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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였지만 득표율 83%로 재선에 성공한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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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청꿈실세
당시 상황은 우파 집권기 였으나 여러 실책으로 인해 좌파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


딱 지금 문재인 정부의 실책으로 보수정권이 유리한거 처럼요


 그리고 1997년 총선에서 좌파진영이 승리하면서 프랑스 사회당의 리오넬 조스팽 내각이 생기고 난후  경제가 살아나고 실업률 감소 취업률이 상승함


그래서 당연히 죠스팽이 야권후보로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경선 후

득표율이 많이 저조하긴 했지만 자크 시라크는 어쨌든 1등으로 결선투표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당연히 결선투표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중도좌파의 대표선수 사회당의 리오넬 조스팽 총리가 아니라 뜬금없이 극우파인 국민전선의 장마리 르펜이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한국으로 치면  홍준표가  대권주자로 가야되는데 뜬금없이 홍준표 자리에 윤석열이 나온꼴


워낙에 집권 우파와 시라크 대통령의 인기가 형편없다보니 중도좌파진영에선 이번엔 무조건 정권교체라는 안일함이 흘러넘쳤는데 상대에서 나온게 르펜이여서 프랑스는 정권교체를 실패 했다.


참고로 르펜은 힌국으로 치면 이재명보다도 위험한사람 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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