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면 여러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내가 오늘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대한민국 정부의 멸망이라는 것과 연관지어 보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의 전 정부는 조선시대. 조선의 정부였다
조선멸망의 시작은 세도정치였다.
세도정치가 조선 멸망의 원인을 제공한 근본적인 이유는 이 시기부터 기존의 지배 체제 구성원들이 왕조로부터 본격적으로 등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작금의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지금 왕조는 없지만 지배체제 구성원들이 섬겨야 하는 대상은 국민이다.
그런데 이 지배체제 구성원들이 국민들에게서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국민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는다.
또한, 조선의 체제는 한마디로 왕권이 대신들에게 견제받고, 이들을 동시에 대간이 견제하는 체제였다.
그런데 이 대간들이 붕당정치를 거치면서 하라는 비리에 대한 폭로나 정책 비판은 하지 않고, 증거 없이 정적을 공격하는 정치 공세, 즉 '풍문 탄핵'을 일삼게 된 것이다.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삼권분립을 통해서 서로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견제는 하지 않고 각자의 이익에 따라 근거없는 비난, 정치공세만 이어가고 있다.
간단히 두가지 예만 들었지만 망국의 길을 작금의 대한민국 정부는 걷고 있는것이다.
이럴때, 조선말 정치의 선택은 흥선대원군이었다.
어떻게 되었는가?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
그러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되는가?
제2의 흥선대원군이 나와 세도정치를 쓸어버리고
온고지신 정책을 써서 나라를 옛것으로 돌려야할까?
그렇지 않다. 그러면 또다시 나라는 도탄에 빠지게 될것이다.
그러면 대안은 무엇인가?
홍준표의원이 말한 선진국 5.0의 비전을 우리는 지금
채택해야 한다.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통해 비록 어두운 개혁이었지만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것처럼
우리는 옛것으로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앞서가는 정치트렌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것을 우리에 맞춰 나가는것.
그게 필요하다.
개헌을 통해 지금 시대에 맞는 헌법이 필요하고
규제철폐를 통해 첨단산업 유치에 힘을 쓰며
수준높은 교육을 통해 국민의식을 높여야한다.
그것이 윤석열에게 있는가?
윤석열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세도정치의 일원일 뿐이라 생각한다.
후보교체가 되어야한다.
되지않는다면 우린 정말 누군가가 이야기한것처럼
이재명이 생각보다 나쁜 사람이 아닐거라 빌어야하는
상황이 오게될 것이다.
NGR.
리빙포인트 대원군은 개혁파였다
개혁파였지만 기득권세력을 타파하는 개혁일뿐
세계적인 트렌드를 읽지못해 조선을 폐쇄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개혁하다 꺽여서...
대안우파가 등장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