제는 잘 먹고 사느냐, 잘 못 먹고 사느냐의 문제이지만, 안보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다. 멸공을 가슴으로 하지 말고 머리로 해야 한다.
<천지분간 못하는 하룻강아지들>
(지난 9월 29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여러 말할 것 없이, 딱 한 가지만 보더라도 이 나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 경우 향후 5년을 보장하기가 어렵다. 경제 정책처럼 잘 먹고 잘 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아닌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다.
대다수가 이미 알고 있고 동의하다시피 북은 여전히 적화통일을 꿈꾸고 있고, 놈들에게 우리는 그저 잘 차려진 밥상, 보기 좋고 먹기 좋은 떡일 뿐이다. 미친 정권의 임기 동안 군사력 차이가 배 이상 차이가 나버렸기 때문이다. 지금 북은 이미 핵을 완성했고, 전술핵 개발도 사실상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북의 다음 핵심전략은 무엇인가, 미군철수를 강제 압박하기 위한 미 본토에 대한 군사력 확장이다. 얼마 전에 문가가 UN까지 기어 가서 한 종전선언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북이 현 상태에서 핵잠수함에 잠수함 SLBM 발사 기술까지 갖추게 된다면 언제고 태평양까지 이동한 핵잠수함에서 핵탄두를 장착한 SLBM으로 미 본토를 요격할 수 있다는 뜻이다.(참고로 핵잠수함 건조에까지 걸리는 기간은 불과 3~4년이다.) 그때에 가서도 미국이 한반도가 전략적 요충지라고 하여 미군 주둔을 유지할 수 있을까. 자국민이 위협에 노출된 것을 굳이 감수하고? 우리에겐 그저 희망사항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런데 어제 '국민의힘 4차 방송토론'을 보면, 대통령 되겠다는 자들의 안보관에 현실에 대한 몰인지가 너무 심각하다. 뒈지기 직전인 상황인데 천지분간을 못하는 하룻강아지와 다름없다는 얘기다. 지금 경제고 부동산이고 뭐고를 다 떠나서 북을 이대로 뒀다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판인데 우파정당의 대통령 후보라는 자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뉴스만 봐도 배경지식도 별로 없는 일개시민도 알 수 있는 것인데, 이걸 모르는 건지 알고도 쇼를 하는 건지 둘 중 하나이겠지만, 그중 어느쪽이라 하더라도 나라 말아먹기에 아주 그만이다. 그만큼 공부를 안 한다거나 자기 욕심 채우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이게 현실이다. 그래서 답은 죽기 싫으면, 살고 싶으면 대통령 잘 뽑아야 한다. 그것밖에 없다.
[노컷뉴스 - 박원곤 "북이 쏜 미사일, 사드로도 못막는다…위협적" [한판승부]]
https://www.nocutnews.co.kr/news/5631068
[중앙일보 - 中 소장파 학자 경고 "北, 전술핵으로 韓 압박···통일 시도할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75595
[한경 오피니언 - [사설] IAEA "영변 원자로 재가동"…대통령이 이 상황 직접 설명해야]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83093091
[유용원의 군사세계 - 北 전술핵 탑재 가능한 탄도미사일 발사, 韓美 동시에 노렸다]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67&num=1425
[유용원의 군사세계 - 스마트유탄발사기, 전술핵 탑재 단거리탄도미사일, 신형 SLBM 등 등장한 북한 8차 당대회열병식]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68&num=1629
[서울경제 - 진화 거듭하는 北 SLBM···"韓도 핵잠수함 도입 서둘러야"]
https://www.sedaily.com/NewsVIew/22P0X29DPA
[조선일보 - 김정은이 설계 끝났다는 핵잠수함, 미 본토 기습 가능]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1/09/RQUOVDGF2ZC63MX5BXIWRXHDAU/
[서울신문 - 김정은, ‘핵잠수함’ 만들면서 ‘책임있는 핵 보유국’ 강조한 의도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10500077
[뉴데일리 - 핵잠수함·MIRV·정찰위성까지…김정은의 꿈 이룰 방법]
(기사 부제: 핵추진 잠수함과 MIRV는 관련 기술 일부 보유…돈·기술 부족 '적화통일'하면 해결돼)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1/11/2021011100206.html
[한국해양전략연구소 - 북한 SLBM 탑재 잠수함의 실체]
https://kims.or.kr/issubrief/kims-periscope/peri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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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 정부가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는 우리에게만 족쇄이다. 속아서는 안 된다. 북은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가 핵을 실험, 개발, 반입을 금지하고 있을 뿐이며, 핵 전쟁을 가상한 군사연습도 금지한다 해놔서 사실상 모든 한미연합훈련을 하지 못하도록 돼있다. 심지어 남북은 미군 철수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있다. 즉, 방어도 하지 말고 주한미군 방 빼라는 얘기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 정의용, 조선반도 비핵지대화 개념에 대해 거짓말]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9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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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나 정치판이나 안보 불감증이 매우 처참한 수준이다. 먹고 싸고 즐기고 일신의 부귀영화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국가의 안보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것에 그 목표가 있다."
