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칼럼> 이번 경선결과가 경고하는 바 + 윤캠의 2030버리기가 위험한 이유

이재명입니다

이번에 2030세대가 주축이 되어 밀고 민심에서 11%p 앞서 홍준표가 떨어진게 왜 문제인지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 볼까 함. 이건 

아마 최근에 정치 관심 갖게 되서 유입된 친구들은 모를 수 있으니 지금도 국힘이 개판이지만 지금보다 더 개판인 시절이 있었구나 하고 봐주면 좋을 것 같음.

 

우선 이번 경선 결과는 굉장희 의미심장함. 왜냐하면....

 




 이 때랑 비슷하기 때문임. 이 투표를 잘 보면 여론조사에서 약 10프로 이상 앞선 오세훈이 당심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해서 황교안이 당대표로 당선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음. 민심에서 10프로 가량 앞선 후보... 누구 생각나지 않음? 맞음. 사실 이때 황교안 찍은 당원들=이준석 vs 나경원 때 나경원 찍은 당원들= 윤석열 vs 홍준표에서 윤석열 찍은 당원들이라 할 수 있음. 탄핵 당하고도 정신 못차려서 황교안을 당대표로 세워서 총선 참패한 후에 민심에 맞게 이준석을 당대표로 세웠다가, 조금 살만해지니 다시 민심 거슬러서 윤석열을 민 거지. 근데 민심을 거스르면 망한다. 이건 정치의 제 1공리임. 당장 이번 대선은 어찌저찌 넘긴다 쳐도 그 후폭풍이 오게 될거임.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황교안이 당대표가 되고 나서 총선을 치뤘음. 당시 4.15 총선은 그 유명한 조국사태가 있고나서 치뤄졌음. 이 때 조국 집회도 하고 그랬는데, 시위나가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의외로 투표도안나가는 게으른 20대 조차 광장에 나왔있는 걸 볼 수 있었음. 그 만큼  이 당시에도 정권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고 정권심판론이 공감을 얻어가고 있었다는 것임. 근데 결과는? 180석.... 아주 처참한 패배였음. 그래서 이 처참한 현실을 부정하려고 부정선거 무새들도 나온거고(깍씨, 끼씨, 깨씨,,배춧잎 투표지ㅜㅜㅜ)

 

근데 그 이유가 뭘까? 젊은 세대, 즉 20, 30 대 기준 민주당이 싫은건 맞는데 딱히 국힘이 좋은건 아니었 기때문임. "그래도 국힘은 좀" 이란 말이 유명했던 것 기억할 것임. 합리적인 유권자면 차악을 택해야겠지만 젊은 세대는 기본적으로 정치혐오가 강함. 어차피 본인들의 입김도 반영안해주는 후보에 애착가지고 투표할 정도로 고관여층이 아니란 것임. 


그리고 이 당시 자유한국당(혹은 미래통합당)은 딱히 청년 친화적인 정당이 아니었음.마치 지금처럼. 예를들어...






이러는데 찍고싶겠음? 사실 20대만이아니라 3040도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낮았음. 따라 20,30대는 투표에 관심 없고 50대는 그 유명한 대깨문세대고 미통당은 6070어르신만을 총결집시켜서 선거를 치를 수 밖에 없었음. 당연히 그 결과는 180석이었고

 

근데 문제는 지금 11프로 차이 나는 경선이 그리고 역선택이라고 청년을 조롱하는 윤캠프가 이때의 실수를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는 것임. 물론 걔네들은 어차피 지금 여조상으로 윤석열이 이재명을 앞서고 있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고 할 것임 하지만 얘네가 놓치고 있는게 있음. 바로 대선이 끝이 아니란 거임. 지금은 상대가 이재명이라 그렇지, 민주당에서 조금만 덜 비정상인 후보가 나왔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임. 물론 지금도 상황이 또 얼마든 바뀔 수 있고. 그리고 이번 대선이 끝나도 180석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지지율이 필요함. 또 이번 대선 이후에 지선, 총선, 서울시장선거.... 보수가 나라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수 많은 선거들이 남아있음. 이번 국힘 경선처럼 민심을 거스르는 건 분명한 위험신호고, 그와중에 윤석열 캠프처럼 20,30대를 조롱하는건 더 위험짓임.



