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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잘못된 인재 영입은, 인재(人災)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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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바베큐

 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적재적소의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다. 특히나 국가 지도자 정도의 위치에서는 리더를 뒷받침해주는 인사들의 역량에 국운이 따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다. 


 적재적소의 인재 등용을 위해선,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위는 인재 등용에 있어원칙과 기준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다가온다. 


 기본적으로, 후보가 간판을 걸고 나오는 당의 철학과 관계가 없는 외부 인물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연일 언론에 신임 선대위원장과 각종 주요 요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과연 우리 당과 후보를 빛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줄 수 있는 인사인가?


 원칙과 기준이 없는 인사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과연 우리 당에 새로 들어오는 인물이 우리 당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후보를 빛내줄 수 있는 인물인가를 두고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


 "매일 선대위 명단에 오르내리는 분들의 이름이 어떤 신선함과 감동을 주고 있나?" 냉정하게 말한다면, 신선함과 감동은 커녕 구린내와 실망감만 커지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잘못된 인재 영입은, 인재(人災)를 낳는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위의 원칙과 기준이 있는 인재 영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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