"이런 안보의 위협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후보가 하나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히도 선택지는 있다."
<北, 신형 SLBM 완성했나.>
(지난 10월 20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이런데도 중공, 북한한테 간섭받는 걸 피하는 게 사회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라 안된다는
(경선 본선 부산 MBC 합동토론회 중 발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자고요?
북은 이미 핵잠수함 개발을 설계도면 작성까지 끝냈고 핵잠수함 건조는 불과 3~4년 밖에 안 걸립니다.
핵잠수함에서 핵탄두를 장착한 SLBM이면 미국도 본토를 위협받게 되는데, 주한미군 주둔이 유지 가능할까요? 사거리가 무의미해지는데 말이죠.
윤석열 지지하시는 분들, 정신들 차리세요. 5년 더 장담하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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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북한, 南 뒤통수 때릴 ‘신형 SLBM’ 완성한듯]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47397
<대북관마저 위험천만>
(지난 9월 19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6.25 남침을 일으킨 북괴와 중공입니다."
생각이 있는 우리 우파 시민분들은 모두 다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지나오면서 대북 평화 쇼가 얼마나 우리를 곤경에 빠뜨렸는지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열변을 토해내어도 모자랄 만큼 머릿속에 똑똑히 각인되었을 정도이다.
그러나 지금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저것이 말이 된다고 보는가. 우리가 또 속을 만치 어리석은가. 저 말들은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어 생각해 보아도 쉴드를 쳐 줄 수가 없는 부분이고,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사기치고 기망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국익을 저해하고 주적을 이롭게 하는 통일부마저 당장 해체해야 할 판이다.
지난 30년간의 위안부에 대한 역사의 파편이 진실이 아닌 거짓이었고 왜곡이었으며, 국가와 국민은 물론 전 세계를 속인 대사기극이었임이 밝혀지고 있는 이 마당에,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서 일본으로부터 꼭 사과를 받아내겠다고 했던 윤석열이 주적 북괴에는 저리 관대하고 인자하고 마음 따뜻한 지도자가 되겠다고 한다. 이것에 속는다면 우리의 조국에 미래가 밝지 못할 것이다.
[이코리아 - 윤석열 "북한에 첨단산업 유치" 대북관에 유연성 주목]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66
[프레시안 - 윤석열 "김정은과 얼마든지 만나겠다...천안함 폭침 사과 없어도 남북 협력]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73008034790840?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머니투데이 - 윤석열 "판문점 南北美 연락소 설치, 인도적 대북지원 '조건없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2213325521698
[데일리안 - 文정부 '북핵 대표' 이도훈, 윤석열 캠프 합류…정책자문단 42명 발표]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20643
[동아닷컴 - 이도훈, 美비건 만나고 귀국…“종전선언 좋은 토대 만들어져”]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001/103209862/1
[동아닷컴 - 이도훈 “美와 종전선언 이야기할 것…北의 공무원 사살 공조 논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28/103180531/1
[아시아경제 - [평양회담]이도훈 "남북 비핵화 진전…종전선언 여건 좋아져"]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92013350257008
[세계일보 - 이도훈 “대북 개별관광, 美와 얘기해볼 것"]
https://www.segye.com/newsView/20200116508502?OutUrl=naver
[아시아경제 - "금강산 관광·남북철도" 외친 이인영, 이도훈 만나 남북협력 논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80518585277081
[한국일보 - 이도훈 북핵수석대표 “대북 식량지원 문제 없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011443037272
[서울경제 - 남북협력 속도전 이인영, 美와 '대북제재 조율' 이도훈 본부장 첫 면담]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GN1C07D
[아시아경제 - 윤석열 총장, 주한중국대사와 '법 집행 분야' 협력 논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92916485974556
[국민일보 - 尹 ‘핵 공유’ 공약 지적한 미국…“美 정책도 모르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306825&code=61111111&cp=nv
일관되지 않은 정책 공약을 가지고 오락가락하는 말돌리기에 이제까지 숱하게 속고, 문재인에게도 속았으면서 또 속아서야 되겠는가.