 

4. 15 총선이 2030이 정치혐오에 빠졌을 때, 그래서 관성적으로 민주당을 뽑았을 때 나오는 결과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6070이 총결집해봤자 50대 진보들을 이길 수 없었음. 2030을 버리고 조롱하면서도 이길 수 있는건 당원수가 거의 2배있는 경선뿐이지 전국 단위의 지선, 총선, 대선등이 아님.물론 이건 반대도 마찬가지임. 2030역시 6070의 힘이 필요함. 일단은 말도 안되는 결과지만 윤석열이 경선에서 이겼으니까 그걸 전제로 이야기한다면,,,,. 윤석열로 가더라도 2030이 정치에 환멸느끼지않게하고 그들의 목소리도 조화롭게 반영되게하는게 중요함. 6070이 이겼다고 기분 좋아서 2030을 놀리며 샴페인을 터뜨린다? 그건 올바른정치도아니고 선거필패의 지름길임. 

 

요약)

 1. 현재 왜곡된 당심이 만심을 압도한 이번 경선은 4.15총선 패배 직전의 당대표선거를 떠올리게 함. 국민의 힘이 건강하지 않을 때와 겹쳐보임. 

 2. 2030을 조롱하는 윤캠프의 정치는 대선 이후를 생각해봤을 때 바람직하지 못함.

    상대가 이재명이어서 운이 좋은거지, 계속 그런 식으로 굴면 조금만 멀쩡한 민주당 후보만 나와도 again 4.15임. 

 3. 고로 윤석열로 간다하더라도 2030이 정치에 환멸 느끼지 않게 그들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반영하여서 2030 6070 세대 포위해야 함.

    그렇게 보수가 장기 집권해야만 망가진 나라 정상화 시킬까 말까임 

댓글
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이재명입니다<span class=Best" />
    작성자
    2021.11.21

    나도 그렇게 봄. 윤캠 구태들은 애초에 공천으로 장사할 생각밖에없어서 100석따리해도 상관없는애들임ㅋㅋㅋㅋㅋ그러니까 저러고있지

  • 돼준스기<span class=Best" />
    2021.11.21

    정신 못차림ㅋㅋㅋ 황교안때 당심이 민심 이긴 결과 경험했으면서 또 저러고 있음ㅋㅋㅋ 대선 이긴다 해도 아마 탄핵엔딩 나올거 같음ㅋㅋ

  • 카이사르<span class=Best" />
    2021.11.21

    잘썼다. 추천받으셈

  • 돼준스기
    2021.11.21

    정신 못차림ㅋㅋㅋ 황교안때 당심이 민심 이긴 결과 경험했으면서 또 저러고 있음ㅋㅋㅋ 대선 이긴다 해도 아마 탄핵엔딩 나올거 같음ㅋㅋ

  • 카이사르
    2021.11.21

    잘썼다. 추천받으셈

  • 코갤마광수

    힘합친다는 워딩봐서 신혜식보는 사람일거같고 윤석열이 집권해서 어떻게 정상화 된다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 코갤마광수
    이재명입니다
    작성자
    2021.11.21
    @코갤마광수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안봄. 맘대로 추측하지마셈ㅋㅋㅋㅋㅋㅋㅋ

  • jack
    2021.11.21

    대선이후가 더큰문제임

  • jack
    이재명입니다
    작성자
    2021.11.21
    @jack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도 그렇게 봄. 윤캠 구태들은 애초에 공천으로 장사할 생각밖에없어서 100석따리해도 상관없는애들임ㅋㅋㅋㅋㅋ그러니까 저러고있지

  • 부처님
    2021.11.21

    역시 잘 찢으십니다.

  • 장교수
    2021.11.21

    칼럼추

  • GeorgeWalkerBush
    2021.11.21

    재명이 잘쓰네 

  • 개준숙
    2021.11.21

    이준석을 뽑은이유가 개혁이었는데

    틀들의 개혁은 입봉하고 2030만 데리고 오라는거였음

    탈당마렵지만 준서기때문에 못하고 있음

  • 키티홍

    무조건 2번만 뽑아주던 울집도 이번엔 틀힘당 부시기로 했음

  • 키티홍
    이재명입니다
    작성자
    2021.11.21
    @키티홍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ㅋㅋㅋㅋㅋㅋ굿굿 어캐뿌심? -2임? -1임?

  • 이재명입니다
    수은
    2021.11.21
    @이재명입니다 님에게 보내는 답글

    -2는 제발 하지 마셨으면.....ㅠㅠ

  • 자유대한민국

    2030 버리기가 위험한 이유를 잘 써주셨음

    선거까지 4개월이 채 안남았는데, 과연 어찌될 지.. ㅋㅋㅋㅋ

  • 백범김구
    2021.11.21

    여조 부정은 대선 참패의 고요한 시작을 알리는 전조 증상

  • ♟
    2021.11.21

    5~10년 더 있으면 6070대 인구 반토막날텐데 그 때도 젊은 층한테 무조건 자기들 따라서 찍으라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홍여강
    2021.11.21

    타 후보와 유권자 가붕개 취급하고, 누구 표창장처럼 조직 표 남발하는 것들에게 조치 받지 못하고 원팀된다? 서초동 조국수호와 다를 바 없어서 그렇게 못합니다.

  • MD
    MD
    2021.11.21

    윤석열로 가는게 아니라 그냥 사퇴해야지

    윤석열로 끝까지 간다? 그냥 죽어라 국힘당

    너네는 미래가 없다. 기회를 위기로 만드는 당

    이런 정신머리로는 우리 당이 없어지는게 낫습니다!

  • MD
    이재명입니다
    작성자
    2021.11.21
    @MD 님에게 보내는 답글

    오해될까봐하는데 나는 윤으로끝까지가잔입장은 아님.

     

    간다고 쳐도~~~ 라는거고 제발 기소좀당하면좋겠음

  • 새벽이
    2021.11.21

    비호감 닉넴이지만 글내용은ㅊㅊ

  • wood13
    2021.11.21

    쟤들은 정치지능이 붕어수준이기 때문임.

    붕어는 30분전의 일도 기억못하기 때문에, 또 낚시바늘에 꿰여져 있는 미끼를 다시 뭄.

    결국 힘으로, 조직력으로 노인의힘을 203040세대들이 장악하는 방법 밖에 없음.

     

  • 아리스
    2021.11.21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

  • 청년취준생
    2021.11.21

    준표형이 대선후보였으면 지금 찢은 2030전략 못세우고 계속 페미정책으로 밀고나갈텐데 페미도 심상정이 있어 압도적인 홍 대통령당선인데 하....

  • 가카가카홍가카

    칼럼 정성추!

  • 일장춘몽
    2021.11.21

    정확한 분석 굿!!!

  • 표형봐바바
    2021.11.21

    제2의 황교안 사태가 올꺼임. 이번대선에서

  • 최고홍
    2021.11.21

    저도 이준석때문에 탈당 않하고 있는데

    윤씨 뽑는거보고 고민은 계속 되네요

    토론 유투브에 떠서 다시봐도 절대 못 찍겠네요

  • 작계5015
    2021.11.21

    당장 눈앞에 대통령 선거만 보이고 다음선거는 생각 안하는 국짐...

    어디 지방선거때 봅시다. 구태들은 싹다 떨어뜨려줄게요.

    우리보고 위장당원이라고 손가락질 하니까 기대에 부응해드려야죠.

    산술적으로 2030 협력 없이 앞으로 보수는 6070만으로도 그어떤 선거에서도 이길수 없음.

  • 작계5015
    이재명입니다
    작성자
    2021.11.22
    @작계5015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런마인드 아주좋아요. 혹시 이번대선때 뜻을 못 이뤄도 절대 잊지맙시다. 군자의 복수는...ㅎ

  • 한번뿐인삶
    2021.11.22

    윤석열은 문재인의 사냥개이기 떄문에 걔다 대통령 된다 한들 변하는거 없음

  • 만주당을살
    2021.11.22

    잘바썽

  • 트월킹장인배리나

    사람들이 윤캠 파리들을 멍청하고 정치적으로 무능하다고 하는데 난 관점을 달리함

    이새끼들은 애초에 정치와 국가운영에 있어서 대국적인 야망과 의지와 철학이 딱히 없음.

    오직 그냥 지가 잘 사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지만 무탈하면 당이 어떻게 되든 관심없는 새끼들임

    윤석열로 이긴다라는 생각 하지도 않을 거임. 그냥 윤석열로 이기면 개땡큐고 못이겨도 어차피 이 당은 우리가 먹었으니까 한동안 해쳐먹을 수 있다. 마인드

     