최선 홍준표, 차악 유승민이라도 대선에 보냈어야 했다 ㅅㅂ 두사람 안보지식 진짜 뛰어난 사람들인데 너무 안타까움
ㅊㅊ
심각하다...저걸 어떻게 막냐
ㅊㅊ
심각하다...저걸 어떻게 막냐
최선 홍준표, 차악 유승민이라도 대선에 보냈어야 했다 ㅅㅂ 두사람 안보지식 진짜 뛰어난 사람들인데 너무 안타까움
ㄹㅇ
유승민 정도면 차선이지. 지금 상황보면 차악이라 하기 미안할정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칼럼 잘 읽었습니다.
현재 무기체계에서는 극초음속 미사일은 미사일로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고
강력한 전자기파(EMP)로 유도 및 항법장치를 망가트리거나, 레이저로 태워버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EMP는 아군장비에도 영향을 주며 레이저는 주변에 원전이 있어야 정상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해서 바로배치하기도 어렵죠.
지금 안보는 벌거벗은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중공과 러시아 이래서 미국 입장에서는 곤란하고 난처한거죠..따라서 우리나라도 핵이 있어야 함
갓준표 엉아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핵 보유국으로서 당당히 북한과 대적하여 그 우위를 점 할 것입니다!!!"
ㅋ 윤깡통이 만약 (될일은 전혀 없지만) 대통령 되면?
북괴 멧뙈지 시키는 '만세' 를 쳐 부를 것이다!!!
ㅇㅈ
개씹빨갱이 ㅅㄲ들... 민주당 = 북괴편
맨날 대북정책을 퍼주기 정책하고 있으니 ㅠㅠ
자유대한민국이 북한김정은이의 호구가 된것은 김대중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만해도 열이 부글부글...악한 종북주사파정권 문재인...
ㅊㅊ
잘읽었습니다👏🏻👏🏻👏🏻
홍준표가 쏘아 올린 전술핵 화두 ㅡ 방미 이틀째인 홍 대표와 자유한국당 방미대표단은 24일(현지시각) 미국 조야 인사들을 만나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전술핵 배치에 긍정적인 모습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다만 양측 모두 북한 핵(核) 위협에 맞서 더욱 강력한 제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데 일치된 의견을 나타냈다.(2017.10.25)ㅡ 기 발의된 홍준표 4호법안 (핵균형 명시,해병특수군창설) 강하게 지지 함
일단 초음속발사체의 목적은 미국을 때리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랑 상관없는가? 아니죠. 미국이 망하면 우리는 바로~~북한이랑 중국 연합에 당하게 될 겁니다.
미국이 우리 제한 좀 풀어서 우리도 개발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뭘 못 만들게 해놔서 매우 곤란함.
미사일에 관해선 북한한테 밀리고 있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무기도 초격차가 필요함.
평화 참 좋은데 국방력 없이 평화만 외치면 북한은 둘째 치고 종국엔 중국한테 먹힙니다.
ㅊㅊ
홍준표의원님, 유승민의원님 등의 다른 보수국회의원이셨으면 북한공산당은 더 지옥이였겠죠. 윤도리는 오히려 북한공산당과 중국에서 더 좋아할겁니다. 가지고 놀기가 쉬운 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