    내 그래 생각해봅니다

  • 트월킹장인배리나
    프리맨틀
    2021.11.22
    @트월킹장인배리나 님에게 보내는 답글

    공감. 결국 우리는 각자도생하란거지

  • 푸라잉카
    2021.11.22

    역시 찢으셨군요

  • Tory
    2021.11.22

    분석력 장난아니네

  • 국어가정상인나라

    이번 대선은 욕망의 소용돌이 임. 지금 자산의 가치, 노동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면서, 기존에 있던 다양한 욕망이 예측 불가하게되버림. 권력을 탐하는 욕망은 명예를 추구했으나 지금은 더 큰 권력의 기생으로 변질되었고, 일반사람의 취업, 결혼, 집장만, 육아라는 보통 생활의 욕망은 돈과 안위로 변질되었음. 과연 이 욕망의 흐름을 더 빠르게 파악하느냐가 관건임. 흐름을 파악하는건 현상과 논리인데.. 요새 유튜브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현상과 자기가 듣고싶어하는 논리만 나오니 자가당착에 빠져서 큰 문제임. 분명히 필요한건 거리로 나와서 유세하는게 영향을 많이 미칠거라 봄.

  • 거대한인자
    2021.11.24

    현 정권의 행위보다 현 야권의 대선후보의 행위가 더욱 화가 나네요 휴 33

  • 아이둘아빠
    2021.11.24

    국민의힘도 국민경선으로 국민투표인원 늘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카리브
    2021.11.24

    [김진오 칼럼]

    '정적죽이기'라는 비판은 황 대표를 따라다닐 것이다

     홍준표가 당을 떠났다.

    '막장', '사천', '정적죽이기' 공천이란 말을 남기고 나갔다.

    지난 1996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탁에 의해 신한국당에 입당해 여의도에 진출한 이후 한 번도 보수 정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을 벗어난 적이 없는 대선 후보 급 정치인이 추풍낙엽 신세가 됐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번 양산 협잡 공천은 황교안 대표 측과 김형오가 공모한 막천이기 때문에 바로 잡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밝혔다.

    모래시계 검사라는 명성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단 뒤 그는 늘 혈혈단신이었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등 현 여권 지도자들을 거세게 비판하며 명성을 높인 정치인에 속한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엔 대여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면서 전투력을 인정받아 서울 동대문과 강남을 등지에서 승승장구했다.

    지난 2017년 누가 출마해도 질 수밖에 없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24%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대표로 복귀해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했으나 트럼프-김정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만나 불명예스럽게 물러났다.

    김 위원장은 양산으로 옮겨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맞붙겠다는 역제안도 거절하고 과감하게 잘라버렸다.

    이제 그는 대구에서 오뚜기처럼 우뚝 서던가, 아니면 정치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하는 운명을 맞고 있다.

    정치가 원래 비정하고 퇴장할 땐 더없이 초라하며 남는 것이 없다는 '허업' 이라지만 지난 24년 동안 홍준표 전 대표만큼 거침이 없었던 정치인도 드물다.

    큰 정치인 밑에 들어가 계파원이 되기를 거부했고 가끔 거물 정치인들을 들이받아 관계를 망쳐버린 경우가 비일비재한 정치인이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시절 김형오 국회의장(현 공관위원장)과의 관계가 나빠진 것도 그의 소신과 특이한 성향에 기인한다.

    잘못을 눈감지 못하고 쓴소리를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지만 미래통합당이 권력을 놓치고 풍찬노숙(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할 때 홍준표 전 의원처럼 콕콕 찌른 야당 정치인이 미래통합당엔 없다.

     

     

    ​ 전직 당 대표이자 대통령 후보였던 사람을 험지 출마용으로 차출하겠다는 발상, 공관위원장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경선 자격도 주지 않는 것을 '염량세태'라고 부른다.

    홍 전 대표가 '정적 제거'라고 하소연하는 이유는 자신이 황교안 대표의 당내 정적이라는 것이다.

    차기 대선 후보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상대를 '험지' 출마를 구실로 미리 제거했다는 것이다.

    당장은 공관위원회가 책임을 지게 되지만 결국 공관위를 통해 정치적 경쟁자를 없애려했다는 비판은 황교안 대표 주변을 맴돌 것이다.

    차기든 차차기든 미래 지도자를 키워야 할 정통 보수 정당이 공천 기구를 가동해 잘라버리는 것은 정치의 '상도의'가 없는 것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김대중 전 대통령도, 하물며 이명박 전 대통령도 '눈엣가시'를 그런 비정상적인 행태로 내쫓은 적이 없다.

     

  • 보수의맏아들홍준표

    나만 총선시즌 당 대표 선거 데자뷰 되는 게 아녔군 당심이 민심을 이긴 자가 집권하니 어떻게 당을 굴렸는가 총선에서 그런 대참패를 당했지

    이번 대선도 또 뒤틀린 당심이 민심을 이긴 자가 후보로 선출됐는지 큰일입